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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나

슴섀 |2013.10.17 16:57
조회 143,492 |추천 282
우선 저는 올해대학에입학한 새내기입니다




저는초등학교때 왕따를 당한적이있어서그런지

중학교 고등학교에와서 친구들이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친구한명과 다투기만해도 하루종일 신경을썼습니다




그래도 친구를잃고싶지않아 먼저 관계를개선해보려고 많이노력했고 지금도 그런식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친구나 아는지인이 저와 안좋은일이있어 사이가안좋아지면 저는 그때부터 제성격을 비관적으로보고 스스로를 싫어합니다





다른사람들은 안이런데 나는왜이럴까

사람들은 왜자꾸 나를이유없이싫어하는것같을까

나는어떻게대해야하고 어떻게해야하나







이런생각이계속들다보니 아주가끔은 죽고싶단생각까지할정도입니다



싸운사람들과는마주치기도싫고....



앞으로이런생각을제발벗어나고싶은데


저만 이런걸까요? 어떻게하면좋을까요

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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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저와 비슷한분들이많아 놀랐어요



저만 그런건줄알고 더 힘들었는데 많은조언들과



많은경험담들...너무나 감사드려요



이렇게 많은분들이 응원해주시는데!!



꼭 이겨내고 고칠려고 노력할께요^^

저와 같은상황이신분들!! 우리모두힘냅시당!!!
추천수282
반대수7
베플괜찮아요|2013.10.17 19:23
일단 생각하셔야 할 것은, 과거 나와 친했지만 자연스레 멀어진 친구들입니다. 그것은 슴섀님의 잘못인가요? 그 사람의 잘못인가요? 아니에요. 그저 시간에 의해 그렇게 되었을 뿐이죠. 평생동안 모든 사람과 관계를 유지하며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어쩔 수 없이 멀어지고 가까워지는 것이 인생이에요. 너무 많은 사람들을 붙잡으려 하지 마세요. 당신 옆의 정말 특별한 사람들을 생각하며 괜찮다 생각하세요. 그사람들이 있는 한 당신은 두번다시 돌아갈 일이 없어요. 살다보면 누군가와는 맞지 않아 멀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건 그냥 그사람과 인연이 맞지않았을 뿐이에요. 당신의 탓이라 생각하지 마세요. 그런 생각을 하며 우울해하기엔 당신은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입니다. 특히 당신 자신에겐 소중한 사람이겠죠. 왕따를 겪었다고 하셨죠? 힘들었을거에요. 버텨낸 과거의 당신은 정말 칭찬받아 마땅한 존재입니다. 현재의 당신에게 과거의 당신은 정말 소중한 존재인 거죠. 마찬가지로 지금의 당신 또한 미래의 당신에게 무척 기특한 존재일 겁니다. 처음엔 무서울지 모릅니다. 그러나 멀어진 관계를 그냥 둬보는 연습을 해보세요. 다른 친구에게 그 스트레스를 털어놔보세요. 그리고 스스로에 당당함을 갖고 스스로를 칭찬해보세요. 달라지지 않는 것 같아도 좋습니다. 당신이 당신을 좋아하게 됐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너무 힘들면 상담을 한 번 해보세요. 당신의 이야기를 기꺼이 들어줄거에요.
베플오잉|2013.10.17 19:31
저도 중고딩 때 한 번씩 당했던 왕따의 기억때문에 인간관계에 신경 많이쓰고 좀 예민한편인데, 대학 오고 사회생활하며 조금씩 괜찮아졌어요. 나 자신을 많이 생각하고 사랑하다 보면 조금씩 괜찮아지는 것 같아요.
베플탄력업|2013.10.18 08:22
글쓴님 이후에도 글지우지 말아주세요^^용기있게 털어놓은 글쓴님글도 달린댓글들도 보석같은말들이 많아 한번씩 찾아와서 위로받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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