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금 이른나이에 아이를 먼저 갖게 되어 막달이된 임산부 입니다.
친구들 한테 백날 하소연 해봤자 제남편 병신만드는것같아 판을 빌려보려고 해요.
현재 남편은 국방의 의무를 하며 다음달 전역이구요.
결혼식이든 뭐든 부모님 손벌릴 생각 없이 나중으로 미뤘습니다.
혼인신고만 해놓은 상태이며, 전역하고나면 내년에 대학교 복학해서 졸업을 맞출 예정입니다.
남편도 공부해서 안정적인 직장을 잡고 싶은 의지가 깊고, 당장 방학기간때 공장이나 수입이 조금 더 많은 쪽으로 아르바이트를 한다해도 힘든거 알지만 앞으로 평생을 봤을때 대학교 졸업하고 안정적인 곳에서 수입이 있는게 낳을듯 싶어 그럴 예정입니다.
손벌릴 생각 없었지만.. 현실을 정말 많이 다르더라구요.. 지금까지는 정말 죄송하지만 제 부모님 밑에서 해를 끼쳐드린다는거 잘 알면서도 빌붙어있습니다.
임신사실 알고 혼인신고까지 우여곡절이 끊이지 않았었어요.
(이나이 먹는동안 살면서 사람이 무서운것도 이런거구나 느낄정도로.. 모진말도 많이 들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자다가 혹시나 꿈에라도 나타나시면 몸이 저절로 경기를 일으키며 조산기도 보여 약으로 붙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점점 해결해 주더군요.. 다들 모인자리에서 아기낳고 살아라 허락하셨던 어머님께서 임신 4개월이 넘어서까지 혼인신고 하기 전날까지 저한테만은 아기를 지워라라고 이중적인 모습도 많이 보여주셨었는데, 시간이 차츰차츰 지나면서 병원비며, 임신하구 식비 생필품등 저의 부모님께서 해주시니 아기낳는 병원비와 산후조리원 비용을 해주시겠다고 하시더군요.
너무너무 감사했었죠. 이제 한식구며 아기한테 잘해주자면서 본인 때문에 마음고생 많았다며 앞으로는 편하게 해줄테니 너무 원망 말라하시더라구요.
그래 20년 넘게 말로 표현할수 없을만큼 얼마나 많은 애정과 사랑으로 남편을 키우셨을까.. 어머님께서도 내려놓으실 시간이 필요했던거라며 어머님을 미워했던 제 마음을 한없이 질책했었습니다.
이번에 남편이 휴가를 나왔어요. 10달내내 세번째 보는 얼굴이었어요.
짧으면 너무 짧다고 느껴지는 4박5일 휴가를 나와서 부모님들 다같이 모시고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시댁과 친청 거리는 차로 1시간30분. 현재 막달이며 조산기가 있어 집에 누워만 있지 않을 자신없으면 입원 하시라고 하는 의사 선생님 말씀 덕분에 시댁 근처로 가고싶어도 저희 집 근처에서 만나 뵙기로 했어요. 날짜는 어머님께서 두날을 주시고 시간을 정하라고 했었습니다. (어머님은 가정주부, 아버님은 직장생활-아버님 휴일이신 두날, 저희 부모님 맞벌이 하십니다.) 그 두 날 중에 한날은 저희 아빠께서 출장을 가셔야 하는날이시라서, 다른 한날로 저희 엄마께서도 무리하게 휴무 잡고 맞춰 드렸습니다. 저희 집쪽으로 오시는 거니까 물론 식사비용도 저희집에서 했구요.
다같이 모이게된 이자리는 어찌됬든 가족이된 자리이며, 앞으로 잘 살아나가보자 하는 의미로 아기 낳기전에 즐겁게 식사하자 라는 의미로 갖게된 자리입니다.
하지만 어머님께서는 어떤이유로 생각이 바뀌게 되신건지 모르겠지만, 그 자리를 저희를 문책하는 자리로 만들어 가시기만 하시고 음식은 입에도 안대시며, 언성은 계속 높아지고 들어보려하면 말도 안되는 말씀들만 늘어뜨려 놓으셔서 아버님 조차도 민망하신지 한마디도 거들어주시지도 못하는거 저희 아빠께서 웃으면서 계속 넘겨 짚으셨습니다.
그렇게 그냥 마무리가 어영부영 끝나버린 자리가 되었죠..
남편은 남편집으로, 저는 저희 집으로 각자 부모님과 할 말도 있을테니 돌아가게 됬고,
(그 다음날은 병원 조리원 예약하러가는 날이었어요.) 문자만 주고받았습니다.
어머님께서 그러셨드래요. 본인이 산후조리 해주시겠다며 산후조리원비용 못내주시겠다구요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아기한테 뭐든다 해주고싶다, 출산용품이며 모든다 해주고싶다,
그래서 산후조리 내일 예약하러가는데 무슨소리냐, 어머님이 산후조리원 비용 내주신다고 하실때 죽어도 본인은 아기 봐주지도 않을거며, 어깨가 아프시다며 병원 가신 사진등 보내주시곤 하시는데 나중에 무슨말을 들으라고.. 어머님께서 산후조리 해주시면 나는 불편해서 싫다. 라고 거절의 의사 표시를 남편한테 정확하게 했어요.
알고 보니까 그냥 산후조리원비용이 아까우신거였죠뭐.. 저희 부모님은 기가막히죠.. 당장 오늘내일 하는 판국에 남편과 제가 잘한짓은 아니지만, 그래도 자식들한테, 치사한걸 넘어서서 니돈이고,내돈이고를 떠나서 여지껏 아무말씀 없으시다가 안내주시겠다 하는데..
물론 내주시고, 안내주시고는 저희 돈이 아니니까 당연하게 받아들일일 아니라는거 충분히 잘 알고 있지만.. 이건 저희에게만이 아니라 사돈들께 예의가 아닌거 아닌가요?
무튼, 아이를 갖기만 좋아 싱글벙글 낳자하고 혼인신고까지 해버리고 책임지겠다는 남편말에 사랑스러운 남편 하나만 바라보고 이런 뒷상황 전혀 생각 하지못하고 저희 부모님께는 불효를 하고있습니다.
이번휴가나왔을때 식사하는자리며 출산용품이며 용돈이며 조리원 계약금 등 저희 부모님은 300만원 이상이 그냥 나갔습니다.
근데 그다음날 어머님께서 이른아침일찍부터 저희 어머니께 전화 하셨드라구요.
울고불고 내 아들이 어쩜 **이만보고싶어 안달나는지, 휴가나와서 집에는 안있고(저 임신한 열달내내 이번이 세번째 보는 얼굴이며, 어머님 아버님 생각해드려 첫날과 같이 식사하는날 2틀 집에있고, 남은 2틀 저랑있었습니다.) 용돈을 달라고하는데 돈이무슨 땅파면 나오냐, 나중에 되면 제가 본인들을 모시고 살아야된다느니 어쩐다느니 별말씀을 다하셨대요.. 아! 산후조리 본인이 해주고싶으시다며 **이가 원하지 친정엄마가 해주길 원하는것같다. 조리원비는 해줄필요없는것같으니 저를 설득해 보라하셨답니다. 그러면서 출산용품이라도 준비해주고싶었지만 그건 친정엄마가 해주는거라고 들어서 해주고싶으셔도 안해주신답니다...모든 다해주고싶으셨다 그러셨대요.
이렇게 울고불고 전화하신게 이번이 처음이아니라는게 문제가된 점.
말도 안되는 소리만 늘어뜨려 놓으신다는 점.
일단 저희 엄마께서는 하실말씀 하시되, 어머님 기분생각하시면서 말씀드리고 통화를 맞췄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또 다시 그러시면 그때는 같이 싸울것 같다며 속에서 천불이난다고 하시더군요. 본인 아들 본인이 잡지도 못하는걸 나보고 어떻게 하라고 말하는건지 모르겠다며..
