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알게된건 각자 다른 연극팀이지만 서로 아는 사이가 있어서 동맹인 연극팀으로 저희팀 연습날에 연습실에 찾아와서 알게됬다가 한 한달? 뒤인가 서로 연락하게 됬는데요..
진짜 맨날 네이트온에 문자에 (당시엔 스마트폰이아니었어요. 그애만 스마트폰..;)
제가 고3에 미술을 해서 진짜 학교마치고 학원 이런식으로 다니고 바빳던시기였는데..
5월 경부터 진짜 8월 까지 사귈때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연락하고, 친구들한테 막 걔가 날 좋아한다 이런식으로 전해듣고 하고 저도 어느새 그애가 많이 좋아지게 됬어요.
그러다가 제가먼저 제맘 얘기하고 , 너도 나좋아해? 식으로 얘기나누다가 저희팀 오빠가 우리팀애들 건드리지 말랬댔나.. 여튼 그런식으로 얘기해서 8월14일날 데이트나갔다가 오빠들이랑 서면에서 만나서.. 들켜가지고 허락맡고 사귀게 됬어요. 지금생각하면 뭔 남들한테 허락맡나 싶으시겠지만.. 암묵적인 룰이었거든요;; 팀내연애금지.. 동맹팀이라 크게 상관은 없었지만 ..
여튼 그렇게 사귀다가 저희가 진짜 진도가 빨랐어요.
당일부터 뽀뽀하고 다음에만났을땐 키스도 하고. 그렇다고 19금은 없었어요;;
여튼 그런식으로 사귀다가 제가 그애의 두번째여자친구 였는데 그 전 여친은 제가 알고있는 언니였거든요.. 전에 저희팀언니.. 그래서 오빠들이 건드리지 마라 했던거 같기두 하고..
여튼 제 친구들이랑도 그애가 연락해서 막 친구들이 저한테 연락도 주고 했을때라
당시엔 수능도 있고 실기도있고 해서 굉장히 스트레스 받느라 그런게 너무 싫은거예요.
전여친이랑은 진도도 되게 느리게 갔는데ㅔ 전 되게 빠르게 됬거든요..
그러다보니 괜히 내가 싼여자가 된거 같기도하고..
그래서 진짜 한 한달정도 고민하다 헤어지자고 하고.. 후회하지않냐라고 할떄 후회안된다고 ..
지금은 너무 후회중인데..
그후에 팀오빠가 군대 휴가나와서 걔랑 친해서 같이 놀려고 데려왔는데 괜히 피하게 되더라구요..
한 1년쯤 피해다니다가.. 제가 작년에 일본 어학연수 잠깐 6주정도 다녀왔는데 거의 끝날때쯤 한국도 그립고 또 거기서 친구들이랑 연애얘기도 하다가 제가 아직 그애를 못잊고있다는거예요. 친구들이.. 솔직히 아직도 두근두근거리고...그래서 친구한테 부탁해서 일본간거알고있냐고 식으로 연락했는데 걔한테 연락이와서 또 연락하다가 또 뜸해지고 , 당시에 제가 일본가기전에 걔 블로그 글을봤을땐 여자친구가 있다고 그런식으로 적어놔서 .. 여자친구 있는줄알았는데 알고보니 그런게 아니었더라구요.. 제가 친구들이 자꾸 남자를 소개시켜줘서 걔가 아직 절 좋아하면 반응보이겠지싶어서 블로그에 그런글 되게 많이 올렸는데 그것때문에 올렸나봐요. 지금은 그글이 없어요.
그래서 친구가 서로 아직좋아하는거 같은데 다시 사귀지 그러느냐 했는데..
걔가 군대때문에 안됀다고 그랬데요..
실제로 2월말에 군대 갔구요.
군대가서 연락좀 오다가 제가 남자친구가 한번 생겼었는데, 친구가 그걸 얘기했는지 그이후로 연락안왔어요. 그 남친도 제가 그애 못잊는거 알고있었고, 또 잘해준다고 했는데도 도저히 걔를 못잊어서 그냥 헤어졌거든요.. 얼마안가서..
여튼 그후로 헤어졌단 얘기도 친구가 했구, 제가 원래 카톡 게임을 많이해서 게임초대같은거 왠만하면 친구들이 싫어해서 군대간애들한테 ㅋㅋ.. 보내는데.. 보내고 한 3시간뒨가 갑자기 카톡이 온거예요..
이런거 혼자나해 ㅋㅋ 이런식으로 ..
그래서 막 얘기하다가 군대에서 일기쓰는데 니얘기도 적었다면서.
사실 마지막데이트때 차일거 알고있었다고 그러더라구요..
근데도 먼저 안차고 제가 찰때까지 기다렸단거잖아요 ㅠㅠ
여튼 그런식으로 연락조금하다가 휴가 끝나서 복귀한뒤로 연락 한번도 안했거든요..
진짜 너무 보고싶고 진짜 미안하고 진짜 너무 후회되고 ..
먼저 내가 너무 잘못했다고 못잊겠다고 군대도 기다려줄수있다고..
그렇게 얘기할까 진짜 한달내내 고민하고 있는데 ㅠㅠ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