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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구역에서 일이난 일!

평범해요 |2013.10.24 00:13
조회 2,523 |추천 26
요즘 흡엽구역에 너무 안좋은 분들만 있다는게



아니란걸 한번 적어봐요ㅎ



휴대폰으로 적다보니



이상하게될수도있어요ㅠ이해해주세요ㅎ



















안녕하세요 저는 20살 대학생입니다ㅎ



이번주가 시험이여서 지난주 주말에



도서관을 가서 공부를 하게됬어요



제가 사는 동네에 도서관이 딱 하나밖에 없어서



시험기간이면 자리가 꽉차서;;



빨리가서 자리를 잡아야지하고



아침 8시에가서 자리를 잡고



담배를 피고 공부해야지하고



흡연구역을 가게됬어요



근데 이 흡연구역이 정자로 되어있고



가운데에 담배 휴지통이 있거든요



그리고 도서관옆에 공원이있는데요



아침에 조깅하러 오시는 분들이 계세요



공원 조깅코스가 도서관을 지나가게되는데



흡연구역이 그 조깅코스에 딱 걸려있거든요



그래서인지 조깅하다가 잠시 쉴려고



흡연구역에 앉아서 쉬쉬는 분들이 몇분 계세요



저는 담배를 피러 흡연구역에 갔는데



어떤 아주머니 한분이 앉아서 쉬쉬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아주머니한테서 피해가 가지 않게



좀 떨어져서 담배를 피울려고



담배를 꺼냈는데



아주머니가 "학생 담배 피워?"



하도 물으시더라구요



저는 좀 당황해서 "네?네.."하고 대답했죠



전 속으로



'아..요즘 흡연구역에서도 뭐라 하시는 분 많다던데..나도 그런 상황인가?'



하고 생각했죠



근데 아주머니가 "학생 담배피는데 내가 눈치주는거 아닌가 몰라"



웃으면서 말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일어나셔서 가실려구 하시더라구요



왠지 아주머니 쉬쉬는데



오히려 제가 피해주는건가..하고



아주머니한테 "아뇨 눈치주시기는요ㅎㅎ담배야 좀 있다피죠 아주머니 좀 더 쉬세요"



라고 말했죠



아주머니가 "아냐 아주머니는 쉴만큼 쉬었어"



라고



말씀하시길레 제가 좀 미안해지더라구요



연세도 좀 많아보이시고 몸도 좀 편찮아 보이셔서..



미안해서 있는데 아주머니가



"학생 담배 많이 피우면 안좋아



내 남편도 담배 때문에 폐암으로 죽었어



학생도 담배 너무 많이 피우지말고 끊을 수 있을때



끊어"



하시면서 말씀하시길래



뭔가 조언도 얻은거 같고



안그래도 담배 끊어야지 끊어야지 하면서



계속 피우고 있었는데



그 아주머니 말씀 듣고 바로 담배 버리고



지금 까지 몇일 안됐지만 안피우고 있네요ㅎ



요즘 너무 담배피우는



사람한테 뭐라 하시는 분들



많지만 이렇게 좋은 말씀도 해주시는



분들도 있다는걸 알려 드릴려고



한번 적어봤어요ㅎ







폰으로 적다보니 읽기 힘드시겠지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ㅎ



지금 담배 끊을려고 하시는 분들!!모두 끊을 수 있기를!!! 화이팅 입니다!!ㅎ
추천수26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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