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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런 삶을 살게 될 줄이야.

모모 |2013.10.05 16:57
조회 7,443 |추천 6

결혼 한 아내분들, 님 들도 가정일과 육아문제는 남편의 인성문제로 여기지 않나요,

 

왜 결혼해서도 가정일과 육아문제까지 의무라고 판단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가정일과 육아는 회사생활하는 남자의 됨됨이로 여겨야 공평하지 않겠어요?

 

이성적이고 현명한 판단을 하려해도 육아와 가정일을 의무라고 하는건, 공평하지 못한거 같아서요.

 

이틀이 멀다하고, 퇴근후 8시경에 집에 오면 설겆이와 방소지를 시키니, 난 하기 싫어라기보다 짜증이

 

납니다.

 

회사 퇴직하고 지금은 집에서 애만 보는 우리 와이프, 힘들어 하는 표정을 볼때면 불쌍하기도 안쓰럽기도

 

 하지만, 당연한 듯한 발언으로 자신있게 명령하는 건, 그건 아니라고 보는데.........

 

엊그젠 회식있어 나만 1차에서 끝내고 11시에 귀가해 보니, 설겆이는 그대로, 빨래는 백두산, 방소지는

 

한 것 같은데, 식탁밑의 머리까락은 언제부터 전세로 살고 있는지 모르겠음.

 

겨우 애기 옷 손빨래와 사람 발 닿는 곳만 딱는가 봄!!

 

와이프가 밉기보다는 사랑은 하지만, 조금씩 가끔씩 얄미워 질려고 함!! 그럴때가 있음!!

 

뭘 믿고 무슨 생각에 그런지는 몰겠지만, 애 낳고는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네요. 이해가 안갈 정도로요.....

 

결혼한 신혼부부들 다 그렇게 사시나요.

 

저라는 남자한테 실증난걸까요. 나 몰래 마음 한켠에 이혼을 준비하고 있는걸까요.

 

저도 방어태세를 준비하고 살아야 하나요. 정말 그 점도 있을까요.

추천수6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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