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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이 되고 싶다...

 

찰진 떡이 되어 쭉 늘어나기도 하고

 이사이에 감겨 있기도 하고

 손가락 손톱에 안겨 있기도 하고

 입안에 군침을 화악 돌게도 하고

 너에게 착 달라 붙어 떨어지지 않는

 

찰진 떡이 되고 싶다...

 

그러나 이내 녹아버릴 테지...

너의 마법의 침샘이 나를 녹여 버릴 테지

너와 한몸을 이뤄 평생 떨어 지지 않을 테야...

 

네가 나를 지겨워해 다이어트 할 때 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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