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 하버와 임프레스 호텔을 둘러보고,
오늘의 메인, 주의사당으로 다시 돌아왔다.
어젯밤에 야경으로 먼저 만났던 이곳.
낮에 봐도 참 웅장하고 멋지다.
마치 동화속에서 본 궁전처럼. :)
BC 주의 입법기관인 주의사당 건물은
BC 주의 주도인 빅토리아의 상징이기도 하다.
1897년 완공되어 지금까지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앗, 그런데 눈부시게 파랗던 하늘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한다.
갑자기 안개가 몰려오기 시작하면서
하늘이 어둑어둑.
안...........돼...............(/.\)
이렇게 반대쪽 하늘은 아직도 파랗고 깨끗해서
분수대는 참 예쁘게 나오는데,
안개가 이쪽 하늘에 한 번,
또 저쪽 하늘에 한 번,
번갈아가며 한 번씩 왔다갔다하고 있었다.
카메라 모드를 바꿔보아도
의사당 건물은 완전 그레이빛 하늘.
어쩜 좋아. ㅋㅋㅋㅋㅋㅋ
하긴, 2시가 투어시간이라서
이제 건물 안으로 들어갈 시간이다.
아 참, 겉에만 둘러보고 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시간만 잘 맞춰서 오면 무료 투어를 통해서
내부 모습도 함께 둘러 볼 수 있다. :)
공짜. 공짜. ㅋㅋㅋ
정문을 통과해서 드뎌 안으로 Go! Go!
와, 정말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
그리고 참 고급스러운 디자인. :)
2시 정각 되니 기다리고 계시던 가이드님과 함께
하나하나 설명들으면서 함께 이동하기. :)
먼저 저기에 새겨진 로고,
'Splendor Sine Occasu'는 라틴어인데
영어로는 'Beauty without End'라는 뜻이란다.
그리고, 캐나다는 예전에 영국령이었고,
지금까지도 영국과 깊은 관계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가운데에 보면 영국 국기가 있고,
그 밑에 있는 태양은 예전이 영국이 '해가 지지 않는 나라' 라고 해서
그것과 관련이 있는 거라고 가이드님이 말씀해주셨다. :)
그리고 2층으로 올라가면 돔형으로 된 천장벽화를 볼 수 있는데
각 모퉁이에 농사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예쁜 무늬의 창문.
빛이 들어올 때마다 더 예쁘다. :)
그리고 여긴 실제로 현지까지 BC 주 의원들이
회의를 한다는 장소이다.
아, 엄청 설명 잘 해주셨던 가이드님.
말씀을 너무 잘하셔서 라디어 틀어놓은 줄 알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명 다듣고 밖으로 나와서
어제 보지 못했던 건물 뒷부분도 둘러봤다.
이렇게 귀여운 분수대도 있고. :)
동상도 있고. :)
정원에 예쁜 꽃들도 피어있고. :)
빅토리아에 온다면 주의사당 건물은 필수!
유익하기도 하고, 신기한 것도 많고. 히힛.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