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런곳에 글을 처음 올려봐서 맞춤법이 틀리거나 글에 두서가 없어도 이해부탁드립니다.
저와 남자친구는 일년을 교재했고 내년 결혼을 하기로 했습니다.
둘 다 대기업에서 근무를 하고 있고 저는 3500만원, 남친은 4500만원정도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월급은 둘이 벌면 부족함이 없지만, 양가집안이 도움을 줄 형편이 되지 않아서. 결혼 준비를 각자 모은 돈을 한통장에 넣고 아끼면서 결혼 하기로 했습니다.
처음 만날당시 저는 삼천만원정도에 돈을 모았고 오빠는 오천만원의 돈을 가지고 있었는데..
저는 결혼 생각이 없었던 탓에 돈을 많이 모으지 못했고. 오빠는 저를 만나기전 주식으로 손해봐서 오천만원정도 밖에 모으지 못한걸로 알고 있습니다.둘이 합쳐서 팔천만원으로 집도 구하고 결혼도 하기는 힘들것 같아서 최대한 빚을 줄이고자, 저는 남은시간동안 천만원 오빠는 이천만원에 돈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그런데..만나고 7개월이 다 되어갈때 저는 천만원을 다 모아서 돈을 더 모으고 있었고. 오빠는 또 주식을 해서 이천만원 가량에 손실이 나 남은 돈이 사천몇백만원이 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감추고자, 오빠는 돈을 썻다던지, 돈을 모을 수가 없었다던지 하면서 거짓말을 했고 결국은 사실이 밝혀져 크게 싸우고 오빠가 더이상 주식을 하지 않기로 하고 얼마 남지 않는 기간동안 돈을 서로 열심히 모으기로 했습니다. 그때 당신이 주식을 한번만 더 하면 그건 도박이고 도박중독이니, 난 당신과 결혼 할수 없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후 집은 제가 다니고 있는 곳에서 임차사택을 구해주기 때문에 그곳에 살기로 했고 저는 예물도 가방도 다 하지 않겠다고 하고 결혼을 준비하려고 하고 있었는데. 오빠가 또.. 주식을 했습니다.
성격차이로 3일동안 헤어져 있었던 적이 딱 한번 있었는데.. 그 동안 주식을 했다고 합니다..
헤어졌을때 한 주식이라고 한번만 봐달라고 용서를 비는데.. 아무리 헤어져있는 동안 이였지만. 저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그걸 들키지 않으려고 또 거짓말을 한 그 사람을 이해 할수도 용서 할수 없습니다. 이제 오빠는 750만원정도 또 손해를 보고 있고. 저는 사천오백만원의 금액을 모았습니다. 이 돈으로 결혼은 할수 있겠지만 이 사람이 주식 중독이 아닐까..너무 걱정입니다. 너무 많이 사랑하고
평생을 하고 싶은 사람이라.. 헤어질수도 없고 또..결혼하면 제가 모든 돈 관리를 다 하기로 했는데.. 저 .. 이 결혼 해도 될까요..? 너무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라.. 결혼하고 싶은데.. 너무 마음이 아파서 밥도 못먹고 잠도 못 자고 있습니다.. 현명하신 톡커님들 조언 좀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