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28세의 남성입니다.
정말 여자친구의 마음을 다시 잡고 싶고..정말 내가 어떤놈이였는지..얼마나 아프게 했는지..얼마나 못해주었는지..알고있습니다.. 지금 아픈 이마음이.. 여자친구도.. 아팠을 것이란걸 알고 있습니다.. 지금 저는 여자친구가 아팠던 나날들에 비해 정말 조금밖에 아프지 않다는것도 알고 있습니다..제발 부탁드립니다..여자친구를 잡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욕하셔도 좋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여자친구와 저는 오늘까지..1006일동안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이 시간동안..제가 여자친구에게 해준것이라고는..아픔만주고..힘들게만하고..작은것하나 제 기준으로만 생각하고 핑계만되면서..해주지 못했습니다.. 아니 안해줬습니다.. 그냥 같이 있으면 좋다고만 생각했습니다...사소한 명동..동대문..공원..그런 곳 조차도 제데로 가준적이 없습니다.. '아프다..' '잠온다..' '오늘 피곤하다..' 이런 말들로 다 피했습니다.. 제가 정말 여자친구를 사랑하지 않아서 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길을 걷다가도..이뻐보이는 옷이다..어울릴것같은 것들이 보이면 사주고 싶고..사보기도 했습니다.. 사주는것만이..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작은것하나..해주었어야 했는데..
그런 제가..1000일에는 해서는 말을 했습니다.. 1000일을 기념해서 만나기위해..연락을 하였습니다.. 여자친구는 친구 머리하는걸 도와주고 있었고..저는 또 제 기준으로 생각하여..'1000일인데..만날생각이 없나보다..'라고만 생각해 버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자친구에게 '속마음은..1000일인데 올준비도 안하고 나삐졌어!흥'이라고 표현하라고 했지만..저는 그만..여자친구에게 그냥 친구와 놀아 나도 친구 불러서 그냥 놀께 라고 이야기 해버렸습니다..그래도 여자친구는 절 보기위해 와주었습니다.. 그렇게 1000일이란 기념일에..저와 여자친구..그리고 친구1명과 함께 놀게 되었습니다..지금와서 생각하면 전 정말 나쁜놈이고..여자친구 마음하나 몰라주던 놈이였습니다..1000일이란 날에..친구녀석을 부른것부터..여자친구에게 시작부터 아프게 했습니다..하지만..더 큰 잘못을 하고 말았습니다..여자친구와 저..제친구가 있던 자리에서 제가 화장실을 간사이..친구녀석이 여자친구에게..술 조금 깨라며 음료수를 준것에 저도 모르게 질투심이 심하게 났습니다..그렇게 잠시 있던사이 친구녀석을 보내고 저는 질투심을 여자친구에게 해서는 안될 말로 표현해버렸습니다..'집에가 너 안볼꺼야 연락하지마'...아마 평생을 두고 저는 후회할것 같습니다..정말..작은거 하나도 못해주던 제가..그런말을 해버렸습니다..여자친구는 울면서 집으로 가버렸고..저는 잠시있다가 내가 무슨짓을 한거지 생각하며 여자친구에게 전화했습니다..꺼져있는 핸드폰.. 동네를 뛰어다니며 여자친구 이름을 부르며 뛰어 다녔습니다..그런 여자친구와 얼마정도 시간이 지나자 연락이 되었습니다..집에 택시타고 왔다고 하는 여자친구.. 저는 바로 택시를 타고 여자친구 집으로 향했습니다.. 택시를 타고 가던 중에온 여자친구 문자는.. '나 지금부터 집에 없을꺼니까..연락하지말고 오지도마..'라는..저는 택시아저씨게 제발 빨리 가주세요.. 라고 부탁을하며..속으로 하늘에 빌었습니다.. 잘못했다고..내가 정말 나쁜놈이라고..제발..여자친구가 내가 잘못한거 알아달라고.. 택시를 타고 도착하자마자 뛰었습니다..여자친구 집으로..문을 두들기자 조용하기만하고..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자친구 집주변을 돌아 다녔습니다.. 하지만 없었습니다.. 그렇게 다시한번 여자친구의 집으로갔고 문을 두들기며 여자친구 이름을 조용히 부르며..문을 두들겼습니다..그러자 들리는 인기척에..여자친구가 문을 열어 주었습니다..보자마자 저는 미안하다고..잘못했다고..왜갔냐고..가란다고 정말가면 어떡하냐고.. 또 제가한 잘못은 생각안하고..그냥 이런 말만 하였습니다..그런그녀는 집에가라며 절 밀어 냈습니다..잘못했다고..빌었지만.. 지금까지 제가한 잘못들이 한번에 다 터져버린것 같습니다..그렇게 매달리는 저에게 여자친구는 '이제그만 나 놓아줘..힘들어..' 그말에 저는 하늘이 무너지는것만 같았고..내가 정말 지금 무슨짓을 한건지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빌고 빌었던 저에게..여자친구는..'그럼 나한테 시간을줘..'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런 저는 힘들게 안하겠다고..매달리기만 했습니다..