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23살 임산부는 임산부도 아닌가요?

예비맘 |2013.10.08 14:28
조회 12,761 |추천 30

23이구요 임신 7개월 입니다.

판에 올라온 글들 가끔보면 임산부가 노약자석에 앉은걸로 뭐라 하는글이 많은데...

제가 오늘 최근에 그걸 경험했네요.

 

혼전임신도 아니고 22에 결혼했구요.

신랑이랑 나이차가 좀 나서 (9살) 일찍 결혼한것 뿐이에요.

아기는 결혼후 23에 가졌습니다.

 

시댁에 가느라 지하철좀 탔는데

임신 7개월째라 배도 많이나오고

어지럽기도 하고 몸이 무거워 노약자석에 앉아서 갔습니다.

 

50대 정도 되보이는 부부가 타시더니

쯧쯧 요즘은 미혼모가 많다더니 딱봐도 어려보이네..

젊은것이 노약자석에 앉아서 편히하는것좀봐 라고하질않나.

 

60대정도 되보이시는 여자분이 타시더니

젊은것이 자리 비켜주지도 않는다고 혼잣말 하시네요.

 

네. 어린나이에 결혼했고 애도 일찍 가졌는데

혼전임신도 아니고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겠네요.

23살 임산부는 임산부 취급도 안해주나요?

 

 

 

추천수30
반대수6
베플브래드피트|2013.10.08 15:04
솔직히 어르신들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임산부,노약자석은 말그대로 임산부도 앉을수 있는자리고 노인도 앉을수 있는자리고 약자도 앉을수 있는 자리죠 서있기 힘들어서 임산부가 앉는걸 옆에서 젊은 애들은 안된다는둥... 그딴소리 하는 어른이야말로 어른답지 못한 행동이지요... 만약 자기 딸이 임산부인데 7개월 되어서 버스탔는데 힘들어서 앉았다면... 그런말이 입밖으로 나왔을까요????? 어르신들중에 참 나잇값 못하는 어르신들 많아요... 글쓴이는 잘못한것 없습니다......
베플이야|2013.10.08 15:29
댓글 왜이리 더럽냐. 나도 남자지만 23살 임산부한테 못하는 말이 없네. 나이를 떠나서 한 생명을 잉태한 사람한테 그러면 좋냐. 자작이든 아니든 돈보고 결혼했든 사랑해서 결혼했든간에 애기엄마가 보고 느끼는 감정은 애기한테도 전해져.. 나이어린 여자애가 하소연하는 말에 이렇게 공격적으로 대할 필요있냐? 소위 된장녀라 불리는 여자들한테 하는 태도를 이 아이한테 할 필요가 있냐 이말이야. 뱃속의 애기는 무슨 죄냐.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