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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답답합니다.. 조언좀 해주세요.그리고 도와주세요.

왓더 |2013.10.20 10:13
조회 199 |추천 0

조금 긴글인데.. 많이들 읽어보셔서 도와주셨으면 좋겠어요..ㅜㅠ

 

(혹시 숙대 다니시는 여성분이시면 꼭 읽어보고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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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귄지 이제 두달뒤면 2년이되는 부산남자인데요.

 

저희는 2011년에 사귀게 되었어요.

 

여자친구는 서울. 저는 부산.

 

나름 그래도 장거리 연애라 처음에는 불안했지만

 

그래도 점차점차 서로 더더욱 좋아지고해서 서로 잘 만나고 있어요.

 

사귀면서 투닥투닥하면서 말이죠.

 

그런데 최근 한두달전에?

 

여자친구 카톡을 우연히 봤는데.

 

친구한테서 톡이와있더군요.

 

어제 만난애 이야기좀 해줘.

 

일 마치고 부랴부랴 서울가서 만났는데...

 

보자마자 하늘이 노래진다는말이 이해가 되더군요.

 

너무너무 화가나고 제 성에 못이겨서 얼굴이 새빨개져서는

 

여자친구한테 일단 나가자고.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한테 유도심문을 했죠.

 

제가 마냥 여자친구인척.. 그렇게해서 친구말로는

 

어제 일행둘과 함께 미팅을 나갔다고..

 

그런데 뭐... 별로였다고 말을 하였다.. 이런식으로 말을 하더군요.

 

저는 뭐냐고 온갖 욕을하면서 완전 난리진상을 부렸습니다.

 

거리가 먼만큼.. 믿음?.. 이 중요했으니까요.

 

그런데 어떻게 된건지는 모르겠는데.

 

아니라고, 친구가 오해한거라면서 그렇게 말을 하더군요.

 

말도 잘 안맞았습니다.

 

그래도.. 그냥 그래 내가 미안하다고 믿기로 했습니다.

 

그다음날 만나서 놀아도 근데 계속 그생각만나고...

 

머리가 너무 아파 미쳐버릴거같아서 그날 부산으로 내려와서는 여자친구에게

 

이별통보를 했습니다.

 

..........

 

그리고 1시간후에 잘못했다고 다시 사귀자고 매달리고 매달렸죠.

 

막상 없다고 못만난다고 생각하니까 죽을거 같았거든요..

 

예. 저도 알아요 저 찌질한거.

 

근데 그렇게라도 만나고 싶었어요. 그때는.

 

그렇게 제가 미친듯이 매달려서 다시 잡으니까.

 

그때부터 굉장히 소홀하게 대하더군요 저에게.

 

막상 뭐라고 말해서 제가 화가나면

 

그때 일 기억난다면서, 짜증난다고 끊어라고.

 

쉽게 헤어지자 말하는놈이라며 그렇게 구박에 구박받으면서도.

 

좋다는 그 감정 하나로 계속 견뎌왔어요.

 

그렇게 히스테릭에 하루하루 지나다보니.

 

무감각 해졌습니다.

 

좋아서 만나는지 그냥 만나는건지.

 

싫은건 아닌데. 하는짓보면 너무 이기적인거같고.

 

예전에알던 걔가 아닌거같고..

 

여튼 그래도 그래도 .. 참고 잘 지냈어요.

 

그런데 ..(참고로 전 기념일 챙기는거 소소하지만 그래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편입니다.)

 

곧 2주년이 다가와요. 뭐 2달이나 남았지만.

 

다니는 회사에서 휴가내서 모은돈으로 여행을갈까.

 

아니면 조금 무리해서라도 비싼가방이라도 하나 사주는게 좋을까..

 

고민 많이하고 있었죠 평소에.

 

그런데 일하는도중에 카톡이 날라와서는

 

미안하다고.. 우리 2주년때 스키캠프간다고 같이 못있을거같다고 하더군요.

 

으........ 아까 언급했다싶이.. 저 찌질합니다.

 

빡쳤어요. 그말듣고 서운하고 섭섭하고 그랬어요.

 

그래서 정말 싫다. 그게 뭐냐고 그렇게 2년동안 투닥투닥하면서 잘 지낸거 그거 기념하는날인데.

 

고작 스키캠프 그거때문에 그런거냐고..

 

라고 생각만했어요. 말은 못하고...

 

말로는 그냥 엄청 냉담하게 표현했어요.

 

정말 싫다. 이 한마디는 표현했습니다.

 

여튼... 그런데 그거듣고 화가난건지..

 

굉장히 쿨하게 자기 잘못한거 없다는듯이 그렇게 그렇게 넘어가더라구요..

 

사과한번 재대로 안하고.. 그렇게 넘어가는데 너무너무 화가납니다.

 

학교에서 가는 캠프라고 말은 하는데..

 

걱정하지마라고 방팅 같은거 안한다. 술안마신다. 학점때문에 가야되는거다.

 

라고 말은하는데.

 

정말 답답해 미치겠습니다.

 

사실인지도 의심가고.. 그렇다고 의심하면 날뛸꺼고..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도와주세요..

 

(그리고 혹시 숙x여대 다니시는분들.. 스키캠프인지 뭔가 12.21~24 까지가 맞는지.. 정말

 

스키타는게 2학점이나 주는건지.. 방팅 아니면 다른 학교랑 조인해서 가는거 아닌지.. 좀 알려주시

 

면.. 감사하겠습니다.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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