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살 흔녀 입니다.
여러분의 편의를 위해.. 사실은 저의 편의를 위해 ㅋㅋㅋ 음슴체로 가겠음
저에겐 태어날 때 부터 선택권이 없이 친구가 된 남자친구가 한 명 있음
초등학교때는 서로 집에도 자주 놀러가고
부모님들도 서로 친구여서 어렸을 때는 발가벗고 같이 목욕도 했었다고..![]()
어린마음에 살짝 좋아하던 마음이 있었음
하지만 나는 남정네같은 걸걸한 성격이었으므로
좋아하는 남자에게 부끄러움타며 숨기는 타입이 아니었음..
남자애들처럼 일부러 더 놀리고 때리고 막 그랬음..
그러고 나서 중학교를 들어가게 되면서 연락이 끊김
몇년을 그렇게 모르고 지내다가 21살 초반이 되었을때 페이스북으로 메세지가 하나 옴
바로 그 남자애였음 !! 남자애 엄마랑은 가끔 뵈서 군대를 갔다는 건 알고 있었음
근데 페이스북 메세지로 연락이 온거임 말년 병장이라 근무중에도 연락할 수 있다며..
그 날 이후로 새벽에도 가끔 전화와서 통화하고 그랬음
그리고 또 연락이 끊겼다가 페이스북에 제대한다는 글이 올라왔음
그 때부터 다시 연락이 되기 시작했고 서슴없이 잘 지냈음
어느 날 부터인가 서로 '여보' '자기' 란 말을 장난처럼 하기 시작했음 ㅠ0ㅠ
서로 애인이 없으므로 아무렇지 않게 하는데 언젠가부터 조금씩 설레기 시작함..![]()
딱 "아 내가 얘를 남자로 보기 시작하는구나" 라고 느낀 계기가 있음
한 친구를 속이려고 둘이 사귀는척을 했는데 손잡아주고 안아주고 하는데 심장이 뜀..ㅠㅠ
막 뒤에서 백허그해주고... 친구는 또 둘이 키차이 엄청 잘어울린다며..(글쓴이 157 친구 180)
두준두준 설리설리.......ㅠㅠ
막 전남자친구가 페북 댓글달면 저 XX 뭐냐고 보이지 말라그러라고 그러고
술 먹는다하면 헛소리하지말고 빨리 집에 들어가서 인증샷 보내라그러고
만나면 손잡고 글쓴이가 한번 괴한에게 당할 뻔 했을 때 안아주고 집에 바래다주고..
카톡할 때도 맨날 자기자기 거림... 얜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행동이겠지만 난 설렘...ㅠㅠ
그래서 한 번 떠 볼까 생각중인데... 톡커님들의 의견을 부탁함....ㅠㅠㅠㅠ
잘되거나 안되거나 후기를 올려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