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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는 노인택배

ikejoiooij |2013.10.31 10:35
조회 391 |추천 2

안녕하세요 저는 광진구 주민입니다.

제가 한 3년동안 너무 짜증나서 글을 남김니다.

생활하면서 이런저런일로 택배를 많이 이용하게 됩니다.

특히 요즘은 온라인 쇼핑이나 홈쇼핑을 통해 물건을 구입하면 대부분 택배로 물건을 받게 되지요.

그런데 이곳 광진구는 특이하게 노인분들이 택배를 가지고 오셔서 처음에는 생소했는데

아파트 뒤에 있는 택배 사무실 같은 곳을 보고 노인분들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을

알고 처음에는 좋은 일이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 분들께 택배를 받아보면서 저의 좋은 이미지는 산산히 깨졌습니다.

일반적으로 로젠택배사 CJ, 대한 통운등 일반 택배업체에서 근무하는 젊은 택배 기사들은 친절하고

자신이 배송하는 물품에 대해 매우 책임감을 가지고 배송을 합니다. 혹시 집에 없으면

핸드폰으로 꼭 전화가 오고 재방문 약속을 하거나 부득이한경우 아파트 경비실에 맡긴다고 연락을 해옵니다.

그런데 광진구에서 이른바 노인택배를 받다보니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불친절은 기본이고. 버젓이 집에 사람이 있는데도 아파트 윗층으로 안올라올라고 무조건

경비실에 맡겨버리고 갑니다. 중요한 택배를 기다리다가 왜 안오나해서 전화해보면

어느새 두고간 택배 물품을 경비실에 있는걸 찾아가지고 오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네요.

심지어는 집에 아무도 없다고 아파트 현관문 앞에 두고 간다고 연락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현관문 앞에 덩그러니 있는 택배물품을 집어서 집에 들어갈때면 도데체 이게 분실되면

어떡할라고 이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경비원들과 얘기를 해보니 노인택배하는 분들이 수취인이 집에 있는지 확인도 안하고

무조건 경비실에다가 두고가서 실랑이 벌이는게 비일비재 하다고 하네요.

게다가 노인택배원들이 물건을 배송할때 보면 물건을 쿵쿵 던지고 함부로 다루는

모습을 볼때마다 내가 받을 물품도 저사람들한테 저렇게 다뤄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나이 먹은 노인분들에게 상냥한 서비스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최소한 내가 돈주고 산 물품에 대해 안전하게 기분나쁘지 않게

받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는 좋은 취지는 이해하나

담당하는 공공 기관에서 기본적인 서비스 교육과 업무 처리 순서에 대해 교육을 잘 시켜서

사람을 일을 시키고 또한 그 관리를 제대로 하시던지 아니면


도저히 노인 택배원들을 감당할 능력이 안되고 어렵다 싶으시면

노인 택배 제도를 폐지해주시기 바랍니다.

택배 물품 받을때마다 받는 스트레스가 정말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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