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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성격 좋아하는 남자 있을까요?ㅠ

모쏠녀 |2013.10.26 14:25
조회 721 |추천 1

친구 얘기라고 안하고 제 얘기라고 솔직하게 말할게요..

맘여린 처자니깐 악플은 참아주세요..............ㅠㅠ

 

 

제가 성격이 좀 조용한 편이에요.

그래서인지 가끔 첫인상이 새침하고 도도해보인다는 소리 듣구요

근데 남들이 특히 저보고  천상 여자라고

옷 입는 스타일 말고, 말하는거나 행동 자체가 엄청 여성스럽다,조신하다

이런 소리 자주 하는데......

 

제가 듣기엔.. 너무 여성스러우면 공주병같아 보일까봐 정말 싫거든요....ㅜㅜ

그렇다고  내숭 떨거나 일부러 이쁜척 한다거나 하는건 아니구요

그냥 보통 여자들처럼 꾸미는거 조금 좋아하고

성격이 조금 얌전하고 조심스러운것 뿐인데....

저 진짜 소심하고 상처 잘 받는데 

저같은 성격을 싫어하는 여자들도 몇몇 있고 그래요.  뒤에서 욕하겠죠~

직장생활 하면서 여자들이 텃세 엄청 부리더라고요..........ㅠㅠ

여초 회사라서.. 진짜 여자들이 더 무섭네여...........ㅜㅜ

 

 

그래서 제 성격을 고쳐보려고 일부러 말투나 목소리, 행동, 걸음걸이, 옷입은것까지

일부러 무난하게 막 털털한 척 해보고 그랬어요.

저도 톡톡 튀는 여자들처럼 활발하고 명랑하고싶은데~~~

아무리 노력해봐도 안되네요..ㅜㅜ

괜히 더 어색하기만 할뿐???;;;

내가 뭘 어떻게 해도.. 남들은 저보고 뼛속까지 여성스럽다 그러네요..ㅡㅜ

 

 

주변에 남자들도 제가 너무 얌전해보여서 저를 어려워하는것 같고..

어떤 남자는 저보고 유리같다고.....?? 이거는 대하기가 어렵다는뜻이죠? ㅜ.ㅜ 

그렇다고 내가 아예 말수가 없는건 아닌데

저는 사람들이랑 친하고 싶어서 내가 먼저 다가가서 말 걸기도 하고 

곧잘 웃으면서 얘기 잘 하거든요~

그래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보고 조용하다 그러네요..ㅠㅠ

나름 열씨미 얘기하는데도...

 

 

저의 조용하고 여성스러운 성격을 싫어하고 욕하는 여자들도 많은데ㅠㅠ

제가 상처 잘 받는 성격이라서.........

저같은 여자는 남자들도 대하기 어렵겠죠? ㅜ.ㅜ 

이제 20대 중반인데 거의 모쏠이거든요..ㅠ

어쩌다 제가 좋아하는 남자는 여친이 있거나 그렇더라구요.

주변에 여자들만 있고 (여중,여고,여대,, 직장도 내내 여자들만..)  

가끔 소개팅 나가면 너무 어색하고 낯가려서 미치겠고

술 먹고 노는것도 넘 재미없고..

과연 어떤 남자가 저를 좋아할지, 평생 남자 못 만날거같아서 걱정이에요....ㅜㅜ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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