저희 엄마 본인 께서도 아들둔 입장이지만, 시어머님 이해를 하려고해도 이해가 안된다시며 살면서 엄청 힘들고 괴롭힐것같다고 너무 네네하지말고 할말 딱딱하면서 살라고 하네요.
무슨 아이를 하나도 둘도아닌 셋이나 낳고 사셨으면서 생각하시는거, 말씀하시는게 아무리 이해를 해보려고해도 납득도 안되고.. 어머님께서 과연 어른이 맞긴 하신건지.. 싶기도하며 그냥 한마디로 못되쳐먹어가지고 당장 지욕심밖에 안보이고 상대방생각 전혀 눈꼽만치도 못하면서 정말 이기적인 배워쳐먹은게 하나도 없는 나이만 먹어가는 늙은 아줌마. 같습니다.
그러면서......저한테 지금집에 들어와 살으랍니다. 같이 살고싶으시대요.
그래서 이핑계 저핑계(저한테 얹혀살 생각하지말라고 몇개월을 신신당부하셨거든요. 자기 몸하나 벅차다며 여기가아프다느니 저기가 아프다느니.. 나이50도 안되면서....) 대면서 거절했죠. 그랬더니 어차피 나중에 니가 모시고 살아야될텐데 이럴때 정도 쌓고....어쩌고저쩌고 무슨 지금 조선시대입니까? (나이먹고 전혀 모시고 살 생각 없습니다. 이부분은 혼인신고 하기전에 이미 남편과 합의하에 부모님을 모시게되면 저희 부모님을 모시면 모셨지 절대 시어머님아버님과 같이 살일 절대 없을거라며 남편과 약속했습니다. 물론 남편도 시댁부모님께는 귀중한 아들이긴 마찬가지 이겠지만 남편이 효도해야지 저는 며느리로써의 기본적인 도리만 하려고 합니다.)
여기까지 오기까지 정말 힘들었어요. 그힘든짓을 자초해서 할말은 딱히 없지만, 감당하게 될게 이렇게 많은줄, 이렇게 큰줄 정말 몰랐었습니다. 제일 힘들고 어려운건 그런 어머님을 이제는 내 한식구로 생각해야한다는거에요.. 머리로는 이해를 하는데 마음속으로는 전혀 받아들여지지가 않네요..
저희는 앞으로 남편이 졸업하기까지 계획은 다 세워둔 상태구요.
남편 전역함과 동시에 양가 부모님께 절대 손 벌리지 않을 생각 입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는 이미 해줄만큼 해줘서 앞으로 더 해주고싶어도 해줄수 없고,
시 부모님께는 나중에라도 더많은걸 바라실까 겁나 해주신다해도 받지 않을생각입니다.
대책없이 너무 일찍 시작해서 후회도 들기 시작하고, 책임감이라는 단어 앞에서 남편이 너무 나약해보여 실망만 하게되네요..
그래도 일찍 시작 하긴했지만, 잘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하며 살려구 합니다.
앞으로 살면서 너무 바라기만 하는 시어머님 대하는 노하우나, 대처방법등..
좋은 조언좀 많이 얻고 싶어요.
제가 많이 철이없고 못나기도하고 그래도 앞으로 잘했든 못했든 살아가야 하는거니까
안좋은 생각만 하시지 마시구 좋은 조언좀 얻고싶네요..
추천0 반대0 저도 여자지만...진짜 여자 조심하세요...여자도 여자 조심하시구요 기막힌세상 (판) 2013.11.08 20:00 조회215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목록 이전글 다음글중학교 졸업하고 10년 만에 나타난 친구....
난 참 친구라고 하고 싶지는 않은데....술집년임...
우리패 친구 하나가 그 년을 감싸고 돔..
그 술집년 받아준 친구랑 쌩까고 싶지만...여론이 그 술집년만 우리쪽으로 안 끌어들이면 따 시킬 맘은 없는 듯함....여튼 난 여론에 약하니;;;;
각설하고
예뻤던 애였지만...
더 예뻐짐...
외모만 보묜 부럽다 못해 질투남...그정도로 예쁨...예쁜건 인정....
지금 텐프로주점이라는 곳에서 일함...청담인가에 있는 룸싸롱임...
2차는 안한다고 함...2차용 여자는 와꾸가 좀 떨어지는 애들이 담당한다나??암튼 개솔....
우리는 그 술집년을 감싸는 친구에게 놀지 말것을 권유...
(이친구는 좀 못생긴 친구라 걔를 동경하는 그 뭔가가 있음....)
이 친구...
우리한테는 불쌍하다고 하면서 걔랑 자꾸 연락을 하더니..
그 술집년을 자기 알바하는 곳에 데려갔음....
일하면서 쉽게 버는 돈에 대한 생각을 바꾸려고 친구 졸라서 알바를 해 놓고...
그 술집년이 알바 끝나고 한 생각이 이거임...
이 술집년...
쇼핑몰 한다고 신상 속이며 남자들 만나서 시집갈 준비도 하고 있음....ㅋㅋㅋ
여자는 이쁘고, 나중에 여우면 장땡이다....라는 말도 안되는 마인드 갖고....내 친구 옆에 들러 붙어서 이말 저말 함....
남자들 조심하셈...
그리고 여자들도 조심하셈....
지금 그 대화가 너무 멀리 있어 스크롤 올리다 지쳐 캡처를 못 했는데...
우리 멤버중 나 포함 두명한테 자기 얘기좀 잘 해달라는 그런 내용이 있음... 꼬셔서 같이 일하자라는 내용임....ㅋㅋㅋㅋ
남자한테 몸 안 팔고도 하루 50은 벌게 해주겠다고 더러운일 아니라고 자꾸 헛소리함...
진심...
인간관계 조심하세요....
막말,이기적 시모와 체면 생각하는 친정엄마.. 답답합니다 고민 (판) 2013.11.08 06:22 조회125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목록 이전글 다음글 안녕하세요 저는 23 어린아내이자 아이엄마입니다
34 남편과는 사내커플로 1년넘게 연애하다 결혼했구요
아무래도 저희둘 나이차가 있다보니 사돈끼리도 나이차가 있어요
우선 시모나이는 60조금 넘었고 친정엄마는 50정도..
상견례전 처음 임신사실알고 엄마들끼리 자식들끼고 인사나누는 자리에서 시모는 자연스레 반말을 하며 예단으로 명품백 요구하더라구요
(그자리가 반상회 계모임류의 자리도 아닐뿐더러 미래의 사돈관계면 예의는 있어야하지 않나요?)
이후 결혼식장,예물,웨딩촬영,식대,신혼집 크고굵은거 거의다 시모가 하고싶은데로 휘둘렀구요
(그과정에서 저도 친정엄마도 많이 억울해했어요
저는 며느리입장이니 별말을 처음에 못했었던 게 있구요)
저 임신때 챙겨준다는걸 빙자하여 이거먹어라 저거먹어라 넌왜이거안먹니 어쩌니 저쩌니.. 굉장히 시모자체가 피부알레르기가 있어 음식에 대해 예민한 부분이 있어 어느정도 이해는 하다만 10달내내 그소리 밥먹을때마다 들으니 진절머리가 나더라구요
(저도 처음엔 감사한 마음으로 들었으나 너무 심했어요)
그리고 옷 입는거도 이색이 너한테 좋대더라, 엉덩이 가려지는걸로 입어라, 털난옷은 입지마라 등 간섭 심했구요
출산때 밤잠다설쳐가며 그전날 저녁밥도 못먹고 온힘다짜내서 애낳았더니 시모본인은 탯줄끊고 새생명나올 때에도 내내 잠잘거 다자고선 다끝나니 대뜸 들어와 너는 겨우 애낳는거가지고 생색내니 어쩌니란 식으로 보통은 애낳고 안자는데 쟤는 뭐 저러니 하며 말하더라구요
(애낳아보신분들 다 아실거에요
고생했다 수고했다는 커녕 저런말 들으면 그때 기분이 참 어떨지는요.. 적어도 시모의 친딸이 저상황이였으면 저런식으로 얘긴 안하겠죠)
시모는 70~80년대 사람치고는 대학 가정과까지 나온 분이에요
있는척,고상한척 하며 본인은 허례허식 싫다는 분이였지만 막상 결혼때는 호텔결혼 밀고 나갔구요
염치도 없는지 요즘추세가 반반결혼이라며 ... 결국 결혼식비 다반반 했고 예단까지도 더얹어 받았죠
(이부분에서 설명드릴건 시모는 아들만 있는게 아니라 여동생도 있구요
저는 외동이에요. 즉 친정엄마는 일생에 자식결혼 처음이자 마지막이죠...
