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친구 사촌을 소개팅하기로 했다가
주선자 친구의 고백으로 인해 소개팅을 안한 여자입니다.
간단히 적어보면
전 30세 여자.
부모님 사업함.
사회생활은 22세부터 타기업4년차 되던해 그만두고 부모님 사업장으로 들어온지 몇년됨.
결혼후 타지역으로 가게되면 그만 두겠다고 말한상태.
월급 따로 받고, 부모님이 저 결혼자금으로 월 100만원씩 모아주심. 별도 소득 부정기적으로 발생.
부모님이 제 돈 터치 안하시고 오히려 제가 용돈 받으면 받았지 받지 않아도 되실정도로 경제력되심.
단지 보통여자들보다 체형이 좀 크고, 화장을 잘안하는 타입.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동중임. 때문에 주변인들이 부지런하다고 말함
상대남은
4살정도 차이.
30살넘어서 보험사에서 처음 직장생활 시작함.
100킬로 넘는 몸으로 몇년전 시내에서 추리닝만입은 백수의 모습으로 대면한적 있음.
부모 둘다 직업없음
친구에게 있는 제 사진을 보고 소개팅 해달라고 조름.
그렇게 이쁜 타입 아님. 성격좋은 여자타입임.
그런데 명절때 친구 있는데서 본색을 드러냄.
순하게 생겼으니까 몇억되는 집이랑 사업자금대줄거라 함
제가 여자치고는 체격이 크고 여자답지 않으니까,집해주고 사업자금대주는 호구로 보였나봄. 그 엄마랑 이야기하는거 친구가 몰래 듣고 저한테 고백함.
이전 이미 번호교환 한상태.
그 이후 저한테 연락오면서 모자가 잘난 남자 만나는 거라고 자기 만나라고 설득함.
그때 여기 글을 올리고 조언대로, 제가 친구한테 양해를 구하고 상대방 남자한테 싸가지없게 카톡을 보내기는 했습니다. 조건을 들이대면서 좀 김치녀처럼 보내기는 했죠.
객관적으로 봐도 제가 더 조건은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쪽은 볼거 있나고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만나지도 않은 주제에 그 엄마라는 사람이 전화해서 싸가지 없는 ㄴ 부터 시작해서 욕 퍼레이드를 하더라구요.
저 그래서 녹음을 한 다음에 그 엄마 전화 끝내고 친구한테 전화해서 친구네 부모님한테도 미리 알려두라고 했습니다. 나 욕먹었고 고소할거라고요.
그랬더니 친구 부모님도 아시고 오히려 친구를 혼냈다고 하네요. 그런 사촌을 친구한테 소개시킬려고 했다고 친구 인생망칠려고 했냐고...
하여간 친구한테 그렇게 통보하고, 그 상대방 남자에게 카톡으로 그쪽 엄마라는 사람이 전화로 욕했고 나 녹음했다. 이거 고소할거다. 계속 연락하면 그것도 추가할거다
이랬습니다
이것이 지금까지 경과구요, 아직 고소 전이지만 아버지랑 친한 형사아저씨한테 물어보니 전화로 욕을 해도 다 증거가 된다고 하니 연락오면 증거로 다 남겨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