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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 농장 풍경"

알래스카 |2013.10.02 14:22
조회 159 |추천 1

미국의 가을도 그런가요?

"말은 살찌고 하늘은 높고" 말입니다.

그래서,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농장을 찾았습니다.

말이 얼마나 살쪘는지 몸무게를 재 봐서, 안 찐것 같으면 누가한테

따져야 하나요?...ㅎㅎㅎ

드넓은 초지와 자작나무숲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산넘고 물건너 , 가을단풍이 가득한 길을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새로 포장된 도로라 달리는 기분이 아주 상쾌 하기만 합니다.


 


드디어 농장에 도착 했습니다.

농장 간판이 없어서, 이렇게 차에 붙어있는 상호로 대체 합니다.


 


제가 농장에 들어서니, 암놈말이  저에게 걸어와 인사를 하네요.


 


다른 몇마리 말들도 유유자적 태평스런 모습으로 , 가을을 마음껏 즐기는것 같더군요.


 


가까이 다가가니 말또한 얼굴을 저한테 내밀며, 입 재자고 머리를 들이 대네요.


 


근육상태도 그렇고, 정말 말이 살찐것 같더군요.


 


여기 농장들은 가축을 키우는것 보다는 초지를 조성해, 겨울 사료로 쓰일 짚단을 만들더군요.

그게 타산이 맞는지는 몰라도 여러군데 이런 농장을 보았답니다.


 


여기저기 평화스럽게 노니는 말들이 보입니다.


 


여기도 순록의 뿔이 걸려 있네요.

녹용들을 참 쉽게 볼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엄청난 초지 입니다.

여기서 축구 한판 해도 되겠네요. 혹시 "나 잡아봐라" 그거 하려고 하시는건 아니시겠죠?


가축을 키우는 농장이 아니라, 초지를 가꾸는 농장이라니 조금은 생소 합니다.


 


그러다보니, 농기구들도 아주 단촐 합니다.


 


풀들을 벼서 둥굴게 말아 묶은다음, 이차에 실어서 다른곳으로 넘기더군요.


 


이런곳에서 , 광고사진이나 모델들 촬영을 해도 좋겠는데요.


 


배경으로 있는 자작나무들의 단풍 모습이 정말 , 너무나 보기 좋습니다.


 


각종 농기구를 넣어두는 헛간인데 , 문이 곰의 가죽으로 되어 있네요.

곰가죽을 이런데 사용하네요.


 


말의 여물이 있는 마굿간 같은곳 입니다.


 


차는 있는데, 사람은 아무도 없네요. 그래서, 빈 농장에서 사진을 찍다가 나왔답니다.  


겨울에는 눈만 가득하게 쌓여 있는데, 여기서 눈썰매 타면 아주 신날것 같더군요.


 

  오늘은 단풍과 이름모를길을 여기저기 다니면서, 가을 정취를 마음껏 느끼다가 돌아왔습니다. 정말 살맛나는 알래스카 생활이 아닌가 합니다. 일단, 사람도 많지않고, 차도 많지않아, 부대끼지 않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른답니다. 말 그대로 전원생활이 아닌가 합니다.   표주박 오늘 여기 미국 현지 신문에 사진을 한장 올렸더니 , 좋다고 독자들이 댓글을 올려주더군요. 오늘 첫 신고식을 했답니다. 앞으로 자주 신문하고 놀아야 할것 같습니다. 백인들 사회에서도 조금씩 제 이름이 등장을 할것 같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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