제생각은 그래요. 말이 좋아 반반이지 그건 조건이 평등할때에나 허용되는거지 않나요?
임신이 혼수격이고 제나이가 어린나이면 적어도 신부쪽에 조금맞춰주는게 예의 아닌가요? ..)
==================
여기까지만 대충 큰것만 쓴부분이구요
제가 보태어 나쁜시모 만드려 살붙인 내용은 전혀 없습니다
남편도 톡에 글올린거 알고 있구요
본인조차도 본인엄마가 심했다 하더라구요..
우선 제나이가 어리다고 잘알지도 못하면서 제 행실을 비판하거나 그러진 말았으면 합니다.
톡에선 보통 여자만 욕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신혼집 있었으나 애기가 나오는 바람에 합가로 돌렸다가 이제 연말지나고 다른지역으로 분가예정이구요
어차피 결혼해보신분들 아시겠지만, 이런시모 안보면 그만이에요
뭐어디 쫓아댕기면서까지 막말할 분은 아닐뿐더러 남편과도 적어도 시모일로 인해 싸우게되진 않을거니까 저도 좋은게 좋다고 왼만큼 이해했어요
근데 문제는 친정엄마에요
남들이목,체면 생각하며 어떻게 사돈한테 내가 이러쿵저러쿵 하겠니 심지어 사위한테도 설설 친정에 갈때마다 대접하며 비유 맞춰주더군요
(이부분에서 불만인게 친정엄마도 지금까지 시모한말 행동과 철없는 남편 쉴드못쳐주는 그 상황 다 알면서 속내 감추고 좋은게좋은거라며 저보고 참으라 그래요...
솔직히 시모도 시모지만 참으라참으라 사방에서 말만 들으니 홧병에 스트레스까지 너무나 힘들었었죠...
그런데 친정엄마도 속상해하면서도 남편앞,시모앞에서 한마디 일절 못해요..
다 어느정도 이해는 합니다. 친정엄마 입장에서 혹여 딸 시집살이시킬까 이혼할까 전전긍긍하며 양쪽 비유 맞추는거요.. 제가 제일 미안하고 죄송스럽기도 해요)
어쨌든간 글의 요지를 적자면
저는 처음엔 참다참다 폭발하여 이제 시모에겐 출산 이후로는 할말은 다해요
돌직구하니 어느정도 막말,간섭 해결 되더라구요
(차라리 결혼식때부터 그럴걸 그랬어요.. 지나고나서 무슨 후회인지 참...)
그런데 친정엄마도 다 참아라참아라 참자 해놓고는 매번 사위 마음에 안들고 시모 마음에 안들고 한 부분을 저에게 말해요
내 니까짓것들에게 이런 수모를 당해야하냐 이런식으로요
근데.. 저도 며느리이기에 할말은 한다지만 그게또 한계가 있잖아요 ㅠ 다 아시죠 ....?
(예의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에서 할말 한다는게 참 단어선택부터 어려운거요)
저는 이제 괜찮은데 친정엄마는 속앓이 많이 했겠죠...
저는 항상 말합니다..
엄마가 왜 참고 사냐고.. 할말은 그때그때 하라구요..
근데 저희엄마 지나고나서 뒷말많은 사람이고 잘 삐지고 꿍한 스타일이에요
(O형인데 대범한쪽이 아니라 좀 여린 면도 있고 바깥에서의 체면 같은걸 많이 중요시해요)
아무리 말을해도 결국 그 상황에 대한 이해를 못하는 할아버지 할머니 같은면도 있어요
친정엄마가 답답해요
그렇게 속상해할 바에야 할말하고 그러려니 양가가 살면 될것을요....
그리고 이런스타일의 친엄마에게 딸인 제가 보통 대화를 나눌때 어떤식으로 해야 의사소통이 될까요?
그리고 막말 시모 잡는방법은 돌직구 밖에 없죠?
(친정엄마나 시모를 비하하거나 나쁜쪽으로 쓰려는 거 아니에요 .. 대화의 기술? 방법? 이해를 시키는 방법? 이런걸 물어보는거에요)
결혼선배님들! 삶의 노하우를 좀 알려주세요 ㅠㅠ
추천0 반대0카톡有) 기분 풀어주려다 해지당함 미션실패 (판) 2013.11.07 02:27 조회58,807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목록 이전글 다음글
+추가)
남친이 이직해서 야심차게 새일을 하고 있는데
요근래 자꾸 나쁜일이 생겨서.. 굿해야 하는거 아니냐며 어깨가 좀 쳐져있었어요.
어제도 일하다 실수하는 바람에 일한거에 비해 성과가 좋질 않았다고 기가 죽어있었고요.
남친이 뽀뽀100번 해 주겠다 뭐 이런 대답을 해 주면
저는 하트 뿅뿅~ 날리며 사랑해, 앞으로 좋은일만 있을꺼니 힘내라고 할라고 그랬죠.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댓글님 말씀대로
제가 진짜 남친을 위로하려고 했다기 보다는 제 기분 달달해질라고 그랬던것 같기도 하고..
(사실 저도 네판에 글 한번 써보고 싶었다구요.ㅠ)
어쨋든 눈치없이 굴었던게 맞는 것 같네요.
거기다..
남친이 제가 네판 보는것 무지하게 싫어해요.
전에 몇몇 개념없는 글 읽어보더니, 저도 그렇게 될까바 싫다네요.
그래서 저런 장난에 퉁명스럽게 대답했나 싶기도 해요.
남친이 퉁명스럽게 대답해서 살짝 성질났었는데,
지금은 전화로 풀어줄껄 살짝 후회가 되요.
저 차인거면 어쩌죠.(설마... 먼산)
ㅠ.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녕하세요.
네판 즐겨보는 30대 흔녀임요.
남친은 사귄지 500일쯤 되었고, 역시 30대여요.
오늘 남친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아서 풀어주고싶은 마음에..
다른분들 많이 하시던 카톡보내봤는데요.ㅠ
우어어..
........
고객님!??
사정이라는게 19금짜리 그 사정인건가.
ㅠ_ㅠ
우리 달달한 커플인데 내용이 왜 이런거임요? ㅠ
성질나서 해지됐다고 했는데 대답도 없네요.
또르르..
막말,이기적 시모와 체면 생각하는 친정엄마.. 답답합니다 고민 (판) 2013.11.08 06:22 조회125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목록 이전글 다음글 안녕하세요 저는 23 어린아내이자 아이엄마입니다
34 남편과는 사내커플로 1년넘게 연애하다 결혼했구요
아무래도 저희둘 나이차가 있다보니 사돈끼리도 나이차가 있어요
우선 시모나이는 60조금 넘었고 친정엄마는 50정도..
상견례전 처음 임신사실알고 엄마들끼리 자식들끼고 인사나누는 자리에서 시모는 자연스레 반말을 하며 예단으로 명품백 요구하더라구요
(그자리가 반상회 계모임류의 자리도 아닐뿐더러 미래의 사돈관계면 예의는 있어야하지 않나요?)
