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군대가기 전에우린 헤어질까 만날까 고민하다가내가 헤어지자고 했고 너도 동의했었지.
혼자 남겨질 내가 걱정된다며다른 남자도 만나도 된다고 하고대신 니가 군대에서 나올땐 남자 정리하고 있어달라고.
나 니가 싫어서 널 조금만 사랑한거여서 헤어지자고 한거 아니었어, 알지?널 너무 많이 사랑해서 군대에 있을동안혹시나 혹시나 우리가 진짜 진심으로 헤어지게 될까봐혹시나 혹시나 내가 또 홧김에 막말하고대화도 맘대로 하기 힘든 때에 우리가 씻기 힘든 상처를 받게 될까봐미리 헤어지자고 했어..
다른 남자가 다가와서 남자친구 있냐고도 했는데나 없다고 했어.근데 잘한건 대신 아주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했어.그게 너야.
나 너 기다리고 있어. 너보다 좋은 사람은 세상에 없어.넌 나의 최고의 사랑이야.
2년뒤에 처음 나에게 고백했던 것처럼다시 날 사랑해줘.그동안 나도 다른 사람 안 만나고 잘 기다리고 있을게.
니가 이 글을 볼 수 있을까?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