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쓰고난 후 조회수가 3이여서 보지도 않고 있었는데..
자고 일어나보니 여자친구가 보라고 우리 4위 중이라고 해서 그 것 만으로도
엄청 기뻐하고 있었어요 ㅋㅋ
근데 회사에서 저녁을 먹으려고 잠시 판을 봤는데 점점 밀려나더라고요..
사람맘이란게 간사한지라..
그래도 1위 한번 해봤으면 이러면서 여자친구랑 아쉬워하고 있는데..
어느 순간 제 글이 다른쪽에 옮겨가 있더라고요..
조회수도 어느순간 1만 초반이던게 5만을 훌쩍넘고..
정말 먼가 기분이 좋았어요..
원래 잘 웃지만 일하는 내내 웃으면서 다니고..
사실 판 이렇게 안될지 알고 여자친구랑 도시락 내기를 했거든요..
판 올라가면 내가 다시 도시락을 싸주겠다고..
근데 되버렸어요..
메뉴구상을 해봐야겠어요.. 쉽지 않은데..
이젠 이 정도로는 만족도 안할텐데.. 고민이 많아요..
아 맞아 그리고!!
계란지단으로 찍은 하트랑 사람은 별 뜻이 없다고 하긴했지만..
사람은 그냥 저랑 제 여자친구를 표현한거고요.. 하트는 머 제 맘이죠 ㅋㅋㅋ
또..
역시나.. 밥에 대한 지적이 나와버렸어요..
저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잘 할라고 한건데.. 싸고 보니 밥의 양이 저 정도더라고요..
다음엔 더 잘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ㅠㅠ
그리고 댓글다신 모든분들 다 고마워요..
이름도 모르고 얼굴도 모르지만.. 다들 재밌는 분이신 것 같고..
또 이렇게 제 글에 댓글도 달아주시고 영광이에요..
다 읽어봤어요!! 몇번이고 ㅋㅋ
민!! 우리가 만난지 그렇게 오래 되지 않았지만..
그 마음이 시간에 정비례한다고 생각하지 않아..
그렇지만 우리가 함께 할 시간과 마음만큼은 정비례 할 거라고 믿어..
우리가 함께 할 행복한 시간들만 기억하자..
사랑만 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이잖아♥
==============================추가=================================
안녕하세요..
이렇게 판에 글을 쓰는건 처음이네요 ㅋㅋ
머 다름이 아니라 여자친구랑 통화중에
제가 싼 도시락을 판에 한번 올려보자고 해서 올려보고 있어요.
댓글이나 추천이런거 없으면 여자친구가 본인 아닌척 하고 달아주고 눌러준다네요ㅋㅋ
딴소리 말고 바로 올리겠습니다.
이건 그냥 평범한 김밥이에요 ㅋㅋ
여자친구가 맨밥 이런거는 잘 안먹는데 참치김밥 이런거 좋아하더라고요
그리고 도시락하면 역시 김밥이 빠질 수 없죠!!!
김밥만 넣다 보니 먼가 허전한거 같아서 데코용으로 새싹하고 크래미, 오렌지를 좀 써봤어요 ㅋㅋ
생각만큼 이쁘게 나오진 않았지만 그래도 김밥만 넣는거 보다는 덜 허전하죠? ㅋㅋ
이거 또한 도시락에서 가장 흔하디 흔하고 쉽게 할 수 있는 유부초밥이에요!!
근데 요즘은 미니 유부초밥이래서 한입에 먹을 수 있게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 걸 구매해서 만들어봤어요ㅋㅋ
옆에 깻잎은 유부초밥 하고 남은 밥하고 참치김밥 하다 남은 참치를 이용해서 그냥 접은거에요!
완전 별거 없는 그냥 ㅋㅋ 깻잎쌈이라고 해야하려나? ㅋㅋ
요 도시락도 먼가 허전하길래 새싹을 이용해서 데코했고요..
저 사람하고 하트는 남은 계란지단을 모양커터 이용해서 그냥 찍은거에요 ㅋㅋㅋ
사람한명이면 심심할까봐 사람도 두명 하트도 두개 ㅋㅋ 별 뜻은 없어요 ㅋㅋ
이거 또한 도시락을 싸보신 분이라면 모두 알 듯한 식빵말이와 베이컨 말이 ㅋㅋ
식빵 끝부분을 다 날리고 얇게 눌러 치즈랑 계란지단으로 돌돌 말아서 썬거고요..
베어컨은 떡에 돌돌 말아서 그냥 후라이팬에 구운 거에요 ㅋㅋ
소스는 시중에 파는 머스타드와 칠리소스.. 참 쉽죠? ㅋㅋ
여기도 데코는 새싹..
새싹 그리 맛은 없어요.. 990원이여서 샀는데 은근 많아서 여기저기에 막 쓴거에요ㅠ
이건 그냥 전체 샷이에요 ㅋㅋㅋ
여자친구가 과일을 엄청 좋아해서..
거봉, 메론, 자몽, 오렌지, 파인애플, 방울토마토!!
이렇게 준비해봤어요 ㅋㅋ
이건 포장하고ㅋㅋ
요즘 인터넷에 쳐보니 일회용 도시락 이쁜거 진짜 많이 팔더라고요 ㅋㅋ
전 그거 이용해서 포장한거에요 ㅋㅋㅋ
이건 그냥 어플로 4장 합해놓은거 ㅋㅋㅋ 보기 편하시라고 ㅋㅋㅋ
막상 이렇게 써보고 올려보니 참 별거 없네요 ㅋㅋ
여자친구랑 그냥 장난하다 올리게 된거긴 한데..
이렇게 올려보니 또 막 도시락 싸면서의 시간들도 막 생각나고
여자친구가 맛있게 먹어주던 것도 생각이나네요 ㅋㅋ
여자친구는 대구에 살고요 저는 경기도에 살아요 ㅋㅋ
거의 제가 내려가지만 요번에는 서울로 온다길래 한번 만들어봤고요
서울 고속터미널에서 올라와서 바로 앞에 반포 한강공원에서 먹었어요..
밤 6시 좀 지나서 먹었는데 완전 추워요..
지금 같은 날씨에 해지고 한강가서 도시락 먹지마세요.. 얼어죽어요..
이건 어떻게 마무리해야하나요..
남들도 다 싼다는 도시락 이렇게 싸고 이런데 올리는것도 좀 민망한데;;; ㅋㅋㅋ
이것도 추억이겠죠 머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