이후 결혼식장,예물,웨딩촬영,식대,신혼집 크고굵은거 거의다 시모가 하고싶은데로 휘둘렀구요
(그과정에서 저도 친정엄마도 많이 억울해했어요
저는 며느리입장이니 별말을 처음에 못했었던 게 있구요)
저 임신때 챙겨준다는걸 빙자하여 이거먹어라 저거먹어라 넌왜이거안먹니 어쩌니 저쩌니.. 굉장히 시모자체가 피부알레르기가 있어 음식에 대해 예민한 부분이 있어 어느정도 이해는 하다만 10달내내 그소리 밥먹을때마다 들으니 진절머리가 나더라구요
(저도 처음엔 감사한 마음으로 들었으나 너무 심했어요)
그리고 옷 입는거도 이색이 너한테 좋대더라, 엉덩이 가려지는걸로 입어라, 털난옷은 입지마라 등 간섭 심했구요
출산때 밤잠다설쳐가며 그전날 저녁밥도 못먹고 온힘다짜내서 애낳았더니 시모본인은 탯줄끊고 새생명나올 때에도 내내 잠잘거 다자고선 다끝나니 대뜸 들어와 너는 겨우 애낳는거가지고 생색내니 어쩌니란 식으로 보통은 애낳고 안자는데 쟤는 뭐 저러니 하며 말하더라구요
(애낳아보신분들 다 아실거에요
고생했다 수고했다는 커녕 저런말 들으면 그때 기분이 참 어떨지는요.. 적어도 시모의 친딸이 저상황이였으면 저런식으로 얘긴 안하겠죠)
시모는 70~80년대 사람치고는 대학 가정과까지 나온 분이에요
있는척,고상한척 하며 본인은 허례허식 싫다는 분이였지만 막상 결혼때는 호텔결혼 밀고 나갔구요
염치도 없는지 요즘추세가 반반결혼이라며 ... 결국 결혼식비 다반반 했고 예단까지도 더얹어 받았죠
(이부분에서 설명드릴건 시모는 아들만 있는게 아니라 여동생도 있구요
저는 외동이에요. 즉 친정엄마는 일생에 자식결혼 처음이자 마지막이죠...
제생각은 그래요. 말이 좋아 반반이지 그건 조건이 평등할때에나 허용되는거지 않나요?
임신이 혼수격이고 제나이가 어린나이면 적어도 신부쪽에 조금맞춰주는게 예의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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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만 대충 큰것만 쓴부분이구요
제가 보태어 나쁜시모 만드려 살붙인 내용은 전혀 없습니다
남편도 톡에 글올린거 알고 있구요
본인조차도 본인엄마가 심했다 하더라구요..
우선 제나이가 어리다고 잘알지도 못하면서 제 행실을 비판하거나 그러진 말았으면 합니다.
톡에선 보통 여자만 욕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신혼집 있었으나 애기가 나오는 바람에 합가로 돌렸다가 이제 연말지나고 다른지역으로 분가예정이구요
어차피 결혼해보신분들 아시겠지만, 이런시모 안보면 그만이에요
뭐어디 쫓아댕기면서까지 막말할 분은 아닐뿐더러 남편과도 적어도 시모일로 인해 싸우게되진 않을거니까 저도 좋은게 좋다고 왼만큼 이해했어요
근데 문제는 친정엄마에요
남들이목,체면 생각하며 어떻게 사돈한테 내가 이러쿵저러쿵 하겠니 심지어 사위한테도 설설 친정에 갈때마다 대접하며 비유 맞춰주더군요
(이부분에서 불만인게 친정엄마도 지금까지 시모한말 행동과 철없는 남편 쉴드못쳐주는 그 상황 다 알면서 속내 감추고 좋은게좋은거라며 저보고 참으라 그래요...
솔직히 시모도 시모지만 참으라참으라 사방에서 말만 들으니 홧병에 스트레스까지 너무나 힘들었었죠...
그런데 친정엄마도 속상해하면서도 남편앞,시모앞에서 한마디 일절 못해요..
다 어느정도 이해는 합니다. 친정엄마 입장에서 혹여 딸 시집살이시킬까 이혼할까 전전긍긍하며 양쪽 비유 맞추는거요.. 제가 제일 미안하고 죄송스럽기도 해요)
어쨌든간 글의 요지를 적자면
저는 처음엔 참다참다 폭발하여 이제 시모에겐 출산 이후로는 할말은 다해요
돌직구하니 어느정도 막말,간섭 해결 되더라구요
(차라리 결혼식때부터 그럴걸 그랬어요.. 지나고나서 무슨 후회인지 참...)
그런데 친정엄마도 다 참아라참아라 참자 해놓고는 매번 사위 마음에 안들고 시모 마음에 안들고 한 부분을 저에게 말해요
내 니까짓것들에게 이런 수모를 당해야하냐 이런식으로요
근데.. 저도 며느리이기에 할말은 한다지만 그게또 한계가 있잖아요 ㅠ 다 아시죠 ....?
(예의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에서 할말 한다는게 참 단어선택부터 어려운거요)
저는 이제 괜찮은데 친정엄마는 속앓이 많이 했겠죠...
저는 항상 말합니다..
엄마가 왜 참고 사냐고.. 할말은 그때그때 하라구요..
근데 저희엄마 지나고나서 뒷말많은 사람이고 잘 삐지고 꿍한 스타일이에요
(O형인데 대범한쪽이 아니라 좀 여린 면도 있고 바깥에서의 체면 같은걸 많이 중요시해요)
아무리 말을해도 결국 그 상황에 대한 이해를 못하는 할아버지 할머니 같은면도 있어요
친정엄마가 답답해요
그렇게 속상해할 바에야 할말하고 그러려니 양가가 살면 될것을요....
그리고 이런스타일의 친엄마에게 딸인 제가 보통 대화를 나눌때 어떤식으로 해야 의사소통이 될까요?
그리고 막말 시모 잡는방법은 돌직구 밖에 없죠?
(친정엄마나 시모를 비하하거나 나쁜쪽으로 쓰려는 거 아니에요 .. 대화의 기술? 방법? 이해를 시키는 방법? 이런걸 물어보는거에요)
결혼선배님들! 삶의 노하우를 좀 알려주세요 ㅠㅠ
추천0 반대0 이 개자식을 어떻게해야할까요? 손떨림 (판) 2013.11.07 05:43 조회1,062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목록 이전글 다음글 안녕하세요 백일지난 아이 키우고있는 맘이예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지금 이성을 잃은지 이미 오래고
낼아침되면 발뺌할것이 뻔해 조언듣고자 올립니다
카톡 바로 첨부할께요
꼽고 놀았다네요ㅋㅋㅋ아하하
담달에 또간다네요ㅋ
저 톡주고받은 사람 저도 알고
저희아들 얼굴도 본 인간입니다
일단 같이갔다는 친구한텐 문자보내논 상태구요
이혼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러워서 어떻게 살아요
그것도 그렇지만 더이상 믿음이 없네요
분명 장난이라고 우겨댈텐데 어찌하면 좋을까요?
양가부모님께 다 까발릴 맘도 있습니다
발뺌 못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추천1 반대0 추가+추가+)이게 가난한 집?? 객관적으로 봐주세요. d (판) 2013.11.06 09:47 조회80,260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목록 이전글 다음글
추가글입니다.
댓글 달아주신 "너부모챙피하게" 님..
답글 달았지만 안보실 것 같아 여기다 한번 더 올려요^^
여기달린 댓글 거의 다 그렇지만 특히 님께서 마치 저희집에대해 너무 잘 아신다는 듯이 댓글을 다셔서 기분이 조금 더 언짢네요..^^
집 있는거 하나 제 명의로 된거 빼고 모두 저희 부모님 명의로 되어있구요..^^
그 집들 다 부모님께서 재산세 꼬박꼬박 내고 계셔요..^^ 물론 제 명의로 된것까지도 모두 다요..^^
대학 등록금 낼거 다 내고 다녔구요, 공부 열심히 해서 오히려 성적우수 장학금 받고 학교다녔네요..^^
기초생활수급.. 받을 생각도 안했고 서류 떼면 다 나와요^^
절대로 우리집 이렇게 불법적으로 탈세하고 지원금 받을거 다 받아가며 살았다 어때? 라는 식으로 쓴 글 아니라는거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
그럼 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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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룻동안 생각보다 많은 댓글들이 달려서 조금 놀랬네요..
예상은 했지만 모두 비난글들뿐..ㅎ 정말 여러분의 진심어린 욕과 충고글 감사드립니다.
