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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족이서 축의금 5만원내고서 자기 돌잔치 안왔다고 섭섭하데요.

제가 속이 좁은건지 사촌동생이 너무 자기밖에 모르넌 것 같아서 화가납니다.

 

1. 제가 몇달 전에 결혼했습니다. 그때 사촌동생이 남편/사촌동생/아가

이렇게 셋이셔 와서 5만원을 내고 갔습니다. 적은 액수에 황당했지만

집안 사정이 어려운거라면 이해합니다.

 

 

하/지/만

 

>> 저희 어머니에게 숙모와 사촌동생이  손바닥만한 샤넬지갑과 가방을 보여주면서 

      몇백만원짜리고 자랑을 했답니다.

>> 제 결혼식 다음달에 돌잔치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5만원이라니....

 

그래도 어머니가 이해하고 참고 넘어가셨고 추석에

아기옷을 준비하셔서 사촌동생에게 선물을 하셨습니다.

결혼식에 와줘서 고맙다면서요.

 

2. 추석에는 숙모가 자기 딸(사촌동생)과 사위가 홍콩여행을 다녀왔다면서

"사위는 우리 딸이 해달라는건 다해준다"

거기가서도 또 명품백을 사왔다고 자랑을 했다고 합니다.

 

저희 어머니는 여기서 우리집을 무시하는 것 다며 무척이나 화가나셨습니다.

  >> 몇 백만원 짜리 가방사고 여행다닐 돈은 있으면서

  >> 부조금을 그것밖에 안했다는 사실에 화가 나신겁니다.

 

어머니는 사촌동생 돌잔치에 가지도 않을 것이며

돈도 보내지 않을거라고 저한테 미리 말씀하셨습니다.

받을줄말 알지 베풀줄 모르는 사람이라며

그리고 저도 안갔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3.  주말근무라 돌잔치에 가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제가 언니니까 기분나쁜것을 꾹 참고

"돌잔치는 못가서 미안하고 선물이라도 보내겠다고" 약 2주전에 문자를 보냈습니다.

모바일 초대장만 카톡으로 아무말없이 보내는것도 기분나빴지만 참았습니다.

 

>> 그래서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날 숙모에게 전화를 드렸습니다.

>> 근무하느니라 못가서 죄송하다고 선물이라도 보내고싶다고

>> 오늘 주소를 알려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4. 월요일에도 문자가안왔습니다.

화요일날 아침에도  "주소좀 보내주세요" 라고 다시 보냈습니다.

저녁시간이 되도록 연락이 오질 않았습니다.

 >> 그래서 별로 연락하고싶지 않았지만 사촌동생한테 주소좀 보내달라고

 >> 카톡을 했는데 사촌동생이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씹어버리고 답장을 안하는 것입니다.

 

그게 약 4시간정도 됩니다.

 

"읽었으면 답장을 해야지..."

라고 다시 카톡을 보냈더니 바로 숙모한테 주소가 적힌 문자가 왔습니다.

 

5. 저는 너무 화가났습니다. 무시를 해도 정도가 있지 숙모한테 문자를 보냈습니다.

 

"사촌동생이 별로 제선물 달갑지 않나보네요. 무시당하면서까지 선물보내고싶지 않습니다. 무례했다면 죄송합니다."

 

그랬더니 바로 사촌동생한테 전화가 와서 저한테 섭섭하다는 것입니다.

 

" 다른사람들은 직접오던지 돈이라도 보냈다고

당일에 전화한통도 안하고 이제와서 선물보내는것도 자기는 섭섭하다.

3일이나 지났다 늦은거 아니다 섭섭하다 "

 

토요일날 못가서 월요일날 전화했는데 그게 그렇게 섭섭해 할 일인가요?

충분히 못간다고 2주전에 미리 말했고,

저도 결혼실일로 기분나빠서 아무것도 안할려다가 선물할려고 한것이었습니다.

 

차마 치사해서 축의금 이야기는 하지 않았고

그래도 문자를 보고 답장안한것에 대해서는 미안하다고 할수도 있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저보고 애를 키워보고 말을 해라" 라고 하네요....

애키우다보면 몇시간 씹을 수도 있지 자기가 1주일을 씹었냐 몇칠 씹은것도 아닌데

뭘 그런거가지고 따지자면서 절 아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더군요

자다가 일어나서 봐서 답장을 안한거면서 왜 애기 탓으로 돌리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저희어머니 돌잔치 안왔다고 직접 전화해서

왜안오셨냐고 따졌다고 하더군요.........기가막혀서

 

그리고 자기 엄마한테(숙모) 한테 사과하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숙모가 저보다 윗어른이니까 일단 사과 문자는 드렸습니다.

 

저도 숙모랑 삼촌한테 제가 결혼하다고 전화한 통 받은적도 없습니다.

멀리계시는 고모가 그나마 축하한다고 문자한통 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재산문제로 10년가까이 왕래도 안하고 살았었습니다.

저희아버지가 중학교때부터 일한걸로 삼촌은 대학도 가셨고

재산도 일부 받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걸 기반으로 사촌동생은 유학도 8년정도 다녀왔구요

전 그래서 친가가 싫습니다.

친가랑 저는 쌓은 정도 없고 도움받은적도 없습니다. 단/한/번도

정말 의무만 하고 사는 관계입니다. 그렇다고해서 저희 어머니가

사촌동생한테 애기 낳았다고  선물 안챙긴것도 없고, 안한것도 없습니다.

 

저렇게 자기가 못받은것만 따지고 드는 사촌동생이 얄밉습니다.

 

다시는 얼굴보고싶지도 않고 왕래도 하기 싫습니다.

제가 애가없어서 모르겠는데 돌잔치가 그렇게 대단한건가요?

 

 

추천수52
반대수2
베플흐흐흐|2013.10.23 14:21
백번을 봐도 님이 잘못했음, ㅡㅡ 왜 스스로 납작 엎드려 호구짓 하는거임?
베플깜비잭슨|2013.10.23 19:34
돌잔치때 온식구 데려가서 먹고 오만원 던져주고왔으면 사촌동생이 아닥하고있을꺼인디...뭘 굳이 선물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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