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파도의 기묘한 이야기24 - 미해결 사건 전담부3

파도 |2013.09.30 08:18
조회 4,538 |추천 9

미해결 사건 전담부는 이것으로 마무리~ㅋㅋ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응원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슬픔

 

물론 퍼오는글이고 그림이기때문에

직접 쓰시는 분들보다는 시간도 덜 걸리고 ㅋ

손도 덜 가겠지만..

 

저도 읽어보고 재미있었고 공유하고 싶었던 글만 가져오는데다,,

가져오면서 오타나 네이트판에 올리기에는 조금 수위가 강하다..싶은경우

단어나 문장같은경우는 수정을 조금씩 해서 올리는거라서 ㅋ

 

그냥 무턱대고 올리는것보단 시간이 조금 걸리는것 같아요 ㅋ

 

변명 주저리주저리 늘어놓았지만 결론은..

 

여러분들 스릉흔드~부끄

 

바로 본문 들어갈게요~!

 

 

 

미해결 사건 전담부3

 

 

 

 #1 나가오카코 살인사건


1979년 5월 23일, 일본 교토부 나가오카쿄시.


시내의 슈퍼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주부 2명이 퇴근후 함께 뒷산 대나무 숲에 고사리를 캐러갔다 실종된다.
그리고 이틀후인 25일,
그녀들은 산꼭대기 근처에서 싸늘한시체로 발견되었다.
주부A는 목을 졸려서, 주부B는 칼에찔려서 사망한 상태였다.


두사람의 배낭에는 각자의 도시락과 고사리, 지갑이 들어있는 채였다.
검시결과 사망시각은 두사람 모두 정오에서 오후2시반 사이로 판명되었다.
두사람의 지갑을 확인해본 결과 돈이 그대로 남아있었기에, 금품을 위한 범죄는 아닌것으로 보였다.
단서라고는 주부A의 주머니에 들어있던 영수증 뿐이었다.


(주부 A가 남긴 메세지.
급박하게 쫒기며 쓴 탓인지 휘갈긴 글씨체이며 상대적으로 획이 단순화된 카타카나로 적혀있다.)


거기에는
[쫒기고 있다. 살려주세요. 이 남자는 나쁜 사람.]


이라는 글자가 연필로 날려 써져있었다.
영수증은 사건 발생 이틀전의 것이었다.
글시를 쓴 연필은 이후 어디에서도 발견하지 못했지만,
살해현장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부러진 연필심이 발견되었다.
주부A는 온몸에 최소 30곳 이상을 구타당했고, 그로인해 늑골이 부러지고 간이 파열된 상태였다.


범행 현장은 살해당한 주부들처럼 피크닉이나 나물을 캐기위해 지역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이었다.
하지만 대나무가 무성한 탓에 낮이라도 깊숙한 곳에서는 강간 사건드잉 자주 발생하는 위험한 곳이었다.
이후 주부들이 산에 들어가고 10분 후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자 2명이 보였다는 증언이 있었지만 신원을 밝힐수가 없었다.


결국 이 사건은 1994년 5월 24일 공소시효가 성립되어 아직도 해결되지 못한채 남아있다.


그런데..
이사건에는 숨겨진 비화가 있다는 도시 전설이 존재한다.


사건 발생후 5년 뒤인 1984년 5월 15일.
나가오카쿄시에서 주부C가 목과 등을 마구 찔린뒤 이불에 둘둘말려 집에서 불에탄채 시체로 발견되는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다.
그리고 언론으로부터 경찰이 5년전 사건과 이 사건의 관련성을 조사하고있다는 것이 밝혀져, 그럴듯한 소문이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그것은 바로 주부C가 5년전 그날, 주부 A,B와 함께 고사리를 캐러갔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혼자 먼저 하산했기때문에 목숨을 건졌고, 매스컴과 경찰은 보도협정을 체결해서 그녀의 신상을 보호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5년의 세월이 흐럴, 주부C는 그녀를 찾아낸 진범에 의해 살해당했다는것이 소문의 내용이었다.