저희집은 못사는 집이 아니네요.,. 마음이 가난한 집이네요..
저희 부모님 정당한 장사하신거 아닌것도 맞습니다..
그런데.. 뭔가 조금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 같아 해명을 하고자 글을 좀 더 덧붙이자면..
제가 쓴 글을 봐도 제가 마치 " 우리집 재산 이정도쯤 되는데 어때?" 라는 식의 아주 재수없는 식으로 씌어져 있네요.
하지만 저는 절대 저런 의도로 글을 쓰고자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구구절절 설명 하기 너무 복잡해서 앞뒤 다 자르고 핵심만 적어서 올린건데..
이렇게까지 논란거리가 될줄은..
못믿으시겠지만 저 나이 26먹었는데 노점상이 불법, 탈세행위라는걸 댓글 보면서 오늘 처음 알았네요..
제가 글을 적었을 땐 저희 부모님은 변변찮은 직업도 없으시고 몸도 않좋아 취업할 능력도 안되 그렇게 길거리에서 하는 하찮은 노점상을 하신다라는 생각으로 글을 써 내려 갔던건데..
참 무지했네요 저..
그런데 제가 알기론 우리나라 세법상 연소득 1000만 이하일 시 소득세 신고 대상에서 면제된다고 알고 있는데..
저희 부모님 아침부터 저녁까지 나가서 벌어와야 한달에 고작 30,40벌까말까 하셨는데, 월 100도 안되시는 수입을 궂이 소득신고를 하셨어야 했을까요?.. 이런것도 탈세에 칭하나요...
뭐.. 저도 이번을 계기로 노점상이 탈세행위 뿐만 아닌 주변상권을 침해하고 길거리침해를 한다는 또다른 않좋은 면에서 노점상은 불법상업행위란걸 제대로 알게 되었네요..
노점상으로 탈세하시는 분들 저 또한 비도덕적인 분들이라 생각하고 하루빨리 사회에서 근절되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부동산에 관해서도 잠시 덧붙이자면,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저희 부모님이 노점상으로 월 500씩 1000씩 벌고 탈세 하면서 돈모아서 집을 매입하신게 아니라..
30여년 전 저희 어머니가 서울 처음 상경할 때 외가쪽에서 정착자금으로 몫돈을 마련해 주셨고 그걸로 그때 당시 가장 오래되고 허름한 집을 매입하셨고 그집 월세를 받으면서 사시다 10여년 뒤 그 집이 재개발 되어 처음보다 좀 더 많은 월세를 받으면서 사시게 되신겁니다.
그걸 또 악착같이 모아서 또 허름하고 오래된 집을 매입하셨고, 그 집에 저희 가족이 살기 시작하고.. 20년 뒤 또 그집이 재개발이 되고.. 그렇게.. 30여년간 천천히 재산을 모아오신 겁니다.
물론 집이 하나씩 늘어날 수록 재산세며 각종 세금이란 세금 칼같이 꼬박꼬박 내셨구요.
노점상도 부모님의 수입이였지만, 절대 노점상을 펼쳐서 저렇게 집을 마구 사들인게 아니라는 점 다시한번 더 이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여기에 이렇게 논란을 일으키면서 까지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저 또한 부모님과의 오래된 마찰로 너무나도 스트레스를 받아와서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나?라는 혼돈이 와서 여러분께 여쭤보고자 글을 올리게 된겁니다.
어렸을 적 부터 저는 허름한 집에서 살았고 부모님이 힘들게 노점상을 하다 오시는 모습만 봐와서 정말 저희집사정이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역시 우리집은 가난하다 돈없다 늘 말씀하셨구요.
그래서 저희집이 정말 힘들구나 하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간혹 부모님 지인분들이나 친척분들이 초등학생이였던 제게와서
"니네집은 좋겠다 부자라서" 라고 말씀 하셨는데
저는 그게 이해가 가질 않았습니다. 우리집 돈 없는데 왜 자꾸 부자라 하는거지?
그때당시 부모님은 제게 구체적으로 말씀하시지 않으셨고 숨기시기만 하셨습니다.
그렇게 유년기 청소년기를 마치고 성인이 되었고 저는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대학생이 되면서 주변에서 이런저런 사업 이야기 재테크 이야기 부동산 이야기 등등 폭 넓은 정보를 습득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저도 저희집 사정에 대해 조금씩 스스로 파악하게 되었던 겁니다.
그리곤 몇년 뒤 부모님께 정확히 무슨일을 하는지 알고싶다 단도직입적으로 물었고,
그때도 대답을 회피하셨지만 저는 그때 이미 스스로 모두 다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알뜰살뜰 모아서 집사서 월세 받고 살면서 왜 그렇게 까지 힘들게 고생을 하는건지
좀 더 번듯한 가게 하나차려서 거기서 더울때 에어컨 틀고 추울때 난방틀고 일하시지..
살던집이 재개발이 되어 급하게 얻은 방이 지하 전세방이였는데 아파트가 완공되면 입주하겠다 했는데 완공된지 3년이 되어가는데도 계속 그 지하방에서 지내시고..
저는 그 지하방이 너무 싫어 제가 따로 방얻어서 나와살고 있구요..
제발 그 집에서 나와서 좀 사람답게 살라며 화를내도 끝까지 자기는 돈없다 니년 학비 대주느라, 니년 때문에 내가 여기서 못나온다라는 말만 반복하십니다.
제가 없는척좀 그만하라 얘기하면 그땐 오히려 없는척을 하긴 무슨 없는척을 하냐며 니가 정신이 있는거냐며 이렇게 살고 있는거 안보이냐며 돈있으면 왜 안나오겠냐며 더 화를 내십니다.
저렇게 까지 말씀하시는걸 보면 아 정말 우리집이 내가 생각했던 것 만큼 여유로운것도 아닌가? 저 지하방에서 나올만큼은 안되나..?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부모님과 계속 실랑이를 벌이다 결국 안되겠어서 누가 잘못된 건지 판단이 서질 않아
이렇게 판에다 글을 적게 된겁니다..
어떻게 하면 부모님께서 생각을 바꾸실지..
이미 몇십년동안 이렇게 살아오셔서 바꾸기가 힘들겠죠..
제가 이해하고 참아야 하는건지..
여러분들께서 해주신 말씀들을 보니 저희집이 어느상황인지 알수 있을 것 같네요..
여유는 있지만 마음은 가난한.. 이상한 가족...
끝맺음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지만..
다시한번 더 진심어린 댓글들 정말 감사드리고 판분들 통해서 제가 몰랐던 부분도 알게되어서 좋네요..
글은 곧 내릴게요..
정말 다시한번 더 감사했습니다.
그럼 수고들 하세요 ^^
====================================================
우선 방탈 죄송하구요.
핸드폰 작성이라 오타 띄어쓰기 양해 부탁드릴게요..
여러분 객관적으로 평가해 주세요.
저희집 부모님은 노점상을 하세요.
초등학교 앞에서 병아리 팔고 달고나 팔고
운동회땐 장난감 팔고.. 그런 노점상이요.
그리고
24평형 아파트 한채, 오피스텔 2채,
19살때 저에게 양도한 25평형 아파트 한채
친척들 말론 경기도 쪽에 땅도 있다고 하시는데 그건 잘 모르겠고..
대충 이정도로 소유하고 계세요.
모두 세 놓은 상태시고 계약할때마다 보증금 1500에서 5000정도 받으세요.
부모님은 현재 지하 전세방에서 살고 있구요..
자.. 이렇게 봤을 때 저희집이 정말 가난한 집인가요..?
욕하셔도 좋으니 객관적으로 조언 부탁드릴게요..
30대 중반으로 그냥 객관적으로 제 자신을 생각해보니
제 3자 의견도 듣고 싶어서 글올려요
방탈죄송하구요. 선배님들 인생고수님들 조언듣고싶어 여기 글올려요
전 첫눈에 잘 반하는 편이에요
고등학생때 첨 미팅에서 제 이상형 가수랑 닮은 남자보고 첫눈에 반햇는데
알고보니 그 남자도 첫눈에 제게 반해서 나중에 몇번 데이트는 했는데
둘다 너무 소심하고 순진무구해서 만나도 말한마디 떨려서 못하고 그냥 헤어지고...
