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하고 답이 나오지 않아 결국에 이렇게 톡에 글을 올려요...
저는 20살이에요..
이제 갓졸업한....ㅎㅎ..
음..먼저..제가 거의 5년 동안 한남자를 못잊어서
매우 힘들어 하고 있었어요...
정말정말.. 미치도록...
1년 좋아하고 200일사귀고 이유도 모른채 차였죠...
그래도 저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그 오빠만 바라봐 왔어요...
병원에 입원하면 주기적으로 몰래 과자한봉다리씩 사들고
몰래 침대 옆에 두고 오고...
오빠도 전줄 알았을꺼에요 ..
그래두 부담스럽다고 그러지 말라고 했었죠..
그래도 전 계속 제가 좋아하고 있다는걸 티를 냈죠! ㅎㅎ..
그러다가 고3때였어요..
여름좀 안되서..?.. 저희 집앞에 제친구가 살았고. 저희 집옆에 제친구의 남자친구가 살았어요
그리고 제친구집 뒤에 , 친구의 남자친구의 친구가 살았아요.
그리고 가운데에 공원이 하나 껴잇죠,,
그러다 보니 저흰 항상 밤마다 4명이서 방황을 했어요
저희가 시긴 신데...촌구석이라서...
밭도 많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맨날 수박서리해서 먹구...
통닭시켜서 공원에서 캔맥주까서 먹고... 운동한다고 맨날 나와서 수다만 떨구..
그러다가 그 제 친구의 남자친구의 친구가 저를 관심있게 봤었나봐요...
음..복잡하다! ㅎㅎㅎ
a-제친구
b-남자친구
c-제친구의 남자친구의 친구
d-제가좋아하는 오빠
이제 이해가셨죠1?ㅎㅎㅎ
음..다시다시 ㅎㅎ
c군이 그 여름부터 시작해서 절 꼐속 좋다고...
밤마다 술먹고 저희 집앞에 찾아와서 ..저희집이 1층이라서 베란다로 다 보이거든요!ㅎㅎ,,
베란다앞에 주차장에 앉아서 제이름을 계속 부르고 나올떄까지 안가구...
또 나가면 와락 껴안고 놔주질 않았어요...ㅜㅜ...
정말 운동하는 애라서 힘이 완전 썌거든요...
정말 철없던 나날들이였죠...ㅎㅎㅎ...
휴....
좀만 빠져 나오려 하면 힘더 꽉주고...
거의 그렇게 해서 1년넘게 그 c군은 절 바라봐 왔구
전 d군을 계속 기다려 왔어요...
근데 d군이 군대를 가고.. 제가 그렇게 매달리고 사정해도
눈길한번 안주던 사람이 상병즘..되고 나니깐 서서히 연락이 많아지면서
휴가때도 나와서 놀아주고...전화로 계속 챙겨주고.....
정말 이제 내 시대가 오는구나...라는 느낌까지 들정도로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그리고 사주같은걸 봣는데 거의 궁합이 맞다고나 해야할가?ㅎㅎ
제가 고등학교떄 타로카드를 봤는데 3년음 넘게 기다려야 겠다고 해서
전 정말..굳은 마음을 가지고... 기다렸어요..아니 못잊은거죠 ㅜ 기다렸다기 보단..
다른 남자를 만나도 자꼬 생각나고..
그리고 이번에 한달전에 또 타로를 봤는데 이번 여름지나고 나면
가을쯤에서 붙겠데요! 저희둘이 만난데요!! ㅎㅎㅎ 운명의 수레바퀴...
진짜진짜 가슴벅차올라서 눈물까지 나올 정도였어요..
근데 제친구들은 ..좀 시선을 안좋게 봤어요..
남자들 군대가서 연락오는거면 뻔한거라고 여자가 궁해서 옛날여자 생각나는거라고..
그래도 전 꿋꿋이 잘 견뎌 왔는데....
d군은 육군 상병이구..
c군도 군대를 갔어요..부사관에....지금..교육받고 있을 시기 에요...
근데 부사관간 이유가......저떄문이래요..
고3때 저한테 너 보란듯이 부사관가서 떳떳해져서 니 앞에 나타날거라고
난..그떄도 그저 그냥.. 내가 만만해 보여서 그냥 즐기는 갑다...생각했어요
....근데 애가 정말 부사관에 딱 들어가서......
완전 그 철부지 였던 모습은 사라지고 남자가 되서... 어른이 되서 저한테
계속 다가오는 거에요..... 정말이지 제가 소름돋을 정도로 애가 달라져서....
모든게 진심이다...아 이아이가 나한테 했던 모든게 진심이였구나....
이런 생각이 드니깐..............
