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싫어요 제가문제인가요
여자
|2013.11.02 19:58
조회 1,230 |추천 0
방탈죄송해요 근데 여기 현명한분들이 많으실꺼같아서..어디에 올려야할지도 모르겠고..
진짜 답답하고 속상한마음에 급하게 적어내려가봐요 맞춤법이라던지 띄어쓰기가 틀려도 이해부탁드립니다
언제부터인지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잘모르겠어요그냥 처음부터 제얘기를 적어내려가 볼께요 길어지더라도 꼭 들어주세요..
저는 지금 19살이고 외동으로 자랐어요 4년전쯤에 동생이 하나생겼구요아버지는 남가르치시는분이시고 약간..보수적이시고 고지식?하신편인데 어머니는 아버지성격의 아예 반대셔서 성격이 잘 안맞으셔서 자주싸우셨어요 아버지가 약간..욱하셔서 싸우면 진짜크게 싸우셔서 어렸을때 싸우셨던 기억들이 생생하게나요
제가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이 맞벌이셔서 집에 혼자있는 시간이 많았고 모든지 스스로 해야했어요 그래서 무엇을하던지 어딜가던지 부모님 관심안받는게 혼자하는것이 편했어요..
근데 제가 중학교땐가 그때 어머니랑 아버지 두분다 애인?이 있는걸 알았어요 맞바람이라고 하나요..? 핸드폰을 봤는데 사랑한다 뭐그런것들..을 보았어요 근데 그냥 뭔가 부모님에 대한 애정? 같은게 없는편이라 별 큰충격은 없고 그래..두분인생이시니까 하고 말았어요
근데 동생이생기면서 어머니가 너는 혼자 자라게 해서 미안했지만 동생만큼은 자기 힘으로 키워보겠다 하시며 일을 그만두시고 집에 계시게 되었어요 맞벌이였다가 아버님 혼자일하시니 집이 넉넉하지않으니 가게를 하나차려서 집에 자주 왔다갔다하세요 항상 혼자 있던 저에게 어머니가 집에 자주 계시니 싸우는 횟수가 엄청많이 늘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점점 더 멀어진거같아요
고삼이고 예민하고 그러니 부모님과 더많이 싸우는데 욱하셔서 싸우실때마다 심한소리를 자주하시는 편인데 최근에는 계속 너하나 키우기가 이렇게 힘들다고 매일 키우기힘들다는 소리를 하세요매일 하시니까 그냥 최면식으로 날 키우기싫다는건가 그런식으로 들리고..
근데 오늘 어머니랑 또싸우다 너때문에 이혼한다는 얘기까지 나온다고 그러시길래 제가 아무반응도 안했더니 어머니가 너는 엄마아빠 이혼해도 아무상관없냐고 화내시는데 제가 말려서 될일인가 싶기도 하고 솔직히 진짜 두분도 너무 자주싸우시니까 이혼해서 난 따로 살고싶다 라는생각 어렸을때부터 하긴 했는데..한편으론 내가 이런생각을 해도되는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
언제부터인지 모르겠는데 그냥 부모님이 너무싫어셨어요 동생도 마찬가지구요지금까지 집이 편했던적이 단한번도 없어요..그냥 어서 성인이되서 연락끊고 각자인생살고싶다? 그런 생각들뿐이거든요..
근데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가는데 문뜩 나의 하나뿐인 부모님인데 왜 나는 사랑하지 못하지? 라는 그런생각들이 들었어요.. 아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모르겠어요..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제가 이런생각을 해도되는건지 제가 문제가있는건지..진짜 너무힘들어요..
큰일들만 조금씩 적었는데 너무 횡설수설하네요..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