나중에 군대다녀온 그 애는 얼굴이 좀 변했더라구요...
완전 얼굴하얀 미소년에서 성인이 되니 얼굴선도 굵고 살도 찌고 피부도 안 좋아지고..
그렇게 군대가고 나서 서서히 연락이 끊겼고 ....전 대학교에서 또 첫눈에 반한 남자와 첫사랑을 하게되었죠
강렬한 눈빛과 훤칠한 키...몸매...모두 멋지기만 했던 두살 연상의 그 남자가 (마치 현빈같은)
절 너무 스토커처럼 따라다니고 구속해서 1년 사귀다가 지쳐서 상처만 받고 겨우 헤어졌어요
전 정말 예쁘게 사겨서 결혼까지 가고싶었는데, 첫눈에 반해서 맘을 주다가도 나중에
성격장애나 단점 이런걸로 어쩔수없이 이별하게 되구...
제가 좋아하는 가수 콘서트에도 몇번 간적도 있고 클럽에서 유명가수에게서 부킹받아서
같이 합석해서 놀거나 은밀한 유혹이 있었던 적도 있었고...
정말 제가 감당 못할 정도로 어딜가도 모든 남자들이 제게 추파를 던졌어요
제 친구 중엔 끼많거나 끼부리거나 잘 놀거나 화려하게 생긴 친구들도 많았어요
하지만, 항상 남자그룹중에 킹카들은 꼭 제게 대쉬를 하고...
지금 생각하면 이렇게 담담하게 얘기하지만 그땐 너무 순진해서 제가 싫으면 싫은거고
인기많은 것도 싫었고 그냥 전 순정파주의 였고 나름 일편단심과 였구요...
그냥 왜 나한테 이러나...하고 어리둥절한 정도였고 좀 귀찮고....뭐 그랬거든요...
그리고 제가 유학준비하느라 영어학원가게 됐는데, 저도 모르게 유부남인 선생님을
첫눈에 반하게 되었죠...첨엔 유부남인지 모르잖아요..그냥 꽂혀버린거죠..
제가 젤 혐오하는 유부남좋아하는 여자,가정있는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여자가 되버린거죠
그냥 짝사랑 몇달하다가 제가 선물을 좀 드렸어요...그랬더니 그 선생이 출장가는데
놀러오라고 해서 너무 좋아하니까 그 위험한 유혹조차 달콤하게 다가오더군요
그렇게 달콤한 유혹의 하룻밤을 보낸뒤 혼자 또 죄책감에 빠져서 제가 연락을 끊어버렸어요
그리곤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모르겠어요...나란 여자... 너무 제 감정에 충실한 걸까요?
첫 눈에 반해버려서 혼자 맘 다스리고 절제하고 노력해도 잘 안 돼요
첫 눈에 반해서 몇번 데이트했는데 괜찮으면 완전 푹 빠져버려요
그 유부남 강사는 제가 한번 데이트하고 맘을 돌렸지만,
싱글일 경우엔 헤어나오는데 오래 걸려요 짧으면 1년....
상처받을대로 상처받고....(성격장애) 겨우 헤어나와요
그래도 미련갖고 그리워하고....
아무튼 전 첫눈에 반한 남자랑 데이트 쭉 하고 완전 푹 빠지고
(겉으론 여우짓도 좀 하고 밀당도 함) 남친이 ㅇ스토커기질이 있거나
좀 폭력적이거나 말 함부로 하거나 문제있는 남자여도 끊기가 어려워요
제가 모성본능이 강한지 감싸주고 바꿀라고 노력도 많이 하고
남친에게 헌신적으로 대해요...나를 더 사랑해주는 사람만나라고 하지만
어떻게 맘이 없는 사람을 만나겠어요?
서로 불꽃이 튀겨서 사귀는데 나중엔 제가 너무 상처를 받아요
전 정말 많이 참거든요...끝까지...끝까지 지켜봐요...
0.1% 까지 정이 떨어질때까지......
사실 1프로 정이 남아있을때 헤어져서도 전 그 남자를 걱정하고 배려해줘요
냉정하고 차도녀처럼 겉은론 연기해도 제 속은 여전히 뜨겁죠...
그렇게 서서히 잊고 나면 제 생활로 돌아오죠...
그런 시간들이 다 너무 상처이고 아픔인데
이젠 저를 좀 바꾸고 싶어요... 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바꿔야하는지 좋은 말씀
부탁드려요... 욕이나 비방은 마시구요... ㅠㅠ 저 여려요..ㅠㅠ
제가 아무나 보고 반하는건 아니구요...
정말 몇년에 한번 ,몇 만명중에 반짝이는 다이아몬드를 발견하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에요.
외모도 그냥 잘 생긴 정도가 아니고 누가 봐도 침 꿀꺽 넘어갈정도로 잘 생긴..
헉...할 정도로 귀티나고 매력적인 눈빛이나 그 사람 뒤에 후광이 비쳐요...
그런 남자가 제게 함부로 대해도 정말 화가 머리끝까지 나다가도 눈 코 입 머리카락
얼굴....목소리 이런거 보면 완벽한 조화? 제 눈엔 너무 매력적이고 잘 생겨서
맘이 약해져 용서할수 밖에 없어지고...ㅠㅠ
제가 정상인가요?
+댓글에 보니 제가 남자보는 눈이 없다고 하는데, 정말 맞는 말인거같아요
그런데 제 맘이 ,느낌이 가는 남자에게만 같이 마주보고 웃고 밥도 먹고
뽀뽀도 할수있을거 같고....나중에 아기도 갖고...등등 그렇거든요
아무리 인성이 좋거나 좋은 직업..좋은 남자라도 외모가 안 끌리면
전 절대 데이트 안 했던거 같아요.
제가 제 감정에 너무 솔직하가요?
맘이 안 끌리는데 그 사람이 사주는 밥먹고 앉아있는거 조차 너무 불편할거 같거든요 ㅠㅠ
제가 너무 바보인가요?
어떡하면 남자보는 눈이 생길까요? ㅠㅠ
사실 지금 만나는 남친과 정말 헤어지고 싶은데, 너무 힘드네요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정말 제 스타일이거든요...
보통 한두가지 미운게 있는 법인데, 제 남친은 성격은 정말 에러인데
외모가 너무 너무 사랑스러워요..
제가 딱 좋아하는 살짝 꼽슬기있는 새까만 머리카락에 깨끗한 윤기나는 피부,
아주 약간 건강한 까무잡잡... 도톰한 입술, (남친누난 안젤리나 졸리 닮았음. 농담아님)
높지않은 남자다우면서도 귀여운 코, 키스하고 싶은 매력적인 눈(원빈 눈같음),남자답게 적당한 크기의 손에 짧은 손톱(개인적으로 뾰족하고 긴 손,큰 손톱을 싫어함),이소룡같은 탄탄한 팔과 가슴,
승마한것같은 통통하고 업된 엉덩이,,,적당한 근육의 허벅지,날렵한 종아리와 가는 발목,,,,
모두 넘 귀엽고 남자답고,,사랑스러워요...ㅠㅠ
겉으론 도도한척 하지만,사실 속으론 눈에 넣어도 아프지않을
남친....하지만,결혼상대로는 성격이나 사회성...정말 아닌거같거든요
정말 댓글처럼 크게 당해봐야 깨닫는다는데, 지금 조금씩 깨닫는 중이에요
그러니까 이렇게 글도 올리는거구...
외모가 안 끌리는데도 좋은 남자와 데이트하고 결혼까지 하려면 어떻해야하나요?
안 끌리면 밥먹을때 얼굴보는것도 어색하지않나요?
정말 진지하게 어떻게 마인드 컨트롤해야할까요?
