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2 여름방학때 경험한 이야기. 조금 길지만 읽어 주면 감사염.
자주 놀던 친구들인 A,B,C와 함께 담력 시험을 가자는 이야기가 나온거임.
한밤중에 모여서 A 아버지의 차를 빌림(무면허 ㅎㄷㄷ;). 차를 타고 유령이
나오기로 유명한 S댐으로 감. A가 운전석에 타고 내가 조수석, 그리고 B와
C가 뒷자리였음. 댐으로 가는 산길에 들어서던중 B가「오줌 싸고 싶어」라고
말해서 차 세우고 B와 C가 차 밖으로 나갔음. 내가 A에게 「몇 시쯤 집에 갈
거임?」이라고 물었는데 대답없는겅미. A가 백미러를 가만히 보고 있었음.
그러다가 A가 「누가 있음!」이라고 말했음. 뒤를 돌아보니까 분명히 누군가
있는거임. 얼굴이 머리카락으로 덮여 있었고 흰 옷을 입고 있었음. 남자인지
여자인지는 잘 모름. B와 C가 돌아오고 나서 재빨리 차를 출발시켰음. 뒤돌아보니
아무도 없었음. 그러자 뒤에서 B가 「앞에 있어!」라고 말하는거임. A는「유령이라면
쳐도 괜찮음 ㅇㅇ ㅅㄱㅇ!」라고 말하며 신경 않쓰고 그래도 들이박음. 곧 퉁! 거리는
소리가 났지만 다시 돌아 보니 아무도 없었음. 그대로 차를 몰아서 산길로 빠져나온후
마을로 갔음. 차로 집까지 태워다 주고 모두 그렇게 헤어짐.
다음 날, A랑 놀고나서 밤에 맛있는거 처묵하고 돌아가려니까 A의 자전거가 없어졌음,
누가 스틸해간 것 같았음. 할수없이, 내 자전거에 A랑 나랑 2명이서 타고 집까지 가서,
A가 자전거에서 내리는 순간, A가 항상 팔에 차고 다니던 염주가 갑자기 끊어지면서 사방
으로 튀는거임. 다음날도 A와 논후에, 경찰에 피해 신고서를 내고 A의 자전거를 사러 갔는데
돌아오는 길에 A가 트럭에 치여서 자전거가 완전히 개작살남. 그리고 1주일정도 지나서, 경찰이
너님 자전거 발견했음 ㅇㅇ.. 이라고 전화가 왔음. 자전거 받으러 간 A가 어디서 발견했냐고
물으니까 경찰이「S댐」이라고 말함. 그 후로는 담력 시험 않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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