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끊기는 힘들고 저타르 담배면 그래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서 오늘도 타르 함유량을 봐가며 담배 고르기에 고심했던 흡연가님들!! 앞으로는 담배 선택하는 데 많은 시간을 들여도 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
담배의 타르 비율이 낮은 것처럼 의도적으로 표기해도 국내 관련 법에 저촉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건 당국이 국민의 저타르 담배 흡연을 권장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
22일 (사)담배협회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류지영 의원(새누리당)에게 제출한 ‘저타르 담배 판매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내 담배 성분 측정 기준에서 타르 함량의 오차를 허용하는 범위가 1mg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기준(ISO) 상 타르 5mg미만의 제품의 경우 허용 오차 범위가 플러스 마이너스 1mg을 적용하기 때문인데요, 이럴 경우 0.1mg 담배를 기준으로 하면 실제 1.1mg까지는 타르 함유 오차를 인정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제 타르 함유량과 패키지에 표기된 함유량 간 최대 11배 이상까지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즉, 0.1mg 짜리로 표기된 저타르 담배를 구입하더라도 실제로는 해당 담배를 11개 피우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게 될 수 있습니다.![]()
호주나 미국과 같은 선진국은 어떨까요? 저타르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줄 수 있다는 이유에서 이들 국가는 타르의 표기를 아예 금지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지구(WHO)역시 타르 표기를 공개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는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보건당국이 담배 성분 측정기준이나 표시방법, 허용오차범위 등을 규정하고 있는 담배사업법이 개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와 같은 상황을 방치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 클릭하시면 더 보실 수 있습니다.
2013.10.11 | 보건뉴스
2013.10.11 | 푸드투데이
2013.10.11 | 약업신문
저타르 담배를 흡연하는 흡연자 대부분은 그나마 건강에 덜 해로울 것이라는 기대로 저타르 담배를 소비하는데 이와 달리 보건당국은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상황을 그대로 방치해, '더 해로운 담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담배 피우기 참 좋은 나라~! 정부에서 흡연을 권장하는 국가!
대한민국을 최고의 흡연 공화국으로 인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