추천1 반대5 오빠한테 성폭행을 당했었고, 묵인한 부모님 제발 도와주세요 (판) 2013.11.06 17:14 조회1,054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목록 이전글 다음글
우선 방탈죄송합니다.
제 고민을 어디다 써야하나 고민하다가 사람들이 가장많이 보고, 조언해주시고, 또 연령대도 좀 있는 결시친에 씁니다. 죄송합니다.
글이 깁니다. 그래도 꼭 제발 읽고, 조언좀 해주세요.
저는 고3입니다. 내일이면 수능을 보고 이제 성인이 됩니다.
정확히 언제인지 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초1~초2사이였던거 같아요.
분명 제 기억에 한두번은 아니고 여러번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친오빠한테요.
처음엔 장농에 들어가서 놀 정도로 어렸을때 오빠가 처음 제게 자신의 성기를 만지라 했습니다.
싫어서 곧장 엄마한테 말했고, 엄마는 오빠에게 "그러면 안돼는거야!"라고 혼냈고, 그 뒤론 잠잠했습니다.
그러다 초1~2 정도때 오빠에게 단순 성추행이아닌 성폭행을 당했습니다.여러번이요.
얼마나 당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아요. 그냥 밤이면 오빠가 있었고, 제게 나쁜짓을 했어요.
왜 바로 엄마에게 말 하지 않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싫었지만 잘못되었다는 그런 개념이 없어서 였던거 같기도 하고..
그러다가 어느날 밤에 전 제옆에 있는 오빠를 뿌리치고 엄마에게 가서 말했어요.
오빠가 자신의 성기를 만지라고 한다.. 라고 말했던거 같아요.
엄마는 그말을 듣고 절 위로하며 재웠어요. 저에게서 그 어떤 말도 더 듣지 않고요.
오빠가 울고불고 난리 났던거 같아요. 그렇게 잠이 들었고, 오빠가 어떻게 혼났는지 아빠께 맞았는지는 지금까지 모르고 있어요.
다음날 엄마는 제게 아빠가 별말 안하냐고 물었고, 아빠는 제게 아무말도 없으셨어요.
근데 다들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는 거에요. 그냥 평소와 같이..거의 주말마다 있는 모임에 매일 가고.. 저는 오빠랑 있기 싫어서 중학교때까지 엄마아빠 졸졸 따라다니고..
어려서 오빠가 제게 그런 엄청난 잘못을 저질렀다는 걸 몰랐고, 그런가 보다 그냥 그랬어요.
그리고 그 뒤로 아니 어쩌면 그 전부터 오빠의 폭력이 시작되었죠.
오빠는 항상 무서운 존재여서 오빠에게 대든다는건 정말 상상도 못했어요.
그래서 제가 대들어서 맞은적은 없어요. 심부름 안한다고 맞고, 잘못 했다고 맞고,자기 늦게 깨웠다고 맞고, 학원가기싫은날에 학원쌤으로부터 전화오면 자기 없다고 하라고 그러다 말 잘못 해서 맞고, 그 뒤로 지금까지 전 전화하는것도 받는것도 무서워요.
처음엔 맞은일을 다 부모님께 말했지만 아빠는 매를 드는 성격이 아니라 말로 혼나고 끝나고, 엄마는 때린놈도, 맞은 놈도 잘못이라고 둘다 같이 때렸어요.
한번은 오빠가 너무 괴롭혀서 엄마에게 일렀더니 엄마가 오빠를 때린뒤에 저보고도 엎드리라면서 뭘 잘못했는지 말하래요. 전 잘못한게 없다고 생각해서 가만히 있는데 엄마한테 오빠가 괴롭힌다는 사실을 이른게 잘못이래요. 그 뒤로 오빠가 때리면 그냥 맞았지 부모님께 잘 말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오빠의 반항기가 시작되었고, 엇나가기 시작했어요.
엄마는 사춘기라 그런다. 사춘기때는 건들면 안된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면서 오빠를 다 받아주었고, 그로인해 생긴 스트레스는 다 저에게 푸셨어요.
한번은 엄마랑 오빠가 싸우고 나서 엄마가 너무 슬퍼하길래 다가갔는데 꼴도 보기 싫다면서 방으로 가라고 소리질렀어요. 오빠가 엄마한테 너무 싸가지 없게 굴어서 그런거니까 엄마 이해할려고 정말 많이 노력했어요.
커가면서 오빠가 나에게 한 짓이 얼마나 나쁜짓인지 알았어요. 그리고 그 일을 이렇게 쉽게 오빠에게 사과한마디도 받아내지 못한채로 묻어버린 엄마,아빠....
근데요. 그냥 지나간 일이니까 하고 그냥 저도 넘어갔어요.
초등학교 5~6학년정도 부턴 오빠도 저를 왠만하면 때리지 않아서...그냥 거의 중학교때까지 말을 잘 안했네요. 어린시절 철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갔어요. 남들은 오빠하고 장난식으로 싸우고, 친하게 지낸다던데 나는 왜 이렇게 오빠를 무서워할까? 생각하며 오빠랑 친해지고 싶었어요.
그러다가 고1때 오빠한테 싸대기 진짜 한 7대 정도 맞고, 엄청 싸우다가 나중에 오빠가 사과해서 그냥저냥 잘 지내다가 오빠는 유학을 갔습니다.
그러다가 저도 유학으로 바껴서 유학준비하는데 엄마가 오빠 있는데로 가라더라고요.
알겠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너무 말이 안돼는 거예요.
아무리 예전일이라지만 나를 성폭행한 오빠랑 가서 살라니... 그래서 오빠가 있는 곳은 싫다고
그랬더니 도대체 왜 그러냐면서 오히려 저를 윽박지르는거예요. 저번에 그일(싸대기)때문이냐면서 ....저는 엄마,아빠가 단체로 기억상실증에 걸린줄 알았어요.진짜.
그래서 왜 모르냐고 기억상실증이라도 걸렸냐고 어떻게 그일을 잊을수 있냐면서 내가 괜찮다 괜찮다 하니까 정말 괜찮은줄 아냐고, 난 아직 오빠한테 그 일에 대해 사과한마디 못들었다고 울면서 막 소리질렀어요.
그랬더니 부모님은 성폭행 이야기는 처음 듣는 다네요. 그냥 성추행 정도로만 알고 있었대요.
그날 마지막으로 엄마에게 말했던 날. 엄마는 저를 재워놓고 오빠 이야기만 들었던거죠.
당연히 오빠는 성추행정도로만 이야기 했겠고,,, 부모님은 크게 혼내고 그냥 넘긴거같아요.
사실을 안 부모님이 미안하다고 우셨어요. 몰라서 미안하다고 ...엄마가 그렇게 우는거 정말 처음봤어요. 충격이예요. 지옥에 떨어진 기분이라고, 니가 지옥에 있을때 엄마는 천국을 다니고 있었다고 몰라서 미안하다고...
무슨 어떤 감정이 들어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거짓말을 한 오빠를 원망해야하는건지, 부모님을 원망 해야하는건지, 그냥 묻혀둘껄 괜히 옛이야기를 꺼내서 몰랐던 부모님 알게해서 가정을 흔들리게한 나를 원망해야하는건지..
엄마가 그렇게 울고나서 그래도 나만 조용하면 나름 평화로웠던 가정이 나로인해서 깨지는거 같아서 진짜 왜 말했을까 그냥 가슴속에 묻어둘껄 하고 후회하고 죽을까 진짜 많이 고민했어요.
그리고 지금은 어떤 감정도 안들어요. 무슨 감정이 들어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부모님은 지금 현재 오빠도 없으니까 뭐 어쩔수가 없는지 그냥 평소처럼 대하는데..
그게 더 무서워요. 물론 그때 부모님이 그 일에 대해서 몰랐겠지만..다시 예전처럼 아무일도 없던것처럼 묻고 돌아갈까봐...
진짜 죽고싶어요. 저는 부모님이 오빠 당장 한국오라해서 사과하라고 할 줄 알았는데 저번에 보니까 오빠한테 엄마아빠는 많이 충격을 맏았다. 사람은 누구나 잘못을 한다. 그렇지만 그 잘못을 빨리 깨닫고 사과하고 잘 못들어선 길을 빨리 나와야한다. 뭐 이런식으로 저한테 진심으로 사과해라 라고 문자를 했더라고요.
