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모토가해온만큼 해주는건 아니지만, 공정하게 하는 부분도 있고,상대방보다 더 해주는게 있는데, 상대방보다 더 해주는게 상대성이 있습니다.
5년전 결혼할때 혼전임신 되면서 급하게 결혼한것도 있지만,당시 예비장모가 딸팔이로 빙의해서 애가 혼수 드립치면서 파혼 위기도 몇번격고서로 감정 엄청 상해서 결혼 했기 때문에 사성가는것부터 예단오는것 까지전부 배제 되었습니다.
우리집이 잘사는 편이라고 예식장도 우리집에 수준에 맞게 아주 비싼곳을 지정하면서사돈집에 맞추어줬으니 돈 다 내라는 씩.임신했으니까 신혼여행지도 적당하게 쇼핑위주로 홍콩으로 해라고 지정(물런 돈은 전부 사돈집부담)으로 결혼날짜 잡은 상견례자리에서 그런말을 쏟아내면서 허례허식 빼자고 하면서자신들이 돈들어가고 불리한건 전부 빼버림.예물 할때는 예비장모가 해줄께 없어서 안따라간다고 함.
그래서 정말 예물할때 아내는 다이어+화이트골드 한세트, 진주 한세트, 루비+핑크골드 한세트해줬는데, 나는 예단비 받아서 절반 돌려주고 남은돈으로 (물런 절반돌려줬는데, 잘사는데 반밖에 안돌려줬다고 지껄임) 할려니 반지 하나밖에 안되어서 어머니 친구분이 원가로 그냥 절대반지결혼선물해줌. 나중에 김치년이 나보고 다이어 더 큰걸로 한거 아니니. 저게 무슨 그돈으로 나올수 있는 반지니. 돈 얼마나 더 보태어서 한거니등 졸라 말 많았음.(이 반지가 그해 모든 대회를 휩쓴 오리지날 넘버, 정품반지였음)
반면 예비 장모는 부산 가구거리에서 가구 하는데 나를 불러서 공부하는 사람이니 책상 알아봐준다며 안방가구 산거 보여줌. 그러면서 다른데 더 보자고 함.2년전 내가 책상 구입한곳으로 감. 점원이 알아보고 바로 지점장 호출.지점장 와서 안부 물음. 자기 회사에서 책상은 맞춤형 안했는데, 나 때문에 본사에서 대응차원으로이제 한다고 함. 2년전 본가 옴길때 내 서재 책상 마음에 안들어서 회사에서 2개 사서 조립해서집에 부착했었음. 점장이 의자 뭐샀는지 물어보자. XXX브랜드라고 하자. 잘 어울릴꺼라며안목칭찬. 장모 불안해지기 시작했음. 2009년 당시 아직 붙박이장이 비싼 편일때인데,이곳은 빠르게 변화해서 대부분 맞춤 제작이 가능하고 주문제작, 수정이 가능했음.장모가 장농하나만 맞춤형으로 가격 묻자. 깜짝놀라며 횡급히 나감.장모가 도주하는 바람에 아내도 도주. 나중에 나는 나오니 아무도 없음.아내가 전화로 너네집 잘사는거 자랑하냐. 방금 말한 의자 뺀 니 책상가격이안방가구세트 가격보다 비싸다며 지랄병함.결국 친 남동생이 내 결혼 선물로 책상,책장,의자,스탠드,서랍장등을 선물해줌.가전기기도 바람핀다고 에어컨,공기청정기,가습기 심지어 선풍기까지 없음.결국 내돈과 내 친구들 돈으로 구입함.한마디로 말하자면, 쌍거지인데 본인들 챙길거는 전부 챙기는 상황.혼수가 얼마나 엉망이냐면, 신혼살림으로 받은 이불,베개가 전부 진시장(부산정통시장)건데...솜이불,솜베개..... 불편해서 나는 내집에 쓰던 내 베개들과 이불 가져옴.아내는 완전히 삐짐. 베개 3개라서 하나 줌. 2개는 프랑스산이고, 1개는 이탈리아산이라고 하니이탈리아산도 빼았음. 자신도 자기가 허접하게 해운것 깨달음.
보통 시집가면 딸 걱정되고 불쌍해지는 느낌인데,이건 완전히 반대로 내가 장가가서 박명수 저리가라 할정도로 말수가 적어지고사람을 못쳐다보고, 자신감 없고, 힘들어하고, 웃음기가 사람이 없어서 누가 봐도우울증으로 보여서 집에서 엄청나게 걱정함.
