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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동생으로만... 그냥 그정도로만...

궁서체 |2013.10.05 12:17
조회 565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고2인 18살 여학생입니다.
(※저 연애 2번해봤고 한번은 23살이랑도 사겼어요
-자랑? 자랑도 아니지만 그냥 학생이랑 성인이랑 사귀는거..
안좋은 시선으로 보시지 않으셨으면좋겠어요ㅠ
나쁜마음으로 사귀고 그런적은 없었고
제가 말할 이 오빠도 너무 착해서 문제인 오빠에요ㅠㅎㅎ)

너무 슬프고 답답해서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자작x, 여러분의 진심어린 조언이 필요해요ㅠ)


시쟉



일주일전 (생략)어떻게하다 아는사이가 된 22살 오빠가 있어요.
그 오빠는 군대를 2달전에 제대한 아직은 군인티가 나는 오빠였어요.
저는 그런모습이 귀여웠어요♥
(제가 군인쪽에 관심이많아서..ㅎ)


그러다가 10월 3일 개천절때 약속을 잡고 만나기로했어요.
그때가 우리둘의 첫만남이었죠.
아시다시피 10월엔 축제가 많이있잖아요ㅎ
그래서 저녁에 한 8시정도에 만나서 개천예술제를 갔어요.

그런데 사람들이 디게 많잖아요ㅠ
그 와중에 저 챙긴다고ㅎ
제 허리를 손으로 감싸주는거에요..ㅎ
처음만나는 사람이라서 그런게 싫어야되는데
마냥 편하기만 하더라구요ㅠ

그리고 오빠 키가 183정도되고 제 키가 166정도거든요.
오빠가 키가크니까 듬직?한게 있었어요ㅎ
저도 그렇게 키큰 남자는 만나본적이 없어서..ㅎ

그렇게 두시간 정도 재밌게 놀았어요.
솜사탕도 오빠가 사주고
손도 살짝 잡아보교ㅎㅎㅎㅎ흐읗
시간이 너무 빨리가더라구요ㅠㅠ

그리고 10시 반쯤 버스정류장에서 사람들도많고 차도밀리는데
제가 지겨울까봐 장난도쳐주고 ㅎㅎ
오빠손이 차갑길래 제가 손도 따뜻하게해주공ㅎ

버스가 왔는데 (차가 막혀서 버스가 도로중간에 섰어요)
근데 제가 마지막으로 버스 타는데까지 도로에서까지 나와서
저를 보내주더군요ㅎ
저는 그날 밤 너무 설레여 잠도 못잤어요ㅎ

그리고 버스에서 집가는길에

제가 집 조심히들어가고 집에가서 카톡해~
이렇게 카톡을 보냈어요.
그리고 전 집에가서 잠을 잤어요.
오빠는 아마 친구들이랑 술먹으러간거같아요ㅋㅋ
근데 그런건 전 괜찮아요.
아직 사귀는사이가 아니니까 제가 막 뭐라하면 좀 그렇잖아요..ㅎ

그리고 다음날이됬는데 하루종일 카톡이 없는거에요ㅠ
전 학교에서 폰을 안내서 하루종일 가지고있거든요.
수업도 안들리고 오빠가 나를 차단했나? 이런생각까지했어요ㅠ
저도 먼저 카톡을 할 수있었는데
괜히 내가 먼저하면 좋아하는거 티날거같고..
그런 두려움? 같은거때문에 안보내다가

나중에 저녁 7시쯤에 도저히 못참겠어서ㅜㅜ
제가 먼저 뭐해? 이렇게 카톡을 보냈어요.
오빠가 제 카톡기다리고있었다고하능거에요♥
아 저.. 너무 설레였어요 @3@

무튼 그렇게 연락하다가 오빠가 노래부르고싶다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나윤권-나였으면' (전에 오빠가 잘부른다한 노래ㅋㅋ)
이 노래를 불러달랬어요.
전 노래방에서 불러달란말이였는데
오빠가 나중에 전화로불러줄까? 이러는거에요...☞☜
전 너무 좋았져ㅎ
근데ㅋㅋ 어쩐저쩐 얘기하다가 일단은 못불러줬어요
(까묵읏낭 ㅡ3ㅡ) ㅋㅋ 괜찮아욧

그리고 오늘 새벽 5시에 '잠깻엉'이렇게 카톡이왔던데
제가 아침 8시에 그 카톡을 보고 일찍일어났네ㅎ
뭐그렇게 하다가 또 얘기하고
오빠가 너무 보고싶어서..
제가 내일 만나자고 카톡을 또 먼저 보냈네요ㅠㅎ

노래방가고 영화도 보고싶다공ㅎ
그러니까 오빠가 내일 일요일에는 자유영혼이라고
시간다된다해서 3시에 만나서 영화 보로가기로했어요ㅋ

근데 영화 '깡철이'에 유아인나오잖아요.
그래서 제가 '유아인나온닿ㅎ흫' 이렇게 보냈는데
오빠가 '유아인 잘생겨서안되' 딴거 보자그러는거에욬
그래서 '소원'영화에는 설경구나오잖아요ㅋㅋ
제가 '설경구도 좋앙'이러니까
'설경구 잘생겼잖아'이러다가
그냥 결국은ㅋㅋ 깡철이보기로했거든욬ㅋㅋ아이코

그러고 또 오빠는 뭐하고놀아이러니까
'술마시고 춤추고 그러지머' 이러는거에요
춤추는거면 클럽가는거자나영ㅠ
다른 여자랑 춤추는거 생각하니 질투가나더라구욧 3_3
근데 그런말도 안했어요
'아 나도 가고싶닷!'이렇게 말했는데
오빠가 '안되. 학생은 학생다워야지'이러던데
맞는말이긴한데
저를 그냥 학생으로밖에.. 어린 동생으로까지만 보는거같아서요ㅠ

전 오빠 너무 좋아서 카톡 같이 할때마다
항상 싱글벙글이거든여ㅠㅜ흐엉ㅋㅋ
근데 오빠는 그냥 저를 동생으로만 보는건가요?ㅠ
만났을때 제 손도잡아주고 같이 걸어다니고
제 걱정도해줬는데..

그게 그냥 어린동생으로써 귀여워서 그런거에요?ㅠ
내일 영화보러갈때도그냥 저를 동생으로밖에 안보나여?ㅠㅠ
저는 진짜 진심으로 오빠가 너무 좋아요ㅜ
말투도 너무 귀엽고.. 생긴건 그렇게 잘생긴건아닌데
매력쩔어여ㅋㅋㅋㅋㅋ 옷도 잘입공♥

저를 그냥 동생으로 생각하는거면
저 어떡해요..?ㅠㅠ








("연락하지마라, 늑대다, 학생만나는거보면 모르겠냐"
이런 말하실거면 뒤로 가주세요..
전 진심으로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싶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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