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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상담 해주실 분 있나요?

안녕하세요?

힘든 월요일이죠? 출근하는 형님,누님들도 계시고

또 저처럼 시험공부 때문에 밤샌 친구들, 동생들이 있겠네요ㅋㅋ

시험 공부하는 사람들은 시험 잘들 보셔요

(참고로 저는 오늘부터 시험이랍니다ㅠㅠ)

그럼 썰을 풀께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은 저와 같은 대학이지만 다른 과에 재학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학교에서 중요한 집단에 같이 소속이 되어 자주 얼굴을 보곤 해요.

올해 초

서로 애인과 이별 후 의지하며 슬픔을 극복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친해지고 자주 만나고 그러다 그 사람이 좋아지고...

그러다 보니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그 사람을 많이 챙기게 되었죠

그리고... 첫번째 고백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차였습니다.

이유는 아직 전 남자친구가 떠오르고 완전히 잊지 못했다는 말과 함께

누군가를 사귈 상황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난 그저 더 이상 아프지 말고 내가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는데...

 

그래도 우리의 사이는 전혀 어색해지지 않고 평소와 같이 지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그 친구가 그 남자 빨리 잊을 수 있게 더욱 더 챙겨주고 같이 있고

또 데이트도 많이 하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렇게 두달정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 친구는 묻지도 않았는데 그 남자 완전히 잊었다고 이젠 정말 아무렇지 않다고

스스로 저에게 먼저 얘기하덥니다.

그리고 며칠 뒤 저는 두번째 고백을 하였습니다.

일주일 뒤 그녀의 대답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많은 걸 기대하고 한 고백이 아니었습니다.

내 스스로 너무 힘이 들어 모든 것을 내려놓기 위한 고백이었습니다.

쿨하게 차이고 나면 미련이라도 없겠거니 하고 용기를 내어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내가 예상한 단호한 No가 아닌 대답을 하였습니다.

그녀가 말하길 "너는 분명 좋은 놈이야. 우리가 지금과 같은 상황이 아닌, 다른 상황에서

너를 알고 만났다면 너와 흔쾌히 사귀었을거야..."

그 말을 듣고 모든 것을 내려놓으려 했던 저는 다시 한번 주저하게 되었습니다.

예상밖의 말을 들은 저는

"그럼 상황을 좀더 지켜보자. 일단 다른 사람 안보고 기다릴깨"란 말로 답하였습니다.

또 다시 평소와 같이 지내고 한달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저를 좋아한다는 후배에게 고백도 받았습니다.

물론 거절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를 만나 술한잔 했습니다.

그날 제가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너 만약 나한테 다른 여자 생기면 어떨것 같아? 그러면 지금처럼

너를 챙겨줄 수도 없을 것이고, 너한테 많이 소흘해 질텐데..."

그녀가 말했습니다.

"솔직히 마냥 좋다고는 말 못하겠어. 많이 허전하고 아쉽겠지... 근데 괜찮아 지겠지..?"

그리고 그날 세번째 고백을 했습니다.

만약 그 집단 때문에 그런거면 몰래 사귀자. 지금처럼만 하면 괜찮을 것 같다(집단 안에서는 서로 친한 척도 안하고 있습니다.) 천천히 대답해줘라...

 

일주일이 지난 지금

현재 연락은 계속 주고받고 있지만 대답은 듣지못하고 있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대답을 듣고 저도 이제 결정을 해야만 할것 같습니다.

그 대답이 긍정이면 상관 없다만

만약 부정이면

저는 그녀를 포기해도 아니 포기해야만 할까요?

아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다릴까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많은 조언 부탁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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