사람이 할수 있는데 안하는거랑 할수 없어서 못하는건 차이가 매우 큼.나는 나름대로 부잣집 아들이라고 해도 5년동안 군생활했고, 몸도 좋고, 공부도 잘하고사회생활도 잘해서 인기도 많고 인생 잘 살고 있다고 생각했고,흥청망청 쓰는게 아니라 부모님 닮아서 사는것에 비해서 절약하고 잘 산다고 생각했음.그런데도 우울증 걸리듯이 아내랑 결혼하면서 인생이 너무 추락한 느낌마저 들었음.
결국 이걸 다 보신 부모님은 안스러워 해서 도와주셨고, 그게 아내의 버릇을 더 나쁘게 만듬.평균이하집이라도 양심있고 서로 적당한 선을 지켰으면 나쁜 감정도 안생길건데,이집은 없는게 재산이라고 없으니까 너희가 더해라는 씩으로 하니 집에서도 안좋게 대응했음.
반면 나보다 연애 오래한 동생의 여친은 흔히 말하는 신의직장.아버지는 사업가이고 차는 아우디A8, 오빠는 현대자동차 기술연구소.단점은 내 장모보다 더 심한 사이코기질의 장모가 문제인데 워낙 동생성격이 나보다심하게 와일드 해서 이미 기싸움에서 계속 이기고 있음.
결국 오가는건 서로 있는집이니 서로 갖출거 다 갖추고 주고 받고 하는 상황.내가 보면 아내를 한심하게 볼까봐. 아예 나한테도 아무것도 말해주지도 보여주지도 않음.그런데, 이 ㅄ아내는 지 주제파악도 못하고, 집 몇평에 얼마 했냐 묻고 함.두산위브103동XXXX호다. 라고 말해주려다가 그냥 놔둠.가구는 안방살림만 해오고, 가구는 냉장고,TV,전자랜지가 끝이면서...참. 남의 잔치에는 관심이 많구나 싶음.집도, 차도 내가 동생보다 전부 약간씩큼. 이유는 형이라서라기 보다는 취향. 가격은 비슷함.
내동생도 나랑 비슷한면이 과도하게 긴 소파. (키가187인데 소파에 누워서 TV보는거 좋아함)60인치 이상 LED TV (3D는 안좋아함)등 여친에게 살림 가이드라인 제시함.하지만, 어차피 그정도는 가볍게 들어줄수 있는 여자쪽이라서 별 문제가 없음.심지어 처제도 작년 결혼할때 에어컨 구입했음. (나할때는 바람핀다고 지랄하더니만)더 중요한건 동서(처제남편)집도 잘 사는 집안임.20평후반2억이상 풀리모델링집, 3천만원이상 신형차 갖추는건 쉬울 정도.동서 아버지는 BMW X6 몰고 다니심.즉 처제도 그에 맞추어서 60인치 TV나 살림살이 전부 풀로 해옴.처제 그렇게 해서 결혼할때 하이라이트는 처제 가전제품은 전자제품 매니아인 내가 전부보고 골라주었다는 사실 즉 가격이 얼마인지 아주 정확하게 잘안다는것.정말 하는거 보고 아내가 별생각 없이 있는거 보고 양심이 없는건지 예전생각 나는데모르는척 하는건지 싶었음. 도리어 장모가 미안해서 K서방 뭐 필요한거 없는지사준다고 함. 하지만, 이미 에어컨 2in1, 습식가습기x2, 공기청정기x2, 선풍기3대등다 구입했음. 불과 작년일임. 그런데 내 동생하는거 보면서 비교할려는거 보니자기 꼬라지를 전혀 모르는거 같음.우리 부모님이 내 동생 결혼하는건데 나를 배재하는건 저 미친년 때문이라는 생각에화가 나지만, 부모님의 올바른 결정과 저 미친년은 무시하고 사는게 답인걸 알기 때문에그냥 놔둠.
참고로 내 결혼식때 화환 갯수차이가 X20배 였음.그래서 나중에 하는 말이 정말 한쪽에는 빼곡하고 한쪽에는 달랑 몇개라 뻘쯤했다고 함.그날 결혼식 우리 한팀인데. 예식장 터져나가고, 뷔페 음식부족해서 항의하고...서울에서 협회장오니 이사진들 다오고... 지역장들 다와서 인사한다고 처갓집 식구들 소개받지도 못함. 처갓집에서는 집안차이 나서 무시당했다고 친척들 다 나 싫어함.더 웃긴건 장모는 둘다 부잣집 사위인거 자랑하고 다니기 바쁨.결혼전까지 김치녀 아닌 아내가 김치녀가 될줄은 장모 보고 알았어야 했다는 사실을너무 늦게 깨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