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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뉴스] 신천지 벽화그리기 봉사 반대, 무엇이 문제인가?

물보라 |2013.10.22 23:03
조회 187 |추천 1

[종교뉴스] 신천지 벽화그리기 봉사 반대, 무엇이 문제인가?
교단 간 문제 들어 전체 주민 권리마저 원천 봉쇄 


 
 
▲ 안산 시민 최00 씨가 신천지 안산교회 자원봉사단에 보낸 감사 편지 내용  
 

 

 

최근 교세를 크게 확장하고 있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이

전국 곳곳에서 추진하고 있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과 관련,

이해관계에 따른 극단적인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천지 측은 전국 교회를 통해 소외된 이웃집의 담이나

외진 마을의 빈 공간에 재능기부 형태로 교인들이 나서

벽화그리기 봉사를 펼치고 있다.

 

 

실제로 벽화그리기는 신천지의 일부 지교회에서 시작됐다가

공허하고 음침했던 마을에 새로운 활력소가 됐다는

이웃들의 칭찬에 따라 전국으로 확산된

신천지의 대표적인 봉사활동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과 관련,

기성교단 소속 교회들이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어 주목된다.

담벼락 소유자 뿐 아니라 구·군청 등에 벽화그리기를

하지 못하도록 항의하는가 하면 완성된 벽화를 훼손하는 일도 잇따르고 있다.

이유는 ‘신천지가 이단이며 벽화그리기 역시 포교활동의 일환’이라는 것. 
 
 
▲ 신천지 자원봉사단의 벽화그리기 전과 후의 모습   
 


마을 주민들은 이단 문제는 개신교단 간 교리 문제일 뿐인데,

특정교단이 상대교단이 이단이라는 이유를 들어

마을 전체를 위한 봉사활동을 못하게 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안산시 단원구에 거주하는 김 모(46) 씨는

“봉사활동의 수혜자는 개신교인 뿐 아니라 전 주민이다.

교리적으로 풀어야 할 이단 문제를 들어 전 주민의 권리와 혜택을

가로막을 권리를 도대체 누구에게 받았나?”라며

봉사활동 반대 행위를 강도 높게 비난했다.

 

또 다른 시민 김 모(62)씨는

“봉사활동 방해하는 사람들은 집에 불이 나거나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도 이단교회 소속 교인들이

도움을 준다고 하면 거절할 것인가?”라며

벽화그리기를 반대하는 일부 기성교단 측에 대해

‘어이없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기성교단을 대변하는 일부 종교언론이나 기성교회들이

신천지를 반사회적 집단처럼 비난하면서

정작 신천지가 사회를 위해 봉사활동 하는 것을

반대하는 것은 이해하기 힘든 이중적 행동으로 비쳐지고 있다.

 

결국 신천지의 교세 확장으로 인해 교인 수가 줄어드는

기성교단 측이 교인 유출을 막기 위해서는

신천지를 반사회적인 ‘이단’으로 규정해야 하며,

이를 위해 신천지의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막고 있다는 지적이다.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일부 기성교단의 몰지각한 행위가

소외된 이웃의 환경개선과 일반 시민들의 따뜻한 정을 나눌

권리마저 빼앗아가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http://_/18BoR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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