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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나쁜여자 맞죠...

한숨만 |2013.10.09 17:37
조회 158 |추천 1
안녕하세요. 전 30대 여자입니다.

톡을 보기만 했지 첨 써보는 거라 말주변, 맞춤법,띄어쓰기

양해 부탁 드립니다. 모바일 이라 읽기 불편 하시겠지만,

읽어 주시고 욕하실분은 욕해주세요...

전 1년 정도 만난 남친이 있었습니다. 장거리였어요.

그러다가, 남자쪽의 일방적인 이별통보로 헤어졌었죠.

거의 몇달을 미친여자 처럼 살다가, 어떤 사람을 만나게

됐어요. 너무 착하고 전 남친과는 다른 자상함에

조금씩 맘을 열기 시작 했어요. 그 사람과 만난지 3개월,

어느날 인가 전 남친과 통화를 하게 됐어요.

그냥 그땐 아무 사심없이... 제 감정이 이젠 그사람을

향하고 있었으니까요.

새로 만난 그 남자 비록 우리나라 국적은 아니였지만,

(자세한 국적은 지인들이 판을 많이봐서 안쓸게요.)

그런거 따윈 이제 상관없었습니다.

그렇게 가끔 걸려오는 전남친 전화에 그냥 안부나 묻는

정도로 지내던중, 지금 남친이 갑작 스럽게 자기 나라로

일을 다녀와야 한다고 했습니다.

한달 정도, 어쩜 더 걸릴수 있다고 했어요.

알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자기 나라로 돌아간지 열흘이

넘도록 전화한통 없었어요.

그리고, 계속되는 전남친의 전화...

제가 많이 그립다는, 다시 시작해 보자는 말들...

혼란스럽습니다.

혼란스러워 하는 제가 바보같구 줏대없어 보이고,

그러던중 어제 지금의 남친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보고싶다고... 언제 돌아갈진 아직 모른다고...

전남친의 말들에 흔들리기도...

지금 남친의 보고싶단 말도...

힘드네요. 저 나쁜년 맞죠...

바보같고 미련스럽고...

이번주에 전남친이 제발 얼굴이라도 한번 보여 달라는데

중심을 못 잡겠어서, 욕 먹을 각오하고 글 올려 봅니다.

저 좀 정신 확 들게 해 주실분 계신가요?

두서없이 길기만 한 글 읽어 주신 분들 감사 드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시고 편안 하시길 바랍니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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