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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부탁드려요!!!!!꼭!!!!!!

홍익 |2013.10.31 00:30
조회 69 |추천 2
안녕하세요 일단 전 현재 고2 여고생입니다.

제가 이런글을 처음써서 많이 서툴러도 이해부탁드려요ㅠ

야자를 마치고 와서 지금집에서 공부를 하다가 너무 답답해서 적습니다.

일단 제가살고있는지역이 비평준화지역이에요 비평준화 아시죠?성적순으로 고등학교가는....

어려서부터 쭉 칭찬을 많이듣고자라온 케이스에요 소위말하는 엄친딸 스타일이었죠
하지만 전 우물안 개구리에 불과했습니다.

중학생때 전 줄곧 실장을맡으면서 내신성적도 전교권안에들었습니다. 저희어머닌 그런 저를 자랑스러워 하셨구요 어디가서든 딸자랑을 하셨죠

그때까진 전 몰랐습니다. 주위사람들이 잘한다잘한다 부럽다부럽다 하니 전 제가 진짜 잘하는줄알았죠

그리고 당연한것처럼 성적이 제일높은 고등학교를 입학했습니다.

온통 저와같은 아이들과 제가살고있는 지역뿐아니라 다른지역의 아이들까지 모여있는 학교죠

어느정도의 각오는 하고 들어왔숩니다. 그리고 모의를 봤죠 결과는 처참했구요

내신은 말하기도 부끄러울 정도네요.....

일학년때는 진짜 죽어라공부했습니다. 쓰러지기까지 하면서요
성적은 많이 좋아졌으나

일학년 겨울방학때 드는 생각이 내가지금 뭘하고 있나......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상담도 해봤어요 하나같이 슬럼프라 하더라고요

근데 전 이게 슬럼프가 아닌것같아요.

어려서부터 전 특별한 재능이없었습니다. 머리도 그닥좋지않았어요
근데 전 항상 노력을했던것같아요 재능이있어보일려고

중학교때성적을 보면 수학을 100점맞아본적이없어요 단순암기과목은 모두 높은 성적을 차지했죠

저는 원래부터 공부를 못했던 학생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다만 그렇게보이지 않을려고 발버둥 쳤을뿐이지.

따지고 보면 이런결과가 당연하죠
제 실력이 이제서야 들어나는 겁니다.

밑에서 아무리 발버둥을 쳐 봐야 제 위에있는 아이들은 비켜주질 않고요 수면에 떠오르지 못한저는 발버둥치다 지쳐 점점 가라앉는것 같아요.

더 웃긴건 전 수학을 못합니다. 그러나 이과에요
주위분들이 이과를 가라고 고등학교 입학전부터 세뇌시켰고 일학년때부터 수원과 수투를 공부했죠

일학년때 끌어올린성적이 다시 뚝 떨어졌죠

자괴감이 들더라고요......

해도 안돼는구나를 처음 느껴봤어요

전과를 생각해봤어요 그리고 부모님께 말씀드려봤죠
부모님께선 절 타이르셨어요 안됀다고

그리고 또다시 죽어라 공부했어요

성적? 안오르죠 저만 열심히 하는게 절대 아니니까요
제가 이글을쓰는 이순간까지 공부하는 애들이 있을텐데요...

수능이 얼마남지 않았네요 저 또한 일년 남았어요
그런데 이러고 있어요

근데 눈과귀 모두 막고 무작정 공부만 해서 풀릴문제가 아닌것 같아요

어떡해야됄까요 그리고 제가 진짜 꿈꾸는 꿈은 따로 있는데 부모님께선 아예 거뜰떠보지도 않으시구요. 거의포기상태지만 아직 그것에대한 동경은 있구요.....

그냥 이대로 공부하는게 옳은걸까요?

부족하고 또 부족한 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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