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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이혼관련.. 도와주세요..

로라 |2013.11.01 23:37
조회 126 |추천 0
초면에 죄송한데 반말로 할게요..
상황이 상황인만큼 이해부탁드릴게요..
반말은 정말 죄송합니다..





엄마는 어느순간부터 집안 살림에 보탬이 되어보려고 돈을 더 벌려고 알바를 하고 밤늦게 들어오고,
그렇다보니 아빠가 집에올땐 가끔 밥도없고 그래서 아빠가 성질을 내다가 점점 그렇게 사이가 멀어져가고 .. 그러다가 어느순간 아빠가 엄마를 보면 욕하면서 피하는 단계까지 왔었는데.. 나는 어떻게 손을 쓸 도리가 없어서 그냥 평소대로 학교갔다가 학원갔다가 평범하게 지냈지.. 그러다가 저번주 수요일쯤이였나 목요일쯤에 아빠가 밖으로 나가서 지금까지 안들어오는거야.. 나는 뭐 출장에 갔겠지.. 라고 생각하고 이틀정도 지나니까.. 보통은 출장가실때 동생한테 알리고 가는데.. 그런것도 없었고 문자나 카톡을 일부로 무시하는거같다고 동생이 그러다길래 조금 이상한걸 느꼈어.. 그리고 사건은 터졌지.. 엄마가 아빠가 안들어오니까 생활비도 그렇고 걱정이 되서 문자를 보냈는데 답장을 보고 몇시간동안 계속 울기만 하시는거야.. 그리고 나랑 동생들을 불러놓고 "만약에 엄마랑 아빠랑 따로 떨어져 산다면..." 이러면서 헤어지면 어떻게 살건지 예기를 해보시래서 나는 곧 대학에 입학하니까 기숙생활하면서 중립적으로 엄마랑 아빠에게 연락하면서 지내고 싶다..(참고로 나는 아빠랑 사이가 안좋아..)고 거짓말 조금 섞어서 말을 했지..그리고 엄마는 이제 동생들보고 어떻게 할건지 물었지.. 그러니까 동생들이 자기는 아직 중학생이고 그런데 중요한 시기에 이혼을 하냐면서 짜증을 냈어.. 그리고 어떻게 예기를 하다가 지금 동생은 짜증내다가 욕하면서 방으로 들어가버리고 ...... 아무튼 제 생각은.. 엄마랑 아빠의 사이도 뒤틀리고 많이 안좋지만 자매관계도 ..저랑 동생들도 많이 싸우고 욕하고 헐뜯고 .. 정말 최악인데 가정상담원같은데 신고했다가 가족들이 알게되면 눈치도 보이고 그렇게 상황은 호전될거같지도 않고 왜 그런데 말하냐고 구박도 받고 욕도 먹을거 같은데 어쩌면 좋을까요..


(글 쓰다가 추가..) 방금 엄마가 아빠에게 문자를 보냈는데 아빠는 죽어도 엄마랑 같이 살기 싫다고 단호하게 거절하시는 답장만 온다고 또 속상해하시네요.. 이런 문제 가정상담원같은데 상담한다고 뭐가 달라질까요?


그리고.. 말이 안이어지고 다소 어색한 부분도 있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반말체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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