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3 여자 아이인데요.
일년전에 한 남자애가 저한테 고백을 했었는데 저는 그친구가 나쁘지 않아서 잘해보려고 사귀다가
좀 저랑 안맞는것 같아서 제가 5일만에 그친구를 찼었어요.
그래서 헤어진 이후로부터 서로 말도 못하고 다시 멀어졌었는데 딱 일년이 지나고 올해에
어쩌다 그친구랑 카톡할 일이 생겨서 카톡을 하다가 카톡이 며칠간 계속 이어졌었는데
그친구가 일년동안 계속 저를 좋아했데요. 그러면서 다시 사귀자고 했는데
거절하기 너무 미안하고 또 일년동안 좋아했다니까 나를 이렇게 좋아해주는사람도 없을거라고 생각
하고 다시 시작했어요.
근데 예전보다는 훨씬 어색한것도 사라지고 오래가는 중인데 사귀어도 별로 행복하지가 않고
친구들사이에서 다 밝혀졌는데 친구들 앞에서 손잡고 다니는게 자랑스럽거나 기쁘지가 않아요.
저도 제가 왜그런지 정말 모르겠어요ㅠㅠ 오래갈 생각보다는 언제 헤어져야할지를 먼저 생각하고있
고 지금 제 마음은 살짝 헤어지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어떻게 헤어지자고 해야할지도 너무 막막해요
어제까지만 해도 하트도 하고 그랬는데 오늘바로 헤어지자고 하기도 너무 나쁜것같고,
그렇다고 계속 시간만 끌었다간 더 상처만 줄것 같고ㅠㅠㅠ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어떻게해야될지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