巨大玩具人間讚揚歌 (거대 완구 인간 찬양가)
닝겐의 손은 물고 빨기 좋고
발은 베고 자기 좋으며
종아리는 벅벅 긁기에 좋고
어깨는 올라 타기에 제일이더라.
닝겐의 배는 푹신하고
가랭이는 따스하니
어찌 이 커다란 장난감을 아니 좋아할 수 있는가.
여친마저 내려준다면 바랄 것이 없겠지마는
면상에 백발이 만발해 인기가 없으니
나는 오늘도 방충만만 타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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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 톡 선정! 감사합니다 ㅠㅠ ㅎㅎ
댓글 읽고 답변드려요.
>우선 여친이 계속 글 쓰는 거냐고 물어보신 분 !
-네 맞아요. 고양이는 남친이 키우고 있구요 ㅎㅎ
사진 보내준걸로 제가 올리는 거에요
>집이 미국집 같다고 하신분!
- 진짜 놀랐어요 ㅎㅎ 미국 맞아요
사실 저희는 16시간 시차의 해외장거리 커플 ㅠㅠ....
남자친구는 원래 고양이 별로 관심 없었어요.
제가 하도 좋아하니까 미국오면 같이 키우자고 사놨더라구요.
지금은 오레오 매력에 흠뻑 빠졌답니다 ㅎㅎ
글고 저번 글에 남친 발톱 ㅋㅋㅋㅋ(비위상하셨다면 죄송 )깎으라는 댓글보고
발톱 깎으라고 잔소리해서 깎았어요 ㅎㅎㅎ 예리하셔라.
아참 그리고 저희 집 냥이 이름도 오레오에요 ! 댓글 단 냥이중에 똑같은 이름 있더라구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