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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도움이 안되었다는 6년간의 연애.. 다른 여자였다면

6년 |2013.11.04 05:28
조회 361 |추천 0
20살부터 26살까지 6년동안 혼신을 다해 사랑했던 사람에게서 헤어지자는 이별 통보를 받았습니다.

남자친구 본인이 가장 고치고 싶어하던
제가 증오했던 남자친구의 그 나쁜 버릇을
제가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남자친구는 저를 나쁜길로 인도한 6년간의 세월이었다고
너무 미안하다고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내가 고치겠다며 다시 예전의 순수한 나로 돌아가겠다며
울며 붙잡았지만 오빠의 한마디에 저는 더이상 말을 잋지 못하였어요.

오빠는 본인이 저를 나쁜길로 이끈것도 있지만 저 역시도 오빠를 6년간 발전시킨게 하나도 없다고...라고 말하는데 제가 너무나 미안해졌어요.

다른 여자였다면 어쩌면 제 남자친구를 훨씬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나쁜 버릇을 고칠 수 있었을까요?

제가 부족해서 남자친구의 우울한 마음을 해결해주지 못한걸까요? 다른 밝고 현명하고 올바른 여자였다면 오빠를 고쳐줄 수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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