이때부터 시작된거죠..................
저의 고민.............
c군은 1년넘게 힘들게 전 장난이라고 생각해왔던 아이... 1년 넘어서야 알게된 진심이였다는걸..
d군은 제가 5년동안 힘들게 못잊어온 사람... 냉정했던 사람이.. 따듯하게 다가오는 중...?...
자꼬 d군을 생각하다가도 자꼬 계속 c군이 생각나고... c군이 나한테 해왔던 것들만 생각나고...
이래저래 혼자 고민고민 정말 너무 힘들어서.....
결국엔 참아야 할말을 c군에게 해버렸어요...
원래 c군에게 넌 내친구다 친구밖에 될수없다 라고 말하던 애가..
하루 지나고 한순간에 보고싶다고 좋다고 해버렸으니... 이 아이도 얼마나 혼란스러웠을까요..
'내가 오년동안 못잊은 사람이 있는데 자꼬 그 사람보다 너 생각이 난다고 ..그냥 보고싶다고..왜그런지는 모르겟는데.. 그냥 순간이겠지 하고 참고참고 참아왔는데 도저히 못견디겟다고 ...'
하고 말해버렸어요.........
미친거죠...제가 큰 실수를 한거죠....
d군은 점점 다가오고... c군한테 보고싶다고 해버렸으니.......
저 가운데서 어떻게 해아할까요....
솔직히...
c군하고 잘해보고 싶은 생각도 있지만
오년동안 좋아해온 그 사람을 포기하고 싶진 않아요...
그리고... c군은 저에게 진심으로 느껴지지만
d군은 진심인지 아닌지를 모르겟어요 ㅜㅜ....
근데 더..........힘든건......
이거에요............이것마저 글을쓸까 말까 하다가...
이것도 고민이니깐..잠시 생각하고 말자 하고
쓰렵니다....
a와 b군이 사귀고 있을때
b군 친구들과 함께 술을 먹은적이 있거든요...
그때 정말a와 취해보고 싶다고..
남자애들 술먹다가 선배들와서 얘기하고 있을때 몰래
다른 테이블가서 소주한병 달라고 해서
마셔라 부어라 미친듯이 먹었어요..
그리고 광년이가 되였죠...
잠은 게속 오고 ..테이블에 쓰러져서 잠이 들었어요,,,
제친구는 남자친구가 알아서 챙겨줬겟죠?ㅎㅎㅎ
저는,, 음.......그 친구들에게...맡겨지고...
근데 어떤 아이가 절 꼐속 안더라구요...
추운데 잘됐다 싶었죠...
그러고 이제 술좀 깨야니깐...
어디로 막 데리고 가데요??...
친구를 찾아야겠다고 생각은 했는데
맘처럼 몸은 안따라 주고 ㅜㅜ
결국 .. 그 아이에게 맡겨져서 전 공원에 끌려갔답니다..^^히히...
벤치에 앉아있는데...
아이들이 한명씩 저한테 손을 찍접거리기 시작했어요 ...
진짜 너무 무섭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어요
빨리 벗어나야지 소리쳐야지 친구빨리 찾아야지 하는데 자꼬
몸이 흐느적 거리고 어떻게 할수가 없는거에요 ....
그 쓰레기들은 자꼬 제 몸에 손대고 , ,
한쪽에선 야 그냥 굴리라고 그러고............
진자.....너무 무서워서 눈물이 났어요...
진짜 있는 힘것 밀쳐내고 일어섰는데도
그 쓰레기들이 계속 .........아...........
이쯤 설명해 드리고...
제친구의 남자친구의 친구들.......그러면c군도 속하겟죠?...
그 친구들....... 근데 그자리에 c군은 보이지 않았어요...
안왔어요 그자리에...ㅜㅜ참 다행이기도 하고 차라리 있었더라면
c군한테 이런 감정 들지도 않았을텐데...
정말 저 어뜩하면 좋져...
둘다 포기하고 싶진 않은데...
d군을 택하자니 c군이 너무 아깝고 정말 좋은 아이고 ....
c군을 택하자니 d군을 기다려온 세월이 너무 아깝고...한번은 제대로 만나보고 싶고...또 c군의 친구들 생각에 정말 미치겠고................그런데도 c군은 잡고 싶고.......
아............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ㅜㅜ...
제가 나쁜년이라고 욕해도 좋으니깐...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다이어리에 ..
왜 하필이면 니 친구들이 쓰레기냐고...
이렇게 써놨는데...
c군이 저한테 혹시 쓰레기 친구들이 나랑 속하는 얘기냐고............
d군은 아무것도 모르고 9월달에 휴가나와서 저랑 여행갈꺼 생각하고 있고....
저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