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수마트라 섬의 바타크 족은 재판을 통해 죄인의 고기를 먹었다.
예를 들어 도둑질을 하거나 간통을 저지른 사람은 살아 있는 상태에서 레몬즙을 뿌려 먹었다.
특히 간통죄의 경우 죄를 저지른 여자의 부모는 반드시 재판에 참석해 모든 과정을 지켜봐야 했다. 재판이 열리고 죄가 확인되면 간통을 저지른 여자를 양팔을 묶어 나무에 매단다. 일단 남편이 자기 몫으로 귀를 떼어내고, 그 다음에는 사람들이 자신의 지위에 따라 순서대로 좋아하는 부분을 선택한다. 그 후 지도자 격인 사람이 앞으로 나와 희생자의 머리를 베어내 공정한 재판의 증거로 집으로 가져간다.
그러고 나면 구경꾼들이 시체의 나머지 부분을 뜯어먹는 향연이 시작되는 것이다.
== 사랑과 잔혹의 세계사 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