그리고 그로부터 3?4일 후인 지금 오빠한테 문자가 왔는데 안 읽고 있습니다.
그냥 문자 온것만 봤는데 너무 눈물이 나더라고요. 그리고 용서해 줄거같아서 지금 내가 어떤 상황인지 무슨 감정을 가져야되는지 아무 생각도 안드는데 문자를 못보겠더라고요.
너무 혼란스럽고 힘들고 죽고싶어요.
무슨말이라도 좋으니까 조언좀 해주세요.
추천3 반대0 폭력적인 전 남친의 연락. 조언좀해주세요. 미쳐 (판) 2013.11.06 17:32 조회256 톡톡 결혼/시집/친정 도와주세요 목록 이전글 다음글
20대 중반 여자구요.
4년만난 남친이잇엇죠.
헤어지고붙고 반복하다끝에 결국에 최근에 구남친이 먼저헤어지자하더라구요.
이게왠일인가싶엇죠.
왜냐면 전 너무나 무심하고 저에게 관심도없고 노력하지않는 남친때문에
헤어짐을 몇번이나 결심하고 헤어지자고할때마다
폭언을 일삼고 협박도 했었습니다.
예를들면
년은 기본이고 가족을 들먹이며 손가락으로 얼굴을 치는행동을 하며
사람을 모욕을주는행동에서 너무 울분이나서 울면서 경찰서에 신고해서
경찰차가 오니 그제서야 잘못햇다고 싹싹비는겁니다.
하. 그 모습을보고 그만뒀어야했는데 그냥 비는모습에 용서를 해주었죠.
그래요 뭐
헤어진다생각하니 남친은 너무 힘든거압니다.
그래도 욕이나..그런 심한말들을 너무 하는지라 항상 저는 강요끝에 다시 만나곤했엇죠
최근에 헤어지자했을땐 너무고생햇다고 힘들엇제 이러면서 다독거려주고 좋게끝났죠
그후 20일이 흘러
전 소개팅을 받았고 너무나 저에게 헌신적으로 잘해주는모습이 좋았습니다.
이틀전..남친이 카톡이오더군요
할말있으니 잠시만보자고..
주변에서 전부다 하는말은 니 생일이라서 선물주고 갈려나보다 이러길래
긴가민가했습니다.
아.작년생일도 못챙겨줬으니.미안해서 그런가. 그래 만나보자
이생각이커서 만났떠니
자긴 나없이못살겠다고 만나달라고하더군요..
전..정말 저말 이제 듣기도싫어요
그래서 듣기싫다고 누구좋으라고만나냐고 우리 헤어지고 다시만나서 내가 행복해하더냐고
그러면서 전 완강히싫다햇죠
그러니 자긴 이대로안되겟다고
한달간 자기에게 시간을줘서 니맘되돌리게해보겟다고 하였고 전 싫다햇더니
안그럼 매일 집앞에찾아갈거라며
너희집에 들어가버릴거라고 협박아닌협박을 해서
전 이러니 니가싫다고.. 우선 집에 약속되잇는저녁모임이잇어서 전 이만가겟다하고
오늘만남의 정하고 나왔죠.
안그러면 계속집앞에찾아올까봐..
저 소개남은 저에게 너무나 잘해주고 뭐든 다 이해해주는 그런사람이라서
이런과정을 다 설명하니, 도움필요하면 말하고 니가 마음이 정확히 아니다싶음 확끊어라하더군요
(원래부터 저를 마음에 두고있던사람)
그래서 오늘 만나는날인데.
너무 두려워요
그때 악몽이 생각나네여
혹시 저같은 경우 있으신분 ㅠㅠ 어떻게 해결했는지 조언좀 부탁드려요
3번의임신... 제가미련한건가요 에헤이 (판) 2013.11.05 11:37 조회467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목록 이전글 다음글 우선 방탈죄송해요 아직결혼은 하지않은30대 처자입니다..
글이길지만 읽어보시고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30대초 남자친구는30대 중반입니다
20대후반에 재미삼아 다운받은 어플을 통해서 알게되었구요.. 그냥 대화만주고받다가
집도가까워 만나서 차한잔 하기로했었죠 첫인상도 좋았고 공통점도많고 같이있으면 재밌더라구요
그때부터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지금 만난지3년째진행중이구요 처음 사귀고 세달만에 임신을 했어요.. 그땐 원치않는 임신이었죠..
확신도없었고 결혼생각도없었고.. 그래서 그렇게 지켜주지못하고 보냈어요
그리고 한달뒤에 생리가없어 확인해보니 두줄이더군요.. 오빠한테말하니 어이없어하더군요
저보고 피임똑바로안한거라고 저도어느정도 책임은 있겠죠 임신은 혼자하는게 아니니까요
전 두번은아니라생각했기에 오빠가 지켜줄줄 알았어요 그런데 오빠가 연락이 되질않더라구요..
오빠집을 알고있던터라 찾아갔죠 거기서 오빠가 지켜주겠다며 집에가서 기다리라길래 전 오빠를 사랑하기에 그말믿고 집에거 기다렸죠..
결국은 두번째도 지켜주지 못했어요....
이건아다싶어 오빠한테 헤어지자고 했어요 근데 붙잡더라구요.. 사랑하기에 .. 저도 그손을잡았어요..그게 화근이었죠..
근데 이오빠 저몰래 바람을 피더군요.. 알죠 이미 머리는 헤어져야 했는데 마음이 그러지못했고..
다시는 안그런단소리에 저도 그일을 묻어줬어요..
친구들이 하나둘 시집을가고 아이도 낳고 하니 부럽더라구요.. 그래서 우리도 이제 나이가 됐으니 결혼하자고했어요 알겠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오빠 부모님이 전화오시면 저의존재는 없는존재로 만들더라구요.
사실 저히집 조금 많이 부족하거든요. 오빠는 집안사정을 알고난뒤에도 변함없이 사랑한다고 결혼할꺼라고 했었기에 다른 생각은 안들었어요 . 근데 오빠의 행동은 제가부끄러워서 그러는거처럼
느껴 졌고 인사가자 몇월에가자하고 그때가되면 또 말이바꿔고.. 그러던중에 또...임신이되었어요
전솔직히 기뻣어요 이제 인사드리고 결혼도하고 애기도 낳고 행복할일만 남은줄알았죠..
제가3년동안 오빠를 만나면서 절대 절 배신하진않을거란 확신이 있어서 그런지
결혼을 서두를수 있다는 기대감? 그런게있었죠 그래서 오빠한테 아기생겼다고 좋아하니 오빠반응은 시큰둥 하더라구요 전 기뻐할줄알았어요.. 이번만큼은..
퇴근후 오빠만나서 그럼 우리 언제 인사하고 언제쯤 식올리면 되겠다고 얘기할줄 알았는데
저 3년동안 많은걸 속이고 사겼더라구요...남의 얘기인줄로만알았는데..
이남자... 자기는 빚도있고 이제 갚아나가는데 아직은 아닌거같다고 그러면서 애기를 포기하잔식으로 빙 둘러대며 얘기하더라구요..
서운하기도하고 어이도없고 나도 일하면서 애기낳고 하면된다고하니까
오빤 맞벌이는 당연히 해야된다고 생각하고있더라구요 애기낳기전까지.. 낳고나서도..
전 오빠가 저랑 아기를 지켜줄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잘모르겠어요..
오빠를믿고 결혼을 해야할지 아님 다포기해야할지...정말 복잡해요.. 이번에도 지켜주지못하고 보내면....전 너무힘들거같아요..
오빠를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이없는데.. 저도알아요 저렇게까지했는데도 사랑하는감정이 남아있다는게.. 어리석은줄알면서..
그래도 사람마음은어떻게 할수있는게 아니더라구요..
저 정말 어떻게 해야하나요..선택을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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