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한민국 어딘가에서 살고있는 23살 처자입니다
제가 이런건 맨날 보기만하고 이렇게 써보는건 처음이라서
조금 어색하네요 글솜씨가 좋지못해서 보시다가 불편하시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제가 이렇게 글을쓰는 이유는 다름이아니라
6년째 연애중인 남자친구때문이에요.
제생각과 제지인들의 생각뿐만이 아니라
다른사람들의 생각도 어떤지 알고싶어서요
저희가 처음만난건 6년전 제가 고등학생 때
대학생인 지금 남자친구를 만났어요
어쩌다 몇번만나고 사귀게됬죠
나이가 어렸던 저는 지금 남자친구가 첫사랑 이에요
그래서 잘 몰랐던 저는 먼가 어리지않고 성숙해보였던
지금 남자친구를 그당시 많이 좋아했어요
그렇게 3년동안 제가 많이 매달렸습니다.
남자친구는 그당시 한참놀 나이였어요.
그래서 연락도 잘 안되고 잠수타기는 기본
허튼짓도 많이했어요.
그럴때마다 제가 머라고하면 힘들면 헤어지자는 식이였죠
그래서 그럴때마다 저는 헤어지고싶지 않은마음에
내가 잘못했다며 미안하다면서 오히려 제가 더 싹싹빌었어요.
항상 이뻐보이려 애쓰고 데이트비용도 부담주지 않게하려고
알바해서 번돈으로 데이트비용도 항상 많이 냈어요.
좋아하는마음이 커서 이것저것 사주고싶은게 많아 선물도
작은것부터 큰것까지 많이 해줬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어쩌다가 남자친구의 일방적인 통보로
저희는 반년정도를 헤어져있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연락이왔어요
미안하다며 잘못했다고 솔직히 다른여자만나보니
너만한 여자가업더라
내가실수했다 너무큰 잘못을했다면서 다시한번만
자기를 받아달라더군요
그때까지 남자친구를 잊지못했던 저는
당연히 좋게 받아주었습니다
그후로 지금까지 만나고있는데요
그전처럼 연락이안되거나 잠수를 타거나
허구헌날 허튼짓을 하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그것이 다가 아니라는걸 나이가
한두살 먹어가면서 느끼고있습니다
제가 버릇을 잘못들인걸까요
요즘 너무힘이듭니다
솔직히 남자친구 많이 사랑합니다
같이있으면 행복하고 즐겁고
행여나 힘들어보일때는 애틋한마음에
눈물이 많이 나요
그런데 요즘 제가 힘든건
그동안 쌓였던게 몽땅 터져버려서기 때문이에요
남자친구 술만먹었다하면 저를 붙잡고 길한복판에서
두시간 가량을 혼냅니다
이유는 없어요
그게 2년동안 지속되고있어요
한달에 한두번먹는것도아니고 일주일에 한번이상씩은
꼭 술을 먹어요
그게 지속되다보니까 저도 사회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랑 겹쳐서 너무 힘이들고 지쳐요
물론 저도 맨날 잘한것은 아니구요
가끔 실수도 하고 그랬어요
그런데 주위에서는 항상 그러더군요
특히나 제 친구들은 이해를못해요
니가 왜 그래가면서 까지 그사람을 만나야하느냐
너 자존심도없느냐 집에서 너네 부보님이
너이러는거 알면 진짜 속상하시겠다면서..
그런데 남연애사는 모르는거라고
남자친구도 저 많이 사랑해요
제가아프면 많이 속상해하고
저를 생각하는 마음이 깊다는건 저도 잘알고있어요
결혼도 이미 생각한사이 이기에
이제 더 깊게 생각이들어요
제가 속물에 된장녀는 아니지만
그래도 꼴에 여자랍시고
저도 선물같은거 받고싶더군요
그래도 나름 받기만 하면
그건아니다 싶어
제가 받아보겠다고
오히려 선물만해주고 받아본적은 몇번없네요..
남자친구가 저한테 쓰는돈을 아까워하는것은 아니에요
성격이 좀 검소하고 사치없는 성격이거든요
그래도 연애는 좀 그런것들이 오고가야지
연애할맛이 나겠다 싶습니다..요즘은요..
6년동안 커플링하나없고 단둘이 여행한번 못가봤습니다
제가 같이 돈모아서 가자고 몇번을 시도해봤지만
알았다고만하고 시행된적은 없네요..
데이트 못한지도 몇개월은 된거같습니다.
저는 좀 조잘조잘거리는 편이고 남자친구는 무뚝뚝한편인데
둘이있을땐 제가 말을많이해요
솔직히 다른거 다 참을수있어요
저한테 표현만 많이해주고 사랑받는다는걸 느끼게해준다면
다참고 다이해할수있어요
그런데 남자는 표현같은거 가볍게하는거 아니라면서
표현도 잘안해줍니다...
그래서 항상이뻐해달라고 투정도 많이 부린건 사실이에요
일부러 땡깡도 많이 부리고 말도안되는 억지도 많이 부리고
그런건 다 관심받기 위해서였어요
아 정말..저희 어떻게 해야되는걸까요..
결혼은 평생인건데..평생을 함께 의지하고 기대면서하는게
결혼이고 사랑인건데..
제가 새벽에 너무 속상한마음에
정말 두서없이 글을썼네요
제가 머라고적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엉망진창 뒤죽박죽일거같은데
혹시 많이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