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C 자연사박물관을 둘러보고 도서관으로 찾아가는 길.
여전히 가을비가 주룩주룩, 오늘은 이렇게 하루종일 비가 오려나보다.
학교가 너무 넓어서 어디가 어딘지 찾기도 힘들고, 맵을 봐도 그저 헷갈릴 뿐이고. (-_-;;)
지난 번에 왔을 때도 그랬던 것처럼, 제일 좋은 방법은 지나가는 UBC 학생에게 물어보는 것!
도서관이 한 두개가 아니어서 어디를 가야하나 망설였지만, 일단 그 학생이 알려준 곳으로 Go! Go!
가는 길에 만난 멋진 중세 고딕풍의 멋진 건물들, "Learnign Centre'.
이 건물 역시 도서관이다. 학교 안에 이런 건물이 있다니, 분위기 좋다. :)
그리고 왠지 깨끗하고 세련된 건물들.
그리고 바로 그 옆에서 시계탑 발견, 아,,, 높긴 엄청 높구나.
화창한 날 찍었다면 파란 하늘에 저 시계탑이 더 빛났을텐데, 너무 아쉽다. (/.\)
진짜진짜 다시봐도 멋진 UBC 건물들.
이제 나뭇잎을도 점점 붉게 단풍이 들어가고,
확실히 지난주에 왔을 때보다 더 가을느낌이 묻어나긴 한다.
저 앞에 보이는 저 건물이 바로 우리가 들어가 볼 도서관.
앗, 가는 길에 투명 유리창안에 전시된 마차도 한 번 보고. :)
우와, 드디어 도착이다. 그래도 대학교 탐방에서 도서관은 필수코스지. :)
거기다 UBC를 다녔던 조이언니가 꼭 도서관도 가보라고 추천해줬으니까.
이른은 The Walter C Koernet Library.
여기가 그나마 학교에서 신관도서관이라는데 꼭 UBC 학생이 아니어도 누구나 입장은 가능하다.
책대여 빼고는 모두 가능. :)
먼저 엘리베이터타고 7층까지 올라가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찍은 사진.
앗, 유리에 내 발도 함께 찍혔네. ㅋㅋ
오오- 멋있는데? :)
내려올 땐 계단으로 내려오며 한층한층 구경하면서 왔다.
도서관 내부모습들, 엄청 깔끔하다. :)
연두색 소파도 너무너무 예쁘고.
그리고 나는 이렇게 책들이 빼곡히 꽂힌 진열대를 보면 왠지 기분이 좋다. :)
나도 나중에 내가 밑줄치며 한 권 한 권 읽은 책들로 나만의 서재를 만들겠다는 꿈은 항상 꾸고 있으니까. ♬
1층 로비겸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공간, 완전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비오는 날, 이런 조명 아래서 커피 한 잔 하며 여유롭게 책 보면 진짜진짜 좋겠다. :)
가을비가 촉촉히 쏟아지는 오늘, UBC 캠퍼스에서의 소소한 추억들.
그래도 아직 이곳에서 둘러봐야 할 곳이 많이 남아있다.
학생 회관, 니토베 기념 정원, 보타니컬 가든, 인류학 박물관, 모리스앤헬렌벤킨 아트 갤러리, 챈 센터, 로즈 가든 등등.
와우, 엄청나게 넓은 UBC, 다음에 다시 또 만나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