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200일 정도 사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근데 사실 지금 여자친구랑 처음 사귈 때부터 전여자친구를 잊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나쁜 거 알지만 사귀다보면 잊혀지겠지 ... 라는 마음에 사귀게 되었는데
항상 생각나고 그랬어요..
전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나서도 제가 술먹고 몰래 연락하고 그래서..
지금 여자친구랑 사귀면서도 띄엄띄엄 연락은 하고 지냈는데
몇일 전에 일이 터졌어요
제가 새 여자친구 사귀는 줄 모르는 전여자친구가 저한테 만나자고 연락이 왔어요
그래서 안된는줄은 알지만 .. 만났어요
같이 술먹으면서 그냥 안부나 묻고 잘사는 지 뭐 이런 저런 얘기했어요
솔직히 좋긴 했어요 전여자친구도 반가워하구 좋아하는 눈치였어요
그리고 전여자친구 집에 데려다 줬는데 전여자친구가 혼자살아서 잠깐 들어갔다 나오려 했는데
일이 그렇게 됐어요.. 예전생각도 나고 그래서 서로 좋은 마음에 키스도 하고 그러다가 잠자리까지 갖게 되었어요..
아직 전여자친구한테도 지금 여자친구있단 말도 못했고..
지금 여자친구랑은 헤어지기 미안하고 저도 막상 헤어지려니 전여자친구랑 잘될거라는 보장도 없어요
그리고 솔직히 지금 여자친구도 싫진 않아요.. 단지 전여자친구도 좋아서 ..
저도 제가 뭔말을 하는 지 모르겠어요
아 진짜 어떡하죠 고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