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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구매 한번 잘못했다가..인터**크 고발하고 싶어요!!!

말랑이 |2013.10.17 21:51
조회 191 |추천 0

안녕하세요~

여기에 글 올려보는건 처음이네요.

 

요약하자면

어머님과 어머님 친구분 드실 약을 인터넷에서 주문을 했고

업체는 고객이 상품을 받지도 않았는데, 자기네 마음대로 배송완료 처리 해버렸고

상품을 받지도 않고 배송완료 되어 있는걸 보고 기분이 상해 어차피 상품 못 받았으니

환불 해달라는 요청을 하게됩니다.

이틀 정도 후 갑자기 상품 보냈답니다. 필요 없다니까 그럼 돌려보내라길래 돌려보냈습니다.

그 후 환불이 되지 않아 3,4 차례 환불 때문에 반복된 전화 연결을 했고,

10월 10일 혹은 늦어도 11일까지는 무조건 업체와 협의후에 환불 해드린다는 문자를 받고

깜박하고 기다리다보니 15일.... 여전히 환불 안됨...다시 전화 했습니다.

고객센터 팀장 바꾸라고했더니, 30분 정도 후에 저에게 연락이 오더군요.

팀장이라는 사람이 16일이나 늦어도 무조건 17일까지 돈을 입급 해준답니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게 17일 입니다. 환불요?

업체와 인터**크 양쪽 모두 전혀 어떠한 연락도 없고, 입금 역시 무소식 입니다..

뭐 업체와 연락이 안되니 뭐니 하면서 서로 떠 넘기고 있는 모양입니다.. 아직까지 말이죠.

 

상세 내용 바로 들어갑니다.

 

지난 달인 9월 12일에 저희 집으로 저희 어머님 친구분이 놀러오셨습니다.

그냥 친한 친구분이고 집이 가까워서 놀러오신거라 뭐 별 다른 의미 없이 두분이서

TV보시면서 커피도 한잔 하시고 놀고 계셨어요.

두분이 요즘 갱년기에 뭔가 몸이나 정서적으로 이상이 있을까봐 걱정하시던 차에

마침 TV 프로그램에 방송하고 추천하던 상품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달라고 하시더군요.

요즘 많이 이슈? 가 됐던 백수오 추출물인가 뭐 그런것입니다.

여기저기 TV에 나왔던 상품과 기존 판매하던 상품중에 비교하고 이것저것 보다가

한가지 상품을 고르게 됐고, 같은 가격대에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이 인터**크 였습니다.

그날 바로 어머님 드실 것과 어머님 친구분 드실 것, 두세트를 주문하고 어머님 친구분께

돈도 받아뒀죠. 이게 이렇게 사람 스트레스 쌓이게 할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9월 12일이 딱 추석 1주일 전입니다. 그래서 배송이 지연될거란 생각에

두분께 아마 추석이 지나야 받아보실수 있을것 같다고 하고 느긋하게 기다리시면 된다고

해드렸고, 그 후로 저도 추석이랴 뭐랴 정신없이 1주일이 지났죠.

그런데 추석에 주말도 지나고도 한참이 지났는데 상품이 오지를 않는 겁니다.

그래서 인터**크에 들어가서 로그인후 배송조회를 눌러봤는데

배송완료라고 되어 있는게 아닙니까? 가만 보니 상품 주문후 몇일까지 상품을 보내지 않으면

취소 되니까 업체에서 그렇게 하는것 같더군요. 제가 바보인지 그러고도 이틀 정도 더 지났습니다.

상품 오지 않더군요... 그때서야 인터파크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고 상품은 오지도 않았는데

누구 맘대로 배송완료까지 처리 해놨느냐고 약간 투덜 거렸습니다. 바로 상품은 배송중으로

바꿔준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그땐 이미 어머님과 어머님 두분 모두 기분이 많이 안 좋으셨어요

저 역시 업체든 인터**크이든 업무 처리를 자기네 편의대로 하고 상품은 오지 않으니 화가 났구요.

어차피 상품도 오지 않고 하는 꼴을 보니 언제 올지도 알수 없으니 취소를 해달라고 했습니다.

상담원에게 취소 해드린다는 말을 듣고 돈 입금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다음날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전날 저와 통화를 했던 인터**크의 직원입니다.

