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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미안해 그리고 안녕

잘부탁드립... |2013.10.19 01:25
조회 4,573 |추천 1

그래 마저 내가 잘못했어

 

친구들과 어디 간다고 얘기 못해서

 

미안해

 

매일 하던 버릇이 있었는데

 

그날은 나도 이래 저래 힘들고 지쳐서 함께 있을사람이 필요했나바

 

너에게도 연락을 남겼지

 

너도 바쁘다 보니 나중에 통화하자고 했고

 

우린 잠시 그 타이밍이 맞지 않았던거야

 

장소 옮기자마자 연락을 내가 남겼어야 했는데

 

분위기가 그렇다보니 못했어

 

그런거 가리면 안되는 거였는데

 

카톡하나 못남겨서 미안해

 

남긴줄 알았어

 

그래도 친구들과 있을때 어디라고 얘기했잖아..

 

전화에 대고 소리 버럭버럭 지르고 내가 널 힘들게 하다니..?

 

너 바쁜거 계속 기다리다가 그제서야 연락 겨우되서 전화 받으러 나갔잖아..

 

전화에 대고 짜증 벅벅 내더니 내가 가장 싫어 하는 것들만 해서

 

왜그러냐고 짜증내서 짜증냇더니  전화 끊어버리고 .

 

끊자마자 다시 진정 하고 전화 좀 하려니  몇통화를 끊는거야

 

얘기좀 하려니 전화도 안 받고

 

힘들게 하지도 않았고 너 바쁜거 기다렸어.

 

미안하다고 계속 미안하다고 그랬는데도..

 

헤어지자라니

 

아침까지 보고싶어 사랑해 이러던 애가 밤에 헤어지자고?

 

너는 학교 주변인들과 술도 마시고 그러더니

 

나는 하루종일 피곤하고 걱정도되고 고민도 많고  너 기다리고 있다가

 

친구랑 치킨 몇조각 먹고 있다고 헤어지자고?

 

그것도 너 혼자 생각하고 너 주변인들과 대화 하다가 ?

 

날 완전 이상한 사람만들고 헤어지라고 한다고 그걸 또 듣고 앉아있네

 

그래 우리 얼마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급하게 만나거 치고는

 

그래도 오래간듯 하다

 

정말 나도 너에 말한마디 말한마디..에 상처도 많이 받았지만

 

그런 말한마디에 열받아서 듣기 안좋은말 해서 미안해

 

너와 나 서로 성격 잘 맞추고

 

오해 서로 잘 풀어나가고 침착을 더 유지했더라면

 

난 나름대로 정말 성격 많이 고치고  죽이고

 

어떻게든 화나면 바로바로 풀려는 나완 달리 너는

 

화나 가면 바로 잘못한 사람이 싹싹 빌고 시간이 필요했지

 

아직도 나는 너에대해 기분도 좋지 않지만

 

너역시도 화가 나면 사람 에대해 비수를 꽂는  말 한마디 말한마디 조심해야 할거야

 

이제 더이상 붙잡지 않을게 3번 이나 잡았고 어떻게든 너와나 서로에 대해

 

잘 맞춰가려 했지만 

 

넌 항상 기분 나쁘면 정 떨어져 헤어져 이런말 뿐이 잖아..

 

곧 넌 또 다른 남자를 만나겠지..

 

금방 금방 이어감이 쉬우니까.. 불과 헤어진지 일주일도 안된사이 다른 사람을  만나는 너..

 

그래.. 그래서 난 너에게 결혼하자고 한마디 하고 싶지 않았어

 

정말  많이 쏟아 부었다 많이 참고 .. 나도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그리고  

 

일도 공부도 여러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으려다 보니 이렇게 된거지

 

너란 토끼 한마리  놓쳐도되  이제  나도 아쉬울게 없다.

 

잡히지 않는건 놓아주는게 나으니까 

 

잘가 잘지내 건강해

 

혹시 이글을 보더라도 연락하지는 마 

 

연락 올거라고 기대도 하지  않지만

 

너 오면 이제 내가 안잡을거야

 

더 좋은 사람 나보다 나은 사람에게 가버려

추천수1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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