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톡에 글쓰는건 처음이에요
저희 엄마 너무 귀여우셔서 올려봐용
음슴체 ㄱㄱ
-------------
어머니가 어제 vod로 광해를 보심
사실 병헌님 짱팬이셔서 아이리스도 겁나 보심
사탕키스 나올 때마다 김태희님 죽일라 그러심ㅋㅋㅋㅋㅋ
암튼 광해 본 엄니가
"우리 병헌이는 어쩜 저리 연기도 잘할까??ㅠ"
막 이러시면서 날 보더니
너도 이병헌이랑 똑같이 눈코입 다 달렸고
산소 먹는데 왜 이따구냐 자기 잘못이 크다고 그러시더니
갑자기 우시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ㄴ 당황함
그리고 우아하게 소주 한 병 드시고 주무시러 감
근데 아침에 엄마가 막 또 우시는 거임
왜 그러시냐고 여쭤보니 꿈에 병헌옹이 나왔다는 거임
근데 꿈이 겁나 이상함ㅋㅋㅋㅋㅋㅋ
꿈에서 병헌님이 엄마한테 웃으며 다가오더니
사탕을 입에 물더라는 거임 엄마는 설레여하면서
사탕키스를 행하심. 근데 그때 아부지 얼굴 떠올린거임
"아 근데 병헌아 누나 남편 있어...'
이러셨더니 갑자기 이병헌잌ㅋㅋㅋㅋㅋㅋㅋ
옷이 바뀌더니ㅋㅋㅋㅋ폭군 광해 돌변ㅋㅋㅋㅋㅋㅋㅋㅋ
저년의 혓바닥을 뽑아버려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잘못했다고 살려달라고 비는데
뒤에서 갑자기 무슨 이상한 기계가 날라오더랰ㅋㅋㅋㅋ
지 아이 조로 바뀐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엄마가 다시 보니 병헌이가 칼들고 웃으면서
"지옥에 온걸 환영한다" 씨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려달라고 말하기도 전에 엄마를 ㅈㄴ 베버렸댘ㅋㅋㅋㅋ
꿈에서 일어나자마자 멘붕되셔서 운거임
아부지는 잘됐다고 ㅈㄴ 통쾌해하시곸ㅋㅋㅋㅋ
방금 슈퍼 다녀왔는데 어머니 폰 배경
정우성으로 바뀜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엄마 귀엽지
귀엽다고 해줘
힘들었어 폰으로 쓰느라
재미없어도 재밌다고 해줘
악플 쓰면 삐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