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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너한테하고 싶은말.

설레임 |2013.10.05 19:34
조회 363 |추천 0
아 너는 눈치도 없고 다리도짧고 이쁘지도 않고



시간약속도 잘 안지키고 내가 했던 말 하나도 기억 못하고



코도낮고 덤벙대고 뒤뚱뒤뚱 걷는데도 밤마다 니생각나고



버스타면 니 생각나고 했는데 너는 아닌거 같더라



그냥 친한오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 같더라



그래서 너랑 카톡할때 일부러 티안내려고 노력하고



내 마음접으려고 계속 그랬는데 잘안되더라



너 그건 아냐 내가 카톡프로필사진에 노래재생되는거



캡쳐해서 올릴때마다 분 초 맞춰놓고 캡쳐하는거?



니생일은 5월달이라서 니생일 거꾸로해서 올리는거?



너는 눈치 없어서 그런거 알아주길 바라고 올린건 아니지만



그래도 알아주길 바라고있었는데 너는 아니더라



그 음악들에 내가 너한테 하고 싶은말 다 들어가있었는데



너는 끝내 모르더라 이제 너 안좋아한다고 맨날 다짐해도



안되더라 선톡은 손이 없어서 못하는건지 내가 싫어서



안하는건지도 모르겠고 지난 3년동안 선톡이란걸 받아본적은



딱 3번밖에없고 내가 생일선물로 준 핸드크림은 바르는것 같지



도 않고 너만보면 니 이쁜 입술만 보이고 뽀뽀해버리고 싶고



차에서 잘때마다 은근슬쩍 어깨대주고 너 머리가 내 어깨에



닿으면 심장터질꺼같고 그만 좋아해야지 하는 마음도



어느샌가 사라져버리고 나도 살짝 니 머리에 기대보고



샴푸냄새 좋다 라고 생각하면서 두근두근 대는데



너는 모른다.



돼지 곰 밥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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