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이 싫어서 이혼하고싶어요
ㅇ
|2013.11.03 03:45
조회 37,084 |추천 45
참 웃기네요.
푸념마냥 여쭤본말이 시댁에서 도움받은건뭔지부터 생각하게하다니..무슨 노예살이로 집받고,뭐받고 팔려간것도아니고ㅋㅋ시댁에 뭐받고 결혼했냐는 댓글ㅋ참웃겼어요.
아무것도 일체받은거없구요.
신랑이랑 같이 없이 시작해서 서서히키워간 케이스입니다.
시어머님이 저희결혼전 집사신다고 대출받은거 그거 저희가 달달이 갚아드리고있구요~친정집에는 용돈한번 크게 쥐어드린적없어요.
자.다시 따져보시죠?
결혼하면 독립된 가정을꾸리고,내가정 내남편,내아이들키우고 살림하느냐 정신없는데,왜 시댁까지 간섭하고 내냉장고까지 털어서 이래라저래라 하는건지.
결혼이란거,두사람의 인생을 부모로부터 독립하는인격체아닌가요?
요즘같아선 제가 신랑과결혼한건지 시어머님하고 결혼한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왜 같은동네살면서 일주일에한번씩 안부전활꼭해야하나요?
사위는 장인어른 번호도 모르는구만.참..
신랑하고 애들보면 참좋지만,시어머니랑 계속 이렇게 억지로 사이 이어가는거 진짜 싫어지네요.
이혼생각까지 심각하게고민하고 있어요.
애초 제가 이상한여자라 결혼을하지말았어야 했을까요?
휴..
- 베플노농|2013.11.04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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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백배. 왜 시자만 붙으면 정신병이 생기는지 모르겠음
- 베플gg|2013.11.0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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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있을때 시댁이랑 친정에 둘 다 전화하세요~ 지 손으로 전화 안 걸면 님이 걸어서 넘겨주세요. 할 말 없다고 나오면 나는 뭐 할 말 있어서 시댁에 전화거냐고. 너도 불편함 좀 느껴보라고 하세요 ^^
- 베플전혀|2013.11.03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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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분은 아니에여~~저도 그래요...요즘들어서...당연히 받아들이는 신랑이랑 시댁식구들이 싫어져서 이혼하고 싶은걸요...옆집며느리는 매주 온다고 말하는 시누이들이 보기싫어지더라구요...즈그들은 매주 친정오면서 매주 시댁오는 옆집며느리들이 어쩐다고???아놔...밉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