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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입니다.웨딩플래너 때문에 너무 화가나고 분해서 글올립니다<카톡,통화내용 첨부>

쿠욱 |2013.10.28 21:24
조회 973 |추천 3

안녕하세요

내년 4월달에 결혼예정인 예비신랑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너무 화가 나고 진정이 안될 정도로 분한 일을 겪어 회원님들의 의견을 듣고 대책을 세우기 위해 두서 없이 글을 올립니다. 도와주세요! (문제의 여지가 있어 업체, 박람회 날짜, 플래너 이름 등등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사건의 개요는

저희 커플은 지난주에 식장을 예약하고 상견례를 맞춰서 이제 결혼준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스드메를 계약하기 위해 얼마전에 한군데 견적을 받은 적이 있고, 박람회에 가서 정보를 얻기위해 xx 업체에서 주관하는 xx 웨딩박람회에 가게 되었습니다.

 

박람회 신청을 하니 xx 플래너와 연락이 되었고 박람회장에서 xx 플래너와 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둘다 결혼준비를 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한군데 견적을 받아 본게 전부고 일단 상담을 받아 보자. 섣불리 계약하지 말자! 이렇게 다짐을 하고 갔는데 xx 플래너가 워낙 말솜씨가 좋구 박람회장에서 계약을 하게 되면 할인 혜택도 있다. 등등 플래너는 여자였고 대화를 해보니 저희커플(동갑) 보다 나이가 2-3살 정도 많아 대화 도중 여친에게 언니만 믿고 따라와라 언니가 이계통에서 7년동안 일하면서 모가 1등이구 어쩌구! 직급도 다른분들보다 있어 보이구 박람회 기간(2일)동안 나한테 계약한 사람들이다 하면서 계약서도 보여주며 잘해주겠다! 나만 믿어라!! 등등의 얘기로 영업을 했습니다.

사실 여자친구는 맘에 들어하지 않았으나 제 짧은 생각에 성격도 화끈하고 경력도 있고 귀차니즘 등등의 여러가지 이유로 계약을 하자고 하여 계약을 10만원 카드결제 하고 왔습니다.

 

문제는 지금 부터 입니다.

여자친구가 돌아오는 길에서부터 "플래너가 너무 기가 쎄서 준비하는 동안 내가 끌려다닐것 같다"

또 집에 도착하여 여기저기 레몬 카페, 등등의 카페 검색결과 견적 도 불만이였고 가장 큰 문제는 여자친구 입장에서 저 플래너와 여러가지로 맞춰 가기가 힘들것 같다고 생각한것 같습니다.

 

계약 당시 플래너는 자기가 월, 화 는 휴무이니깐 수요일부터 언니가 연락할게!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여자친구가 고민끝에 다음날(월요일) 아침에 플래너에게 카톡을 보냈는데 플래너가 답장이 없어 계약해지 관련 연락주세요!

이렇게 카톡을 보냈더니 얼마후에 플래너에게 전화가 왔는데 심한 욕설을 하고 전화를 끝고 나서 또 카톡을 보냈답니다.

카톡 내용과 통화 내용은 첨부하겠습니다.

카톡 밑에 부분이 통화내용입니다. 녹음한 파일은 갖고 있으며 내용과 한치의 거짓없음을 맹세합니다.

 

여자친구에게 이런 사실을 전해 듣고 얼마나 화가 나고 분하던지 마음 같아서는 회사를 당장 찾아가서 뒤집어 엎고 싶었는데

참고 고민끝에 카페에 글을 올려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려 합니다.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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