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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찢어옵니다. 진짜 죽고싶을 만큼

이별 |2013.10.18 11:02
조회 359 |추천 1

4년 사귀고 3개월 전 헤어졌습니다.

 

잘 지내고 있었는데, 제가 항상 음식 챙겨가고, 이불챙여주고, 손톱.발톱 다 깍아주고..

술먹으러가는데 다 참아주고, 친구들 만나는거 친구들과 여행가는거 다 참아주고,,다 이해해주고..

 

근데 아무영문도 모르고 주말에 온 저를 보고 갑자기 헤어지자 했어요

 

그뒤 전화도 안되고 문자도 안되고 100일 지났어요

 

전 이 사람 놓치면 후회할 것 같아 집에 한 번 갔다 두번째 편지를 두고 왔어요.

편지를 읽었더구요 어제는 찾아가서 직접 얼굴 대고 대화 나누었어요.

 

저의 쇼핑태도와 잔소리 등이 싫었다네요..

 

일주일에 일곱번 술 마시는 사람입니다.

친구들과는 잘 놀러가고 운동하고 하면서 저랑만 있으면 피곤하다는 남자입니다.

저보다 배운것도 없고 학벌도 저보다 많이 별로이구요 키도 작고 집안도 저희집안보다

많이 못 삽니다.

하지만 전 다 이겨나가고 저의 씀씀이 다 고칠 수 있었습니다.

 

4년을 만나면서 2년을 헤어지는 생각을 했다하네요..

 

지금은 9살 적은 여자를 3주전부터 사귀기 시작했답니다. 어이없습니다.

정말 어이없습니다. 정식으로 이별 통보하고 2달 이후 다른 여자 만난게

머가 잘못된거라고 하더군요. 

 

내가 지한테 어떻게 해줬는데..

 

배신감 정말 느낍니다. 정말 이 배신감..물론 결혼 생각했죠..

 

모르겠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내가 사준 옷입고 가방매고 신발신고 그여자 만나

내가 사준 이불에서 그 여자랑 뒹구는 생각을 하니

참 피가 거꾸로 솟네요..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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