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휴..엄마가 싫어요

늦가을 |2013.10.18 09:11
조회 585 |추천 2
안녕하세요. 20살 흔한 여자입니다
제목 그대로 엄마가 싫어요..
양엄마도 아닌 친엄마예요.
모바일이라 뛰어쓰기 맞춤법 난해할 수 있어요. 이해 바랍니다..

제 가족은 17살 남동생.엄마 아빠 이렇게 있어요. 남동생은..동생이라 하기도 싫습니다. 엄마한테 욕을 입에 달고 살아요.
3년전부터 시작됐는데 처음엔 그냥 엄마한테 '이 멍청아, 바보야' 라 그러더라구요.
엄마도 그냥 엄마한테 말버릇이 뭐냐며 혼냈죠.
그러다 지금은 말끝마다 '미친x이' '닥쳐' 자기 기분 안좋고 그럴땐 'c발진짜' 이런식으로 서슴없이 해요 ㅎㅎ 밖에선 조용한 녀석인것 같아요. 집에서 엄마 부려먹을대로 부려먹고 돈달라고 난리 피우고 욕은 뭐 24시간 내내...

엄마요? 가만히 있어요.
아빠가 동생이 자꾸 저러니까 화나시면 때리려하거든요 그래서 엄마는 자기라도 참아서 애 더 어긋나게 안해야된다고 참아요.
욕하고 엄마 때리려해도 참습니다 엄마는..

딸인 제가 보기엔 어떻겠어요.
누나로도 안보는 동생 새끼에, 진짜 아들밖에 안보고 무슨 노예같은 엄마에, 자기 일에 집중하고 집에 관심을 끊은 아빠...

엄마는 또 특이한게
제가 뭐 좀 늦게 일어나고. 엄마한테 말대꾸하면 하루종일 저한테 뭐라해요. '너라도 철이 들어야지 너까지 그러냐. 살기 싫다. ' 이런식으로 참 저 상처되는 말만 하네요.....

제가 10대도 아니고 20살인데....
뭐 밖에 밤에 친구만나러 나가면 어딜 싸돌아다니냐고..ㅋㅋ..저녁7시인데.. 뭐 친구만난다하면 누굴 만나냐고 어디서 뭐하냐고.. 참

제가 남자친구가 있어요. 부모님 몰래 만나는데 요즘 눈치를 채셨는지 ..ㅋ 좋게 말할 리가 없죠. 아까 또 동생이랑 한바탕하고 나서 혼잣말로 ' 머시마를 쳐 사귀고 돌아다니는지 발랑 까져가지고..' 이런식으로 말하네요 또~

그냥..답답해서 써봤어요....
답이 없네요... 수없이 말해봤어요.
엄마한테...제발 동생 말 다 들어주지말라고. 엄마는 엄마 할일만 하라고...

근데 돌아오는 대답은. 나라도 참아야지 이러네요.. 참 .. 그러면서 저에 관한건 무조건 부정적..ㅎㅎ.. 에휴.. 글 마칠게요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