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험기간이고 개천절이라서 도서관엘 갓어요
오랜만에...![]()
저는 학교 체육복 반바지와 검정색 반팔 면티를 입고..
머리는 똥머리를 한채
슬리퍼를 신고
폐인상태로 갔죠..
그 도서관이 저희 동네에서 좀 멀어요
도서관에 자리잡아놓고 밥먹으러갓다오니까
누가 제 가방을 카운터(?) 그 왜 잇자나요 책빌리는데 거기 갖다놓고
지가 앉아잇는거에요
고딩처럼보임 정석...
그래서 헐 머지 이러면서 기분이 나빠져서
가방싸짊어지고 밖에나왓어요
그냥 버스타고 집에 가야지 ㅋ 이러면서요
그런데 나오자마자 우리학교 3학년 남자선배들이
5명?정도 되어보엿는데
우르르 지나가시는거에요
그래서 주눅들엇다고해야대나?그랫는데..
그냥 내가 같은 학교인걸 모르겟지하고 생각하고 열심히 걸엇어요
그런데 계속 쳐다보기에
헐 아나? 이러면서 더 빨리 걸엇는데...
그 선배들이 담배를 자연스레 피면서 걷는거에요
아 코 썩는줄알앗네요
아 내 폐, 내 기관지...
솔직히 중학생들 담배피고 술마시고 화장떡칠하고 남친이랑 키스니 뽀뽀니 하는거 좀.. 그래요..
저도 중학생이고 모범생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너무 어른들 따라할려고 하는 것 같아서 이해도 안되구...
특히 담배는..
어른들두 몸에 안좋타고 금연이니 끊는다니 하시는데...
동기생들이랑 후배들도 다 담배에 손을대니..
담배피는게 멋잇어 보이는가...? 자랑인것처럼 얘기하고 맛잇다고하고...
이해가 안돼내요..
아 정말 오늘 제 기관지와 호흡기관이 썩는줄알앗어요ㅜㅜㅜ
담배피지마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