경찰은 기자회견에서 5년 전 살인사건과 주부C 살해사건 사이의 관련성에 관해서는 언급하지않았다.
이사건 역시 5년전의 살인사건과 더불어 미해결 사건으로 남았고,진상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2 와카야마 신문배달 여고생 살인사건


1988년 6월 22일, 일본 와카야마현 와카야마시.
새벽 5시 40분 무렵, 길을 지나가던 행인이 시체를 발견했다.
피해자는 주변에서 신문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던 당시 만 15세의 여고생 하야시 후미코였다.
그녀는 배달용으로 타고다니던 자전거를 옆에 쓰러뜨린채, 목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었다.


조사결과 피해자는 목의 여러군데를 날카로운 흉기로 찔려 사망한것으로 밝혀졌다.
동와카야마 경찰서는 수사본부를 설치하고, 약 8만9500여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학교 친구들부터 주변사람까지 1100여명의 관계자에게 사정 청취를 시작했다.


하지만 용의자를 찾기위한 여러노력에도 불구하고 용의자의 수색은 좀처럼 진전이 이뤄지지않았다.
약 1400여명의 수상한 사람을 조사했지만, 결과적으로 범인을 특정하는데는 실패했다.


그에따라 경찰은 피해자의 자전거 옆에 찍혀있던 피에 젖은 발자국에 주목하게된다.
경찰은 이 발자국을 범인의 것이라 단정하고, 발자국을 기반으로 수색에 나선다.
그리하여 발자국과 같은종류의 신발이 팔린 루트와 소유자를 추적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 신발은 와카야마현에서만 1685켤레나 팔려나간 물건이었다.


게다가 경찰의 오랜 추적에도 불구하고 그나마 소유자를 확인할수 있었던 신발은 겨우 16켤레에 불과했다.
결국 이 사건은 제대로된 용의자를 특정짓지도 못하고 2003년 6월22일부로 공쇼시효가 만료되며 미해결 사건으로 남게되었다.


 

#3 이바라키 소년 린치 살해 사건


2000년 5월 4일, 일본 이바라키현 우시쿠시.


새벽 12시 30분 무렵, 한 소년이 여자친구와 함께 슈퍼에 들어갔다.
두사람은 함께 이야기를 하며 쥬스를 사고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두사람은 4명의 남자에게 습격당해 비상계단으로 끌려갔다.


여자는 범인중 1명에게 묶이고, 소년은 30분동안 저항없이 무차별적인 폭력을 당하고 가지고있던 돈 수천엔 가량을 빼앗겼다.
가혹한 폭행을 당한 소년은얼굴이 약 2배가까이 부풀어 올랐고, 의식을 잃었다.
이후 소년은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9일뒤인 9월13일 새벽1시 그대로 숨을 거두고 말았다.
경찰은 4인조 폭행단의 몽타주를 그려 여러곳에 배포하고 수사에 들어갔다.


경찰이 밝힌이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범인 몽타주)

 

범인A:
신장 165 이상


체격:
평균정도 수준.


두발:
삭발에 가까울 정도로 짧음.


복장:
상의는 흰색 트레이닝복.
하의는 검은바지

 

범인B:
신장 175 이상


체격:
마른몸매.


두발:
약간 김

복장:
상의는 흑색 파카,
하의는 갈색 바지.


범인C:
신장 170 이상


체격:
평균정도 수준.


두발:
상고 머리.


복장:
상의는 회색 트레이닝복.
하의는 청바지


그 외 사항 : 안경착용

 

범인D:
신장 175 이상


체격:
마른 몸매.


두발:
살짝 파마를 한
갈색 염색 머리.


복장:
상의는 검은색 트레이닝복.
하의는 갈색바지

하지만 이들 4명의 범인은 현재까지도 잡히지 않았고,

2012년 현재 이 사건은 미해결로 남아있다.

