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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그녀와 사랑하고 싶은데..어떻게 해야만 할까요??

그녀가보고... |2013.10.23 15:14
조회 6,152 |추천 2

그녀와 저는 인터넷 카페 모임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회원수 2만명 정도)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서 처음 만났고, 첫 만남에서 서로에게 조금씩 호감을 가졌으나

둘 다 표현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위 사람들이 잘 어울린다고 말하며 보채는 상태에서

그녀와 저는 어색해하며 둘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귀기로 하였습니다.

토요일날 처음 만나 그 담주 수요일이니 알게 된 지 4일만에 연인관계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아침 집도 가까워서 거의 매일 얼굴을 보고, 서로 마음을 키워 갔습니다.

만난지 몇일 되지도 않은 사람에게 이렇게 마음이 커져가고 가는 것을 보고

이 사람이 어쩌면 저의 진짜 인연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터넷 카페에도 저희가 커플이라고 얘기를 하면서 활동을 하였구요.

오프라인 모임이 있으면 같이 참석도 했고,

사귄지 1달 정도 지나 같이 휴가 날짜를 맞춰서 휴가도 같이 다녀오고 하였습니다.

저는 마냥 그 사람과 함께 있으면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

그런데 추석이 되기 1주일전 그녀의 모습이 갑자기 냉랭하게 변하였습니다.

카톡을 하더라도 예전과는 다른 조금은 냉랭항 반응이 왔구요

그리고 추석 연휴가 끝나는 토요일날 그녀와 주변 지인들과 가볍게 커피 한잔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난 후 그녀가 집에 들어가는 모습을 본 후 저는 집에 들어와서

그녀에게 잘 자라는 인사를 한 뒤 잠에 들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카톡을 하니 답장이 없고, 전화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피곤해서 늦잠 자는구나라고 생각을 하고,

그녀를 만나러 갈 준비를 하기 위하여 샤워를 하고 나오니,

그녀에게 장문의 카톡이 와 있었습니다. 헤어지자는 이별통보였습니다.(사귄지 70일 정도)

내용을 요약하자면 “권태기라고 생각할려고 잘 안 된다며, 우리 사이가 더 깊어지기 전에 끝내는 게 좋을 것 같다며, 이제 각자 갈길을 가자고 하는 것이였습니다”

저는 바로 전화를 걸었지만, 전화를 받지 않았고,

카톡으로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보면 안 되겠댜며 그녀를 계속해서 잡았지만

그녀의 반응은 한결같았습니다.

그렇게 여러번 그녀와 대화를 주고 받다가, 잘 지내라고 카톡을 마쳤습니다.

그 뒤로 이벤트 회사에 의뢰해서 재회이벤트를 하였지만, 연락은 전혀 없었고

헤어진지 1주일 후 다시 한번 더 잡은 문자를 보냈지만, 냉정한 말만 들었습니다.

“기억이 안 나는가 본데, 나는 헤어지고 나면 끝이니깐..다신 연락하지마!!!”

그리고 나서 그녀는 이별통보후 카페활동 내역을 전부 지운 그녀가 다시 카페활동을 시작하더라구요..(저는 이별통보를 받은 이후 활동은 하지 않고, 글들만 볼 뿐이였습니다.)

그녀의 활동 모습이 눈에 보이니 마음이 더욱 더 조급해지고,

잡고 싶은 마음에 또 다른 재회상담 싸이트에 외뢰를 해서 상담을 받고,

내려주는 지침대로 따르기 위해서, 헤어진지 2주째 되는 날 카톡이 아닌 문자를 보냈습니다.

“잘 지내라고~~나도 내 마음 다 잡고 내 생활을 해야겠다고, 나중에 편하게 보자~”

카톡은 이미 차단이 된 상태였네요..답장이 없었습니다.

카페에서 들어가 보니 그녀는 저랑 알기 전보다 더더욱 활동을 마니 하고,

주말마다 모임에 참석을 하는 것이였습니다.(술자리나 여행 등)

그 모습을 볼수록 가슴은 덜컥! 내려앉고, 심장은 바늘로 찌르는 것처럼 계속 아프더군요..

그런데 오늘 카페에 올라온 글을 보니, 그녀가 직접 오프라인 모임을 주최하는 글을 올렸네요

그녀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그런적이 없었습니다.

홍대로 놀러가서 술마시고 음악 듣고 춤도 추자는 것이였네.

카페 특성상 모임는 언제나 여자보다 남자들이 훨씬 많이 참여합니다.

그 글을 보며, 참석하겠다는 남자들의 댓글들을 볼 때 마다

심장이 멎어 버리는 것 같습니다.

과연 이 카페에 안 보는척 계속 있으면서, 그녀가 돌아오길 기다려야 할까요??

아니면 카페에  글을 올려서 아직도 기다리고 있고, 많이 사랑하고 있다고 돌아오라고 적는게 좋을까요?? 글을 쓰고서도 그녀가 받아주지 않는다면 탈퇴할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헤어지고 가장 가슴에 와 닿는 노래가 포맨의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였습니다.

그녀가 저에게 통보한 헤어짐의 이유중 가장 큰 것이 제가 그녀를 그렇게 깊게 생각하고

있는 지 몰랐다며, 지금이라도 더 깊어지기 전에 끝내는 것이 맞는 것 같다는 이유였습니다.

추천수2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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