이렇게 이틀을 매달리기만 했고.. 여자친구는..너무 힘들어하며..'왜 시간을 안줄려고 하는거야? 헤어지려는게 아니야..시간을 줘'라고 자꾸 그러면 헤어지자고..하였습니다..저는 정말 내가 또 내생각만하는건가..라는 생각과 함께 시간을 주겠다고..얼마나 주면되냐고 바보같은 소리를 하엿습니다.. 여자친구는 저에게.. 알겠다고..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다고.. 하였습니다... 기한정함없는..시간.. 저는..그렇게 하루를 보내고..다음날 오전까지 연락을 안하고 잘참았습니다..저도 모르게 보고있는 핸드폰..저도모르게 보고있는 여자친구 프로필..저는 정말 내가 지금 느끼고 있는 것들은 여자친구도 하고 있었을텐데..이런걸 몰라준 제가 너무 한심했고..여자친구에게 못해준게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일하는 도중..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고 있었고..다행히 아무도 그것을 보지는 못하였습니다..회의참석 자료를 들고 먼져 도착해야하는 곳에서도..자료를 잘못들고와서 다시 뛰어서 갔다오던중.. 계단에서 2번을 굴렀고..아무생각없이 뛰어가다가..자동유리문에 부딪혀..손목을 접질르고..하루 종일 아무 생각도 못하고 그렇게 생활하였지만..아픔을 몰랐습니다.. 제 여자친구는 자주 넘어지고 부딪칩니다..그런 여자친구에게..속으로는 괜찮은지 표현하라고 말하고 있는데 입은..괜찮아?라는 차가운 말만 하고 있었습니다.. 여자친구가 그랬을때 내가 왜 따뜻하게 걱정을 안해준거야..라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퇴근시간이 다가올 무렵..갑자기 네이트온에 들어온 여자친구..연락을 할까 말까 엄청 고민하던저에게.. 제여자친구의 접속알림은 모든걸 내려 놓게 만드는 스위치 같았습니다..그렇게 저도 몰게 여자친구에게..또 바보같이 이상한 매달리는 말만 해버리고..연락을 해버렸습니다..단하루도 참지 못하고..
여자친구가 이렇게 매달리는 저에게 보내줬던 글이 있습니다.. 그 글의 내용은..'강아지와 산책을 하고 있던 주인..주인의 잘못으로 목줄을 놓치게 되고..목줄이 풀린 강아지는 죽길살기로 뛰었고..그것을 보던 주인은 잘못하면 다시는 못볼지도 모르겠구나..라고 생각하고 뒤 쫒아 갔고..쫒아가면 갈수록..강아지는 더욱 빠른 걸음으로..도망가는 것이였습니다...그런 주인이 더이상 쫒아가질 못 할 상황이 되어 멈추자..강아지는 뒤를 돌아보며 그자리에서서..고민을 하다가..매일 보이던 얼굴이 보이지 않자..불안함과..더이상 쫒아 오지 않는 아쉬움에 마음을 다잡고 주인 곁으로 돌아간다는 글..그글의 마지막에는 따라 잡기위해 빠르게 뛰어가면..더빠르게 도망가게 되고...나중에는 돌아올길을 잃을 수도 있으니..그자리에서 그사람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들고 기다리면 되는거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저는..이글을 보면서..정말 계속 심장이 답답하고..가슴속 어떤게..아래로 떨어지는 느낌을 계속 받았습니다..여자친구가 좋아하는 것을 내가 가지고있을까..지금까지 난 뭘 하고 있었던거지..
정말 저는 나쁜놈입니다.. 여자친구에게 단하나 제데로 해준게 없습니다..말한마디..전화한통..연락한번에..가슴이 내려앉고..숨이 막히고..머리가 하얗게 변하는..지금 이런 아픈것들만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지금 제가 느끼는 이 모든 것들이 제 여자친구는 매번..느꼇을겁니다.. 정말 이제서야 느낀 제가 너무 한심하고..정말 후회가 되고 있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욕할 하셔도 좋습니다..제발..정말 저를 사랑해주던.. 제여자친구..잡을수 있게 도와주세요..부탁드립니다.. 정말 부탁드립니다.. 이제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를..그런데..제여자친구..마음은 지금 점점 멀어지고 있는 것같습니다..제발 누구라도 좋습니다..부탁드립니다..
정말 세상의 반은 여자이고..세상의 반은 남자이지만..정말 저사랑해주던..제가 사랑하는..여자는 지금까지 제옆에 있어주었던..그녀입니다..
제발.. 욕하셔도..좋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제여자친구를 잡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제가 정말 잘못했고..정말 이제서야 저를 얼마나 사랑해주었는지..제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아서 미안하다고..
제가 그녀 마음 잡을 수 있게..조언 부탁드립니다.. 정말 욕을 하셔도 좋습니다..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