 

 

 

#4 나고야 임산부 살인사건


1988년 3월 18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당시 31세의 회사원은 귀가한 뒤 집안에서 출산을 앞두고 있던 27세의 아내가 살해당한것을 발견했다.
옆에는 아기가 울부짖고있었다.
아내의 양손은 단단히 묶여있었고, 목에는 전기코드가 감겨져있었다.


시체는 얇고 예리한 칼날로 명치로부터 하복부에 걸쳐 세로 38센치에 걸쳐 찢겨져 있었다.
긜고 그 틈에서 꺼내진 아기는, 탯줄이 붙어있는채로 어머니의 발밑에서 울고있었다.
범인은 아내를 무엇인가로 교살하고 태아를 산채로 꺼낸뒤, 목에 전기코드를 감았다.


그리고 자궁안에 전화기의 수화기와 캐릭터 인형이 붙어있는 키홀더를 넣고, 아내의 지갑을 훔쳐 도주한것으로 보였다.
강제로 꺼내진 태아는 허벅지, 무릎, 고환까지 모두 3곳을 칼로 베인 상태였지만, 병원에서 약 1시간에 걸친 대 수술끝에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


당초 경찰은 남편을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생각하고 수사에들어갔다.
남편이 귀가후 아내의 시체를 보고서도 옷부터 갈아입었고, 장례식에 찾아온 기자들 앞에서
[아내는 와인을 좋아했습니다. 와인을 바치고 싶어요.]
라고 말하며 영전앞에 과시하듯 와인을 올리는등 이상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는 아내의 사망추정시각인 오후3시에는 회사에서 근무하고있다는 것이 밝혀졌기에, 그 혐의는 해소되었다.


살해된 아내는 네트워크 판매사업인 암웨이의 회원이었다.
그리고 아내를 생전에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은 그녀에게 물건을 샀던 여자였다.
그녀는 당일 오후 2시경 차를 타고, 선물로 딸기를 가ㅣㅈ고 죽은사람의 집에 찾아갔었다.


아내는 여자를 방에 맞아들여 함께 딸기를 먹으며 이야기를 하고, 물건값을 치룬뒤 돌아왓다는 것이었다.
그 여자는 오후3시에 그집을 떠났고 죽은아내는 지하의 주차장까지 배웅을 나왔다.
즉 임산부의 사망시각이 오후3시 전후인것을 감안하면 두사람이 집에서나온뒤 바로 범인이 침입했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이었다.


그에따라 경찰은 범인이 주변에서 대기하고 있다 그녀가 집을 비운사이 들어간것으로 추정하고 조사를 시작했다.
그리고 아래층에 사는 사람에게
[오후 3시 10분부터 20분 사이에 의심스러운 남자가 아파트를 배회하고 있었어요.]
라는 증언을 얻기에 이른다.


증언의 말에 따르며 ㄴ문고리가 돌아가는 소리가 들린 뒤 벨소리가 울렸기에 나갔더니 키 165의 정장을 입은 30대 남자가 있었다고 한다.
그는 [나카무라씨를 모르십니까?] 라는 질문을 했고, 증언은 [모릅니다.] 라고 대답하고 바로 문을 닫았다고 한다.
이 남자에 대한 목격 증언은 그외의 주변사람들에게도 나왔다.
가까운 역에서 아파트 사이에서 몇명의 사람들이 그를 목격했던 것이다.


경찰은 이러한 증언에따라 아파트와 근처 거주자들에게 증언을 확보하는 동시에 사건당일 아파트 부근을 지나갔던 400여명의 보행자들을 모두 확인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의자의 행방은 알수없었다.
살해된 피해자의 복부가 38센치에 걸쳐 찢어져있었고 아기를 죽이지 않고 배를 갈랐다는 점에서 의료 종사자의범행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

 

이후 피해자의 남편과 아들은 매스컴의 눈을 피해 1999년 해외로 이민을 갔고 결국 이사건은 2003년 3월 18일 공소시효를 맞아 미해결 사건으로 남게되었다.

 

 

출처 - 괴담의 중심

추천수9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