업체에서 상품을 보냈답니다. 누구 맘대로? 난 취소를 해달라고 했지

이제서야 보낸 약 필요없다. 취소 해달라 난 다른곳에서 구매를 하겠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배송된 상품은 택배 기사님에게서 수령하지 말고 취소를 하라고 하길래 그렇게 하고

입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다음날인가? 또 전화 오더군요. 업체에서 승인 취소를 해주지 않아서

입금 못하고 있으니 몇일만 기다려달라... 뭐 아무렇지도 않게 그러세요 라고 하고 기다렸죠

 

10월초...아무런 연락이 전혀 없네요

제가 다시 고객센터에 전화를 겁니다. 왠 남자분이 감기를 심하게 걸리셨는데

다 쉬어가는 목소리로 전화를 받길래.. 또 큰소리 한번 안 지르고 상황 설명을 했죠.

정말 죄송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10월 10일이나 늦어도 11일까지 업체에 요청을 해보고

안되면 회사의 권한으로 강제 처리를 해서라도 입금을 해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또 기다립니다.

 

이래저래 바쁘게 지내다보니 15일이네요.

역시 연락 조차 없고 입금은 무소식

또 고객센터에 전화 했습니다.

이번엔 목소리 이쁜 여직원이 받네요.

대충 상황 설명하려니 그쪽에서도 전산 확인이 가능한지 뭣 때문에

전화 했을지 알고 있더군요. 그래서 전 똑같은 말 다시 하기 싫고

팀장직이든 누구든 그 고객센터에서 가장 높은 사람 바꾸라고 그 사람과 얘기하겠다고

말했더니 못 바꿔주겠답니다.... 그래서 좀 언성 높아졌네요. 괜히 사람 진상 만들지 말라구요

그랬더니 팀장이 전화를 주겠다네요? 나 참...

전화 끊고 기다렸더니 약 30분 정도 후에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팀장이라네요. 돈 15만원 없어서 죽는건 아니지만, 15만원 아니라 150원이라도 이따위

업체나 회사와 거래 하기 싫다고 빨리 돈 내놓으라고 했죠.

지금까지 업체와 연락이 안되니 뭐니 하면서 핑계를 대더니 이제서야 연락이 됐다네요?

환불 해주겠다고 했으니 16일에 꼭!! 늦어도 17일에 무조건 입금해준다길래

또 그러고 통화를 마쳤네요.... 오늘이 17일이고, 2시간 20분 후면 18일로 바뀌네요.

 

 

정말 미친것 같습니다. 이것들....

 

업체는 대구 업체네요.

 

저도 영업으로 먹고 살던 사람이라 사람 상대하는 피곤함 잘 알고 있어서

어디가든 종업원에게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역시 고객의 입장에서 이런 경우라면 진상이 되야만 하는거 같네요.

아니, 제가 여기서 소리 좀 지르고 따진다고 한들 제가 진상인건 아닌거 같습니다.

 

주문한 상품은 어머님들 약입니다.

 

당장 못 먹는다고 돌아가시는거 아닙니다. 하지만 갱년기에 힘들어하시고

몸이 자꾸 여기저기 아프다고 하시고 병원도 다니시면서 저게 몸에 좋다고 하니

먹어보자셔서 주문한겁니다.

건강에 좋다고 주문한 상품 때문에 두분 더 스트레스만 받게 해드린거 같아서

저도 괜히 죄송스럽고 이런 식의 영업을 하는 업체와 회사에 화가 나네요.

 

이런곳에 글을 올린다고 뭐가 어떻게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상품 가격이 15만원이 아니라 15000원이라도

금액이 적고많고를 떠나서 남의 돈을 가지고 이런식으로 영업을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지인에게 얘기를 해봤더니 그런 곳은 혼나봐야 한다고,

네이트 판이나 페이스북 인기 페이지에 공유 해달라고 요청해보라고 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흥분해서 막 적다보니 어떻게 적었는지도 모르겠네요...

 

내용은 이게 끝입니다. 언제쯤이나 환불이 될런지 참..

 

내일은 소비자 고발센터에도 연락을 해보려고 합니다.

(지금 인터**크에서 배송조회를 눌러봤더니 9월 26일에 배송완료라고 되어있고,

 수령인에 제 이름이 적혀있습니다....황당하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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