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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짝사랑

결론만 말하면 ..스무살때부터 지금까지 저를 좋아해주는 남자가 있는데, 저는 왜 절 좋아해주는지 모르겠어요..ㅠㅠ
처음에 저 좋다고 할 때야 6년 전이니까 한창 예뻤을 때지만남자가 군대갔다오고 나이 먹으면 어린친구들한테 눈 돌아가는게 보통 아닌가요..?
처음에는 진짜 친한 친구라고 생각했었는데이 친구는 계속 저를 여자로 보고 있었나봐요얘가 적극적으로 표현하기 시작하면서 처음에는 부담을 느꼈었는데 그 부담이 호감으로 바뀔때 쯤에는 걔가 군대를 갔고... 갔다 오니 제가 어학연수를 갔다오고.. 그랬거든요.그러는 동안에 저는 다른 남자도 만났었고, 이제 그 친구가 남자로 보이는지 어쩐지도 모르겠는데이 친구는 변함없이 잘해줘요..ㅠㅠ 
문제는 이게 싫은건지 좋은건지도 모르겠다는 거예요너무 잘해주고 좋은사람인거 아니까 남자로 한번 만나볼까 싶다가도그런 가벼운 마음으로 만나는 건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기도 하고한편으로는 그래도 만나보면 마음이 바뀌진 않을까 싶기도 하고..한때는 저도 좋아했었는데.... 
애매하게 친한 친구인듯이 구는 것도 안좋은 것 같아서나는 너를 어떻게 대하면 좋을지 모르겠다고 솔직히 얘기하면 또 그 친구는 확실하게 내가 좋다고 말해줘요.그러면서도 이렇게 해달라 저렇게 해달라 마음을 보채지도 않구요.그냥 밥이나 먹쟤요.고마운데.. 미안하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아니다 싶으면 자르는 게 맞는건가요?아니면 이렇게 절 좋아해주는데 만나보는 게 좋을까요?이런걸 하라는대로 하려는 건 아니지만 다른 20대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어요사실 저는 그 친구처럼 누군가를 그렇게 좋아해본 적이 없거든요...그래서 그 친구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그리고 사실 제 마음도 저는 잘 모르겠어요혹시 이런 경험 있었던 분들 안계신가요..?ㅜㅜ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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