결혼팔년차이고 아이가 둘키우는 맘입니다
남편과의 언쟁때문에 결시친분들께 물어볼말이 있습니다
월요일에 시할아아버지제사가 있어 토요일에 동서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서로 직장을 다니고 월말이라 휴가내기도 힘들다고 말하면서 이번엔 어머니께서 준비하기로 했으니까 몇시쯤 도착하는지 이런저런 얘기를했네요
그러다가 제가 제사를 주말로 옮겨서하면 어쩌냐고 남편에게 물어봤던일을 얘기했어요 그럼 어머니혼자서 준비하는 수고스러움을 덜수도 있고 친척들끼리 모일수도 있잖아? 근데 아주버님께서 무슨 제사일을 옮기냐고 그랬다고 웃으면서 말했는데
그통화내용을 옆에서 듣던 남편이 누가 제사날을 옮기냐고 아주 무식한사람 인것처럼 말을하더라고요 기분이 좀상했만 동서와의 통화를 끊었어요
그뒤 누가 제삿날을 옮기냐고 그런소리를 뭐하러 하냐고 마구 뭐라고 하길래 같은 며느리입장이라 해본말이라고 그럼 어머니 힘들게 안할수도있고 라고 응대했어요
그랬더니 남편왈 할말이 있고 안할말이 있지 그런소리를 왜하냐고 그게가당키나하냐 그런소리를 엄마가 들었으면 바로 쫓겨났을거라고 하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내가 무슨 못할말를했 냐 우리집은 제사를 안지내니 몰라서 그런말으로할수도있지 뭘 잘못했다고 짜증나는 말투로 말을하냐 라고 말했어요
근데 마지막말이 가관이었어요
그럼 지금 잘했다는거야 라고 큰소리로 외치는데 너무 어이가 없고 화가 치밀더군요
제가 그렇게 잘못해나요?
날짜 옮기면 안된다고 해서 알았다고 하고 그얘기를 한건데 이게 저런소리까지 들어야 할정도인건지 지금 완전 짜